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왔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 #99311
    퍼옴 216.***.46.153 4819

    CCTV 왜 공개 못하는가? 정황 증거가 포착된곳만 해도

    총포상 CCTV

    대학교 강의실 입구 CCTV

    우체국 CCTV

    기숙사 내부 CCTV

    기숙사 입구 CCTV

    강의실 내부 CCTV

    강의실 복도 CCTV등

    CCTV만 해도 수십개는 넘겠다 왜 공개 못하는가?

    1999년에 일어난 콜럼바인 사건도 CCTV 공개됐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면 쉽게 CCTV동영사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사건은 여러군데에서 정황 증거가 포착되는데도
    실제 CCTV 영상 공개된것이 하나도 없다는 점입니다

    영어좀 되시는 교민분들이나 능력있는 유학생 여러분 외국의 유명한 게시판에 글좀 번역해서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래는 사실(fact)에 근거한 의문점 입니다.

    1. 두자루 권총을 양손에 쥐고 한사람당 세발씩 정확히 조준후 사살할수 있는 사람은 전문가 입니다. 또한 언론에 소개된 총기전문가들의 말로는 권총으로 단 몇분만에 30여명을 사살할 수 있는건 전문가 아니고는 불가능에 가깝다고들 합니다.

    (콜롬바인 사건도 900여발 발사에 13명 사망)

    =>조승희는 군교육을 받지 않은 대학생입니다.

    수십년동안 수천발이 넘는 권총을 쏴본 군인들도 권총 사격이 어렵다고 모두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근데 권총 산지 한달된 사람이 수십년 권총 쏜 사람이나 특수 훈련 받은 사람처럼 권총을 쏜다? 이것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2. 그의 백인 여자친구로 알려진 에밀리는 그와 연인관계가 아닙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숙사가 아닌 에밀리의 기숙사까지 가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에밀리는 조씨의 스토킹 대상도 아니고, 연인도 아닌 전혀 모르는 관계라고 발표가 났습니다.

    4. 조승희는 가슴에 2발과 얼굴에 큰 총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의 사격도 없었습니다. 누가 나머지 2발을 쐈을까요.
    과연, 자살하는 사람이 가슴에 2발, 머리에 1발을 쏠 수 있을까요

    그 강의실에서 죽은 사람들 대부분 3발씩 맞았다고 합니다 근데 조승희도 죽은 사람들 처럼 똑같이 가슴에 2발 머리에 1발 맞았다고 합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다른 군대 의문사 사건으로 과학적으로 검증 한적 있는데 자살할때 보통 가슴이나 머리 같은데 쏘면 다른 부위에 추가적으로 총 쏘는 것은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살하는 사람이 머리에 1방 가슴에 2방 맞았습니다

    이상하죠? 왜 강의실에서 다른 죽은 사람들처럼 조승희도 왜 3발씩 똑같이 맞았을까요

    머리에 한방 가슴에 2방 쏘는것은 훈련된 프로페셔녈의 솜씨입니다

    5. 자살을 목격한 이가 없습니다.

    자살을 목격한 이도 없고 조승희는 살인범이 죽은 강의실에서 죽었는데 그 강의실에서 죽은듯이 있다가 살아남 사람의 증언은 살인범이 강의실 바같으로 도망갔다고 합니다

    진실은 무엇일까요?

    6. 조승희의 얼굴을 목격한 이가 없습니다.

    7. 목격자 증언은 단지 ‘모자와 안경과 마스크를 쓴 180센티의 동양인’일 뿐입니다.

    => 하지만 조승희의 키는 작은것으로 확인.

    8. 총포상 주인은 단지 ‘동양인’으로 설명할뿐 총포상에 CCTV조차 없으며 그 어떤 증거도 없습니다.

    9. 총기번호를 지우고 피해자를 일렬로 세워 사살한 전문가의 가방에 총기 구매 영수증 발견되었습니다. 그것도 1개월여 지난 영수증이 당일 가방에 들어있을 가능성은?

    => 범인은 총기 일련번호까지 지우는 치밀함을 보였는데, 1개월이 지난 영수증을 가방에 가지고 다닌다?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사람이 엄청 지우기 힘든 총기 일련번호는 지웠는데 순식간에 처리할수 있는 영수증을 가방에 가지고 다녔다니 이게 무슨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입니까?

    총기 일련번호 보통 총에 새겨져 있는데 그거 지우기 무지 힘듭니다

    범행전에 총에 일련번호 지우고 범행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근데 몇초면 처리할수 있는 영수증이 그것도 뻔히 보이는 가방에 있었다니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입니까 지금 장난합니까?

