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영주권을 2013년 11월에 받아서 시민권신청 자격은 현재 가능하고 영주권 갱신은 앞으로 5년은 남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시민권 신청 했다가는 있는 영주권까지 박탈당할까 싶어 불안감에 몸 사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아있는 영주권 갱신 또한 사실 걱정이 많이 됩니다.
프로디라는 이슈가 오래지속되면서 여파가 커왔기에 혹 캘리포니아가 아닌 다른 주에서 영주권 갱신 또는 시민권신청을
한다하여도 같은 상황이 발생될 것 같을까요????
아직 정해진것은 아니지만 직업상 타주 또는 엘에이 외에 타 도시로 이주는 생각하고 있는중인데 이 문제가 캘리포니아내에서만
더욱더 까다롭게 하는 것인지 궁금해지기도 해서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여쭤봅니다.
같은 캘리포니아주 안에서도 엘에이를 벗어나면 좀 괜찮은지…..
실없는 질문이라 생각하시지 말아주시고 혹, 조언 조금이라도 주실 분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주권 취득 또한 저를 비롯해서 대다수의 많은 분들이 거의 대부분 힘들게 받으셧겠지만.
프로디의 그늘에서 언제나 벗어날수 있을런지 걱정만 남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이민국이 뭐 작은 동네에서 따로 하는 그런 기관인줄 아는건가?
연방이다 연방.
프로디로 죄는 지었는데 어떻게 하면 빠져나갈수 있는가….그걸 물어보는거잖아.
솔직해 지는건 어때?

캘리포니아만 다른 국가라 이민법이 다른것도 아니고 연방 차원인데 다른주로 간다해도 이미 프로디가 이민사기로 걸린거라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수 있는건 아니지 싶네요..

가끔 검색좀 하라고 글만 남기고 가는 사람들 이해가 가는군요 같은 글이 몇번이 올라오는지
검색하면 나올텐데…

이민법은 연방법입니다.

미국에서 불안불안하게 사느니 그냥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을 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지 않을까요? 영주권 갱신, 시민권, 해외 입출국 다 안될거구, 그런거 시도하다 바로 추방되실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인데다, 시간이 간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아니라서요. 5년후 영주권 갱신이면 미국 체류 가능 기간이 최장 5년밖에 안 남으신 거고 (그동안 해외로 다니지 않고 미국에만 갇혀 지내는 조건에서) 어차피 영주권 갱신 과정에서 갱신 거절되고 추방 결정되시겠죠. 5년을 불안불안하게 살다 결국 아무 대책없이 추방되느니 차라리 내 나라 가서 맘편히 사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프로디 거치신 분의 운명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프로디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민사기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영원히 미국 입국 금지 처분 받게 되죠. 나는 미국과는 인연이 없나보다 하고 그냥 마음 정리하고 한국행을 준비하세요.

미국 출국 안하고 영주권 카드 갱신도 안하고 계속 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드 갱신 안해도 영주권 자격은 유지됩니다.

지금은 이민국이 비자공장 이잡듯이 뒤지고 있어서, 시민권 신청할 때가 아닌것 같고, 이민국 업무가 다 전산화 되어 있어, 모든 정보가 다 나옵니다.
벗어날수가 없어요.

미국에서 가능한한 돈 많이 벌어서 출국하는게 최선인듯 싶네요.

저하곤 상관없는 일이긴 하지만 궁금증에 물어봅니다,
이민법은 공소시효가 없는건가요?
왠만한 죄는 10년정도면 공소시효가 지나 말소가 되고 심지어 살인죄 조차도 공소시효가 20년인가로 알고 있는데..
이민법은 평생 죄를 묻게 되는 건가요?

네. fraud로 받은 immigration benefit은 평생 언제든지 없어질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자업자득

이런 인간들은 어떤 인생을 사나 궁금하네요.. 본인이 밷은 말 또한 자업자득이 될 수 있을꺼란 생각은 안하나봄
인생에 카르마는 확실히 존재합니다. 곧 알게될꺼에요.

뭐 내가 봐도 틀린 말 아닌데, 무슨 카르마 운운하시는지… 모든 사람이 다 당신들 같이 가짜 학생비자 걸어놓고 몰래 불법 노동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불법임을 인지한 ‘고의’적 위반인데, 카르마가 도대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윗분처럼 영주권 갱신 안 하시는 게 가장 안전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대통령의 일괄적인 사면(거의 불가능하지만!)이 있다면 그 때 시민권 신청하시고요!

힘내셍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