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 찰스 다윈의 유언

  • #99159
    NYC 66.***.232.49 4270

    다윈 죽을때 옆에 없어서 진위는 확인을 할수는 없지만, 죽음앞에서 본인을 과학자라고 생각하는 저도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창조론, 진화론 둘다 믿습니다.


    찰스 다윈의 유언

    진화론의 창시자인 찰스 다윈은 인생의 말년을 매우 우울하게 보냈다. 다윈이 운명하기 몇 달 전 호프 부인이 병실에 누워 있는 그를 방문했다. 성경을 펼쳐 들고 있던 다윈에게 호프 부인이 물었다.
    “지금 무엇을 읽고 계신가요?” 다윈은 쓸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성경입니다. 아주 고귀한 생명의 책이지요.” 호프 부인은 창세기를 펼쳐 보이며 다윈이 주장한 진화론의 허구를 설명했다. 그러자 다윈의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지며 놀라운 고백을 했다.
    “나는 참 미숙한 젊은이였습니다. 나는 모든 사물과 현상에 대해 의심을 품고 접근했습니다. 진화론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진화론을 학문이 아닌 창조론과 적대되는 종교처럼 신봉하게 되었지요. 제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증거해 주십시오.”
    진리는 죽음 앞에서 진위가 가려진다. 다윈은 죽음을 앞에 두고 창조론을 진리로 고백했다.

    • 피터판 75.***.250.193

      뭔가 핀트가 빗나간듯한… -_-;

      다윈이 개인적으로 창조론을 믿던 진화론을 믿던 전혀 중요한게 아니라는…

    • tracer 141.***.35.221

      그리고 위의 내용은 total fiction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이야기를 두고 최근 다윈의 충견이라고 불리는 richard dawkins라는 생물학자는 자기 죽을 때에는 테이프 레코더라도 가져다 놓아야 겠다고 농담한 바도 있지요.

      또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천주교에서는 개신교의 아버지 루터가 죽기 전에 신부로서 참회했다 뭐라나..

    • 기독교인 128.***.48.94

      들이 범하는 오류중 하나가 창조론의 반대가 진화론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창조론은 그저 신화의 일부일뿐 뚜렷한 논거나 근거가 없는 종교적 확신일 뿐입니다. 반면 진화론은 생물학,생태학,역사학을 총 망라한 학문의 한 시류로 봐야 합니다. 그둘이 어떻게 늘상 대비되는 개념으로 쓰일수 있는지요.

    • 날달걀 69.***.27.235

      피터판님 말씀에 올인입니다. 다윈이 기독교를 믿던 남묘호랑게교를 믿던 전혀 중요한게 아니죠.

    • ByteClub 69.***.191.173

      기독교쪽에서 만들어낸 이야기 같은대요… 그냥 글에서 그런 냄새가 아주 심하게 납니다.

    • 타고난혀 71.***.220.248

      제가 정말 많이 들었던 내용중 하나가 다윈 이야기와 벤허, 그리고 지구 어느 대륙에서 발견된 “노아의 방주”의 증거입니다..

      이런 증거가 나올때마다 느끼는건, … 다윈은 종교 선택의 권리가 없고, 과연 노아의 방주란 곳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가 한쌍씩 탓다는데, … 얼마나 되는 영역에 그 모든것들이 들어갔단 것인지, 또 그만한 배가 조선이 가능할려면 재질은 어떻게 되야 하며… 각종 “기술적인”질문들이 쏟아 집니다.. 또 안에서 과연 다른 종끼리 영역 싸움은 벌어지지 않았는지..등등 다양한 질문이 나옵니다..

      다윈과, 노아의 방주 증거는 좀 방향이 다른게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윈이 만약 불교를 선택했다면, 코란을 선택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 H1B 208.***.217.158

      이거 뻥이래요…

    • 소시미 64.***.181.173

      so what?
      장승을 톱으로 밀어버리고 절가서 스프레이로 불신지옥을 쓰는 사람들과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 쯔쯧.. 24.***.208.39

      여러분들의 논리가 하늘을 찌르는듯 하군요..
      그러나 그 지식으로는 여러분들이 논하는 그사실에 접근조차 할수없다는 사실을 나는지… 여러분의 얄팍한 지식. 궤변, 대단하다고 자부하겠지요.
      그러나 성경은 그런것들로는 열려지지 않는 책입니다.
      좀더 겸손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