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프리우스를 사서 운전을 하는데, 아무리 해도 49 이상은 안올라가네요.

6개월 평균이 48.5 였구요. 요즘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더 주의하면서 운전하는데도 49 이상은 안올라가네요.

고속도로는 운전할 일이 거의 없어서 다 로칼로만 다니는데, 이만하면 잘 나온다고 생각하긴 하면서도 더 올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중입니다.

연비 49이상 나오시는 분 계신가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어떤 분들이 내놓으신 의견엔 힘이 딸린다(?) 등등 있던데, 아직까진 그런거 모르겠구요. (워낙에 고속운전을 안하다보니…;

저희가 느낀 단점은 가격에 비해 차가 작은편과 트렁크(?)가 작은점 이 두 가지구요. 그 외엔 아주 만족합니다.

그리고 프리우스는 어떤 스티커를 발급 받으면 카풀라인에서도 그냥 갈수 있고(혼자일때도) 길거리 공공파킹에서도 공짜라는 뉴스를 본것같은데 맞는 이야기인지요?

그리고 프리우스는 어떤 스티커를 발급 받으면 카풀라인에서도 그냥 갈수 있고(혼자일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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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지난 바닷가.

HOV 스티커 주는건 몇년전 일입니다. 그래서 한때 그 스티커 붙은 프리우스 중고차가 새차보다 더 비싸게 팔리던 적이 있었죠..

음님
아.. 그렇군요. 제가 본 뉴스는 며칠전에 본 뉴스라서 몇년전 일이라고 생각도 못했네요. 그럼 지금은 그 스티커 발급이 안된다는 거지요?

지역마다 틀릴수도 있으니 시/카운티 교통국에 한번 알아보세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HOV 레인에서도 트래픽이 심한지라 스티커 발급은 이미 몇년전에 끝났고 스트커가 붙어있는 차량들의 HOV 레인 진입도 제한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돌고 있습니다.

기존 스티커는 2010년까지 유효합니다. 물론 신규발행은 없어진지 오래됬구요.
h ttp://www.dmv.ca.gov/vr/decal.htm

yaris나 fit (혹은 smart)에 비해 만불이상 비싼 프리우스, ROI (return on investment) 계산해 보시면 기름값 10 불될때까진 yaris사는게 남는장사입니다.

h ttp://priuschat.com/forums/fuel-economy/ 에 가서 sticky 글을 보면 연비 최대화 하는 법, 남들의 연비 기록 등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 사이 연비를 49.8까지 올렸습니다^^
49는 못넘을줄 알았는데, 한번 올라가니 쑥쑥이더군요.
다른 분들 운전 습관도 확인해보고 비교해보니까 도움도 많이 되었구요.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