학비는 싼데 랭킹은 없는 주립 대학교 석사 괜찮을까요 ?

  • #102164
    베리타스 119.***.145.195 2412

    전 랭킹보다는 미국 내 취업 후 정착을 생각하는 학부생 4학년입니다.

    UT ,SUNY,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UC ,CAL 등..,이런 곳에 대한 정보를 서치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대학교 홈페이지를 봐도 그렇고 유학박람회에서 들은 이야기면 다 좋다고 하는데

    예로 SDSU 샌디에이고 주립 (칼스테이트 ) 계열 직원하고도 예기 해봤습니다.

    이런 곳 나와도 취업하는데 지장은 없죠 ?

    제 전공이 Computer Science 라서 석사 학위가 있다면 취업하는데 문제는 없다고 하는 카더라 통신 믿어야 할지

    그러니 요점은 학비는 싼데 랭킹 떨어지는 곳의 학생으로서 취업할 떄 불리한지 ? 아닌지가 궁금합니다.

    솔직한 제 자존심의 마지노선은 Cal state 계열까지라고 할까나 ?

    저도 미국 취업에 관심이 많기에 온갖 카더라 통신은 다 들어봤습니다.
    1) 미국 사람들 대학에 별로 진학하지 않기 때문에 석사학위가 있다면
    압도적으로 유리
    2) 이공계계열쪽은 미국 사람들이 별로 안해서 중국,인도,파키스탄 이런곳에서 인력이 많이 들어옴
    3) 미국 대학들은 모 아니면 도라는 이야기
    4) 미국 IT 거품은 제거 되고 매니저급의
    프로젝트 관리 실력이 있다면 취업이 가능

    제가 수집한 카더라 통신과 제 의문점은 이렇습니다.

    제 목표는 돈 싸게가서 취업하고 싶을 뿐입니다.

    • 컴컴컴 64.***.211.64

      학위 보다는 실력으로 취업합니다. 실력이 있다면 cal state 석사 상관없습니다.
      1) -> 아주 우습게 틀린 이야기. IT/high-tech이 아닌 다른 분야 중에서는 해당되는 분야도 있을지도 모르죠.
      2) -> 전반적 인력 부족이 있는 것은 맞는데, 미국사람들이 별로 안한다기 보다는 그냥 부족한 것. science and engineering undergrad enrollment trend를 보면 80년대에서 99년까지 줄었고 2000년 이후에 다시 늘어서 80년대 피크를 크게 넘어선 상태입니다. 그냥 그쪽 업계가 팽창하는만큼 인력이 많이 배출이 안되는 것이죠.
      3) -> 틀린 이야기. new grad의 경우 학교 이름값이 아무래도 작용. 적어도 커리어 패어의 기회등에서라도. 경력직이 될수록 실제 경력/실력이 중요.
      4)-> 거품은 아직도 있죠. 예전만 못해서 그렇지. 말씀하신 “매니저급”의 정체가 뭔지 궁급하군요. 매니지먼트 트랙이건 테크니컬 트랙이건 경력/실력또는 potential이 보이지 않으면 잡을 얻기 힘들죠. 그래서 학교다닐 동안 죽도록 인턴쉽 하나라도 하려고 애쓰는 거구요. 올해 우리팀 인턴 뽑을 때 40:1이었습니다. 메니지먼트나 테크니컬 트랙이나 높이 올라가려면 리더쉽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