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9년형 혼다 어코드 lx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9년 10월에 구입해서 현재 약 9000마일 정도 달렸습니다.
 그런데, 조수석쪽 바퀴 옆부분이 조금 찢겨져 나가서 타이어 압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공기를 넣어도 하루만에 다시 경고등이 켜지기 때문에 플랫된거 같아서 타이어를 교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타이어 교환할때는 앞바퀴 2개나, 전체 4개를 동시에 하는 것 같던데, 저의 경우는 아직 마일리지가 높지 않아서 타이어 마모 상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플랫된 타이어만 교체하는 것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만약 앞바퀴쪽 타이어 2개를 교체해야 한다면 어떤 회사 제품이 좋을까요?
 한쪽만 바꿔도 괜찮다면 현재거와 같은 걸로 해야겠지만, 앞바퀴쪽 2개를 동시에 바꿔야 한다면 뒤쪽 바퀴와는 달라도 괜찮겠죠? ;
(참고로 지금 것은 Dunlop P215/60R16 94H M+S 입니다.)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리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별로 주행을 많이 안했으니까 한나만 바꾸되 뒷 타이어2개를 앞으로 돌리고 짝짝이 세트를 뒤로 돌리면됩니다. 가능하면 같은 타이어로 바꾸면 좋겠지요.

혹여 트렁크에 템페러리가 아니라면 그걸 꺼내서 쓰셔도 됩니다. 아주 극단적으로 차이나는게 아니라면 새 타이어 같이 물리셔도 괜찮습니다. 찜찜하니 뒤로 돌려서 쓰시구요.

만약 순정 타이어가 비싸다면 저렴하고 성능 좋은 녀석으로 2짝 돌리시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세 번째 방편으로 중고 타이어가게 가서 동일한 녀석을 찾아보는겁니다. 타이어 연식(dot에서 정한건데.. 찾보시면 몇주차 생산인지 알 수 있습니다)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셔서 바꾸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