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내선 비행기표를 살때 편도로 왕복을 사는경우나 아예 왕복표를 사는게 같을 경우 따로 편도로 사는게 좋을까요? 가령 변경안되는 저가 항공표의 경우 출발일정이 바뀌면 출발 편도 티켓만 버리면 되지만 왕복표는 다 버려야하지 않나요? 제가 놓치고 있는게 있을까요?

왕복이 싸면 얘기꺼리가 안되는데 정확히”편도*2= 왕복표“라서 질문올리내요

그냥 왕복티켓을 변경되는걸로 사는게 나을걸요?
편도티켓 두장의 가격이 왕복티켓보다 비싸니깐요….

왕복이 항상 쌈. 비행기처음타보는 사람같은데 비행기탈때 신발벗고 타셈

국내선은 왕복이라고 무조건 싸지는 않습니다. 국내선 비행기는 타본적 없나보네요. 국내선은 신발뿐 아니라 양말도 못 신으니까 유의하세요. ㅎㅎ

비행기표 살때마다 항상 드는 고민. 보험도 사야 하나? 때로는 그냥 다 잃어도 좋다 건강하고 살아만 있으면 하고 다 무사할거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게 필수적입니다. 상황안좋아 비행기표 변경도 안되고 다 잃어버린다해도 탈탈 털고 잊어버려야 하기도 하고.

편도로 사면 가격이 같을지 몰라도 하나만 사고 망설이다 나중에 또 하나 사려 할땐 이미 그 가격 아님. 결국 고민 해도 소용없음. 꼭 가야하면 눈딱감고 왕복사는거지.

놓치고 있는 거 없어요. 편도 2개 사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국내선은 왕복이라고 싸지 않습니다.
편도 + 편도 해도 왕복이랑 똑같아요

맞아요. 왕복이라도 항상 더 싸진 않아요.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출발이 바뀌는데 돌아오는 건 안바뀔 상황이 얼마나 있나 모르겠네요. 근데 왕복 끊어도 보통 가는 것만 바뀌면 (일정이 싹 바뀌는게 아니라 가는 비행기를 놓친다거나 하는 경우) 가는 표만 차액 내고 바꿔줍니다. 이러나 저러나 별 차이 없어요.

왕복표를 샀다가 출발편을 못쓰거나 안쓸경우 도착편 표까지 문제가될 수 있지 않을까해서 따로 편도를 살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국외선의 경우 출발편표를 안쓰면 (즉 출국행 비행기 탑승안하면) 귀국편 표도 보이드되는 경우가 있어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