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케이스가 있으니 일반적이다 아니다 얘기할 수 없습니다.
1차 HR을 스킵한다면 기본적인 점검 사항 (신분 등)은 큰 문제 없다는 판단을 한 것일 수 도 있고 실무팀에서 먼저 진행하자고 해서 하는 것일 수 도 있습니다.
모든 케이스 다 경험해봤는데 (엔지니어 직무) HR 인터뷰 없이 넘어간 경우 1차로 팀의 Senior 또는 Principal급과 기술적인 얘기를 했던 경우가 많았고 그 다음에 Director, Hiring manager 등의 2 – 3명 정도가 들어오는 패널 인터뷰로 이어졌었습니다.
패널 인터뷰도 Behavioral 은 물론 관심도에 따라 기술적이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본인 이력과 경력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합니다.
다만 어떤 것에 포커싱된 것인지 모르니 다 준비하는게 도움될 겁니다.
1. 메니져가 직접 이력서를 검색해서 찾아낸 후보자와 바로 컨택하는 경우
2. 포지션에 적합한 후보를 급하게 찾는 중인데 정말 필요한 인재로 보이는 후보가 나타나서 바로 컨택해서 왠만하면 바로 하이어하려는 경우 이런 경우는 하이어링 메니져하고 인터뷰할때 동시에 팀에 시니어엔지니어 몇명이 함께 그룹 통화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기서 바로 합격 여부가 결정 나기도합니다.
어느 경우든 메니져 자체는 테크니털 한 질문 보다는 이미 뽑기로 마음 먹은 경우라서 기본적인 상식선의 질문을던지고 특별히 사이코 패스가 아니면 하이어 하려고 합니다. 팀원들도 메니져의 의중을 알고있으므로 어려운 질문은 못던지고 쉽고 단순한 질문만 한두개 던집니다.
가장 중요한건 원글님은 농담을 하거나 웃거나 가볍게 말 하지말고 정말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서 테크니컬한 지식을 보여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