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올린 글과는 다른 질문이라 따로 올립니다.

그냥 평소 궁금했던 차에 관한 기본적인 질문인데요.
엔진오일은 차를 하루정도 세워뒀다가 찍어보면 게이지에 대부분 정확히 찍힙니다. 그런데 트렌스미션의 경우는 시동을 걸어놓고 찍어봐야한다고 그러는데요. 아무리봐도 오일이 알맞게 있는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점검해봐야하는걸까요?

그리고 앞브레이크의 경우 패드가 눈에 보이기때문에 교체시기를 알수 있는데 뒷브레이크의 경우 드럼브레이크라 막상 뜯어보기전에는 알수가 없습니다.
드럼브레이크의 패드(?) 교체시기를 알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트랜스미션프루이드: 엔진이 따뜻할때, 엔진오일과 같이 찍어 보시면, 플루이드 레벨은 엔진오일과 같이 게이지에 나와 있습니다.그걸 참고 하시면 될꺼구요. 색깔도 봐주세요. 약간 갈색을 띱니다.

브레이크: 브레익에 문제가 생기면, 차바퀴에서 소리가 납니다. 무슨 쇠가 긁히는듯한. 그리고 브레익 밟으실때 무슨 끼익하는 쇠소리가 나면 브레익 하루빨리라도 바꾸시면 됩니다.

ISP님 답변 감사합니다.
앞브레이크에서는 소리가 나서 금방 알아채고 교체를 했는데 예전 똥차탈때는 쇠긁히는 소리도 안나서 불안함에 그냥 체크하러 갔더니 패드가 다 닳아서 아예 없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이번차는 그런 불상사(?)가 안생기게 하려고 여쭈어본겁니다.

엔진오일과 트랜스미션오일은 점검하는 시간이 따로 있습니다. 이것은 메뉴얼에 명시되어 있고 차마다 틀리기 때문에 이게 정답이다 아니다 하기 힘듭니다.

엔진오일도 열간과 냉간사이 부피차이도 있고, 시동걸린 상태와 끈 직후, 끄고 난 다음 이 틀립니다. 이 역시 미션도 틀리지 않습니다. 열간시엔 부피가 커지기 때문이지요. 어떤 딥스틱은 제조당시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기 때문에(토크 컨버터에 오일이 차기 전) 상당히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드럼타잎의 브레이크 라이닝이라면 보통 앞패드 2~3번 갈 때 한번씩 정도 갈아주는 편입니다. 앞은 2~3만키로, 뒤는 5~8만키로 정도 보거든요, 물론 운전하는 성향이나 차의 무게 뭐 등등에 따라 틀리지만요 ^^.

따라서 한 2번째라면 한번 뜯어서 점검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

트렌스미션은 10분이상 워밍업 한 후
브레이크 밣고 사이드브레이크 올리고
P,R,N,D 을 천천히 왔다갔다 몇번 조작 후
찍어보는 것이 전문가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