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살 때 연식에 비해 마일리지가 적으면 당연히 차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지요. 그런데 중고차 광고를 보다보면 마일리지가 높은것 중에 “하이웨이 마일리지”라고 광고하는 것들 있습니다.

정말 과연 하이웨이 마일리지가 많으면 로컬+하이웨이 반반 달린것이나 로컬을 많이 달린것에 비해 좋은것인가요? 좋다면 어느정도 인센티브를 줘야할까요? 아니면 많이 달렸어도 가격을 잘 받으려고 쓰는 상술일까요?

경험있으신분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일리지를 보지 그게 로컬인지 하이웨이마일인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살펴보자면 차의 엔진에 가장 큰 충격을 주는 동작은 시동을 켜는것입니다
그리고 미션에 가장 큰 충격은 기어를 처음 1단에 넣을때입니다
그러므로 로컬은 그만큼 자주 시동을 걸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차상태가 안좋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도 차는 수명이 있기에 마일리지가 높다면 앞으로 탈 마일리지가 줄어드는건 사실입니다
예전에 중고로 고생 좀 했더니 이젠 중고차는 사양입니다.
새차가 더 경제적일때도 있습니다
가장 경제적인건 1-2년된 중고차라지만….
그냥 새차 사서 바퀴 빠지는날까지 타는게 가장 경제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