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퐁남이 생기는 원인은 두 가지임….

  • #3861626
    b 67.***.7.11 548

    “나의 아저씨” 보면서 느끼는 점인데…..

    일단, 여자가 남자에게 반하지 않은 결혼을 했을 가능성….

    여자가 너무 원하는 결혼을 햇으면 , 그런게 생길 수 없음….

    두번째는, 저 드라마에서 처럼, 남편들이 술 마시는데,
    돈을 절반 이상 쓸 가능성…..

    그때는 아내가 월급을 쥐고, 남편에게 용돈을 주는게 맞지….

    그런데, 중년남으로써 진지하게 한마디 하면,
    저런 남자들과는 애초에 결혼하면 안됨….

    나, 내 남동생, 우리 처제 남편: 셋다 술,담배 전혀 안함….

    • brad 67.***.7.11
    • brad 67.***.7.11

      이게 좀 오래된 얘기인데….

      내 동생이 결혼한지 7-8년 정도 되었는데,
      그 전에 강요로 선을 본 아가씨가 있었음….

      우리 집은 어머니가 너무 극성이라,
      사실상 연을 끊었는데…

      동생 40넘었다고, 결혼 강요 죽도록 해대고,
      어디서 또 이상한 사람을 데려온 모양….

      데이트를 하는데, 아가씨가 그러더래….
      자기가 홀 어머니가 있는데, 결혼후, 돈 좀 주면 안되냐고….

      동생이 처음에 “매달 100만원” 이러고, 더 요구당하다, 끝낸 것 같은데….

      동생 생각이, “딱히, 마음에 드는 여자도 아니고, 나이도 많고, 몇 달전까지 알지도 못한 남인데,
      왜 매달 몇백만원을 그리 쓰나?”

      저런 조건이면, 끊어 내는게 맞지….

      퐁퐁이들도 결혼 전, 사인이 보였을텐데….

      이선균도 최소한 변호사와 결혼했던데,
      억지로 결혼 유지하는 이유라도 되는 것임….

      생각 없이 살면, 인생 막장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