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로리다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사온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자동차 2 대를 가지고 왔는데요, 운전면허증이랑 보험중 어느것부터 해야하는지요? 둘중 우선순위가 없는거면 보험을 내년중순까지 그냥 가지고 가고 운전면허만 올해안에 새로 받으면 되나요?
이경우, 운전면허는 필기 실기 다봐야하는건 아니지요? 듣기로는 필기만 보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자동차 넘버 플레잇트도 바꿔야 하는거겠죠?

캘리포냐에 있는 추천할만한 보험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플로리다에선 네이션 와이드 풀커버 했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습니다만.. (6개월 두대에 $800불 이였습니다.)

새로운 곳에 와서 정착하기에 정신이 없는거 같습니다. 하하.
답글 미리 감사드립니다.

한달이면 원래는 이미 바꾸셨어야 되는 시기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운전면허증을 바꾸셔야 하는데 DMV 가서 transfer 신청하시면 일단 시험부터 볼 겁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겟지만 한국어 문제지도 있습니다. 정식 면허증은 오는데 아마 한달 넘게 걸릴 겁니다. 그리고 보험도 바로 바꾸시는게 좋을 겁니다. 네이션 와이드는 잘 모르겠는데 어지간한 보험 회사면 그리 큰 차이는 안 나겠지만 그래도 몇 군데 알아보시면 금방 견적이 나올 겁니다.

원래 이사하면 면허증, 보험을 10일인가 15일 안에 바꾸도록 되어있던 거 같은데 (날짜는 가물가물 합니다) 넘어도 별 일은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만사 확실하게 해 두는게 좋겠죠.

캘리포니아는 이주목적으로 이사왔으면 2주내에 면허와 차등록을 바꾸어야하고 아니면 티켓입니다. 차등록비와 보험비는 플로리다보다는 비쌉니다. 특히 보험비는 zip code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났는데 요즘 이게 법이 바뀌어서 차별못하게 하느라 모두 오른 거로 압니다.
보험은 현재 회사에서 캘리포니아 카버하면 조금 인상이 있으리라 생각되고 카버안하면 다른 곳에 알아봐야지요. 싸기는 liberty mutual, 21st century, geico등입니다

답글주신 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자마자 일들에 정신 못차리고 있다보니 한달이 지났네요. 운전면허 부터 빨리 받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