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천안함 사건이후 팽팽하던 한반도의 긴장이 북한의 핵(고농축우라늄) 개발 선언에 이어 연평도 거주 민간인을 겨냥한 무차별적인 포격으로 김정일(3남 정은)을 전범자로 규탄하고 제재하자는 목소리가 국제사회에서 일고 있습니다.

1990년대 들어 북한은 남한과 경제발전 경쟁에서 뒤처지자 1,2차 핵과 미사일 개발로 한반도와 동북아 안정을 위협해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북한이 핵개발과 군사무력만을 고집한다면 중국도 더 이상 북한 편을 들어서는 안 되리라 보며, 북한도 강경한 군사력만 가지고는 더 이상 국제사회일원으로 살아갈 수 없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한 · 중이 수교한지 20여년이 채 안되었지만, 정치, 경제, 사회, 안보, 군사적으로 양국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되는 우호협력 관계로 WIN WIN발전했다. 

최근 중국 주변에서 북한을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렵고, 중국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골치 덩어리, 계륵 같은 존재라며, 차라리 남한의 주도로 한반도가 통일되는 것이 우리나라 안정과 발전에 유익할 것이란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이제 중국도 북한의 무모한 핵개발이나 군사도발 등 잘못된 행동에 분명히 선을 긋고 잘잘못을 표명해야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받고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본다.

이런 글 읽을 때 마다. 정말 우리나라가 통일이 될수는 없나? 라는 생각이 됩니다. 경제적으로 점점 탄탄해져가는 한국, 군사력 무시 할수 없는 북한.

솔직히 미국의 속국처럼 눈치보면서 우리 마음대로북한 공격할 권한도 없는 반쪽짜리 한국. 핵 개발을 통해서 왕따가 됐지만 미국도 무시 할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북한. 합치면 정말 강력해 질텐데요. 완전 다른 나라 같지만 결국 내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고 돌아가신 한 핏줄. 형제를 나눈 한 나라 인데도 못잡아 먹어 안달 하는 모습들이 참 안타깝네요.

그것도 모자라 미국의 눈치를 보는 한국과 중국의 눈치를 보는 북한, 큰 덩치들 뒤에 숨어서 쟤 혼내줘요~ 라고 밖에 못하는 한심함에 가슴이 아픕니다. 중국이 하는 짓을 보면 북한땅을 조금씩 갉아 먹을것 같이 덤비고, 얼마전에는 미국의 한 넘이 통일이 되어도 중국에 북한땅의 일부를 넘겨 줘야 한다는 망언까지 나오고 있고. 미국뒤에 숨어서 눈치 보는 우리는 FTA협상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련지..

강대국들 사이에 끼어서 으르렁 대는 우리는 결국 하나임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번 도발 핵문제 그리고 또다른 무언가가 중국에 해를 줄것 같은 느낌이라는….항상 우린 김정일한테 피해는 많이봤습니다만…. 이번에는 중국이 김정일한테 뒤통수 맞지 않는가 생각하고 있다는…..(안일어나길 바라긴 합니다)

겉으로는 모두한테 북한없으면 중국방어에 지장생긴다, 우리 동맹이다라고는 말하지만…. 언제까지 손해보며 돌봐줄수 있을련지…. 제가 중국 주석같으면 차라리 김정일 암살하고 문제해결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