    10. 목격자의 진술에 의하면 총쏜 가해자가 가방을 메거나 가지고 있었다는 진술은 없습니다.

    근데 조승희는 가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승희가 과연 가해자일까요?

    11. 조승희가 보낸 동영상은 혼자서 찍은 것이 아닌 한명 이상의 도움으로 찍은 흔적이 있습니다.

    바로 이 동영상을 보고 뉴욕타임즈에서도 공범의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12. 미국 경찰에 의하면 권총이 반자동 권총이라 연발사격을 했다고 하는데, 영상에 나오는 총소리는 전부 단발식 권총의 소리입니다.

    한번 생각해봅시다 한발씩 권총으로 총쏘면 당연히 권총 2정의 탄알은 순식간에 바닥이 납니다 권총에 보통 10발~15발 들어갑니다

    그런데 강의실에서 죽은 사람들보면 30명정도 죽었는데 한명에 3발씩 맞았습니다. 분명히 탄창을 갈아야 하는데 양손에 권총을

    들고 있었다고 해도 총알 떨어지면 당연히 총알 갈아야 합니다

    그런데 한손으로 탄창 가는것은 현실적으로 절대 불가능합니다

    한손으로 사람들 견제하면서 한손으로 탄창을 갈아 끼우는것을 생각해보세요

    그게 현실적으로 말이나 됩니까?

    13. 친구가 전혀 없었다는 조씨에게 사건발생 수일전, 3명의 미국인 남성과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국인 유학생 정모씨의 증언)

    14. 증언들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같은 동에서 총소리를 못들었다고 증언하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다른 동에서 총소리를 뚜렷하게 들었다고 하는 증언자도 있습니다.

    15. NBC에 보낸 조씨의 사진과 조씨의 평소사진은 눈썹과 얼굴형태로 봤을때 분명 다른 사람입니다. 안경을 벗어서 그렇게 보인다는 주장이 있지만 분명 눈썹이나 형태가 다릅니다.

    NBC동영상은 조승희 부모님과 조승희 누나 그리고 조승희 친인척들 그리고 조승희를 평소에 얼굴을 잘 알고 지냈던 사람들의 증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16. 조씨가 버지니아 우체국에서 소포물을 접수한 시각은 오전 9시 1분. 사건발생 10분. 버지니아 우체국에서 학교까지 자동차로 10여분이 걸립니다.

    17. 조씨는 28명의 희생자가 나온 그 강의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 강의실의 유일한 생존자(엎드려있었다는)의 증언에는 조씨가 28명을 죽이고 어디론가 달아났다고 했는데, 조씨는 그 강의실에서 다른 피해자와 마찬가지로 죽은채로 발견되었습니다.

    18.학교 강의실,학교 기숙사,학교 복도 ,학교 건물 출입구,총포상 가계 등에 CCTV가 찍힌 것이 왜 단 하나도 없을까요?

    CCTV가 공개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이번사건의 아주 커다랗고 중요한 의문점 입니다

    이번사건의 핵심은

    ★CCTV의혹

    ★권총 2정 / 아마추어 / 수십명의 학생들이 죽고 수십명의 학생들이 부상

    ★범인은 강의실을 나갔다는 증언

    ★조승희는 강의실에서 죽었다는 사실

    ★총기에 일련번호가 지워졌다

    ★영수증은 가방에 있었다

    ★조승희가 입은옷은 크기가 한칫수큰 옷 이었다

    • 162.***.239.54

      또 시작들이네… 아직 사건 전말이 다 밝혀진 단계도 아니고요. 그리고 여기 미국입니다. 한국 아닙니다. 33명이 죽었고요. 의문은 님만 가지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걱정 붙들어 매시죠. 음모가 근질근질 허시나?

    • 71.***.162.145

      의문을 가짐은 당연한 노릇.
      사필귀정 / 원인은 밝혀지기 마련.

    • n 71.***.229.139

      글쎄요.. 이런 말하는 사람들은 그저 겉으로만 번지르르하게 얘기하면 사람들이 다 넘어간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 같은데(물론 넘어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18가지 의혹중 대부분은 “fact”가 아니죠. 그저 지어낸 얘긴데 그저 음모가 근질근질한 사람들은 이런 얘기만 나오면 흥분해서 ‘마자마자 뭔가 숨기는게 있을거야’ 이러고 떠들고 있죠. 내가 볼땐 2번, 3번, 11번만 지어낸게 아니고 사실인데, 그거야 뭐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미친노 ㅁ 이 미친 행동하다가 죽었는데 그 모든 것을 어찌 다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FBI 에서 그걸 설명 못한다고 해서 이들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단정하는 당신들…. 참… 뭘하자는 건지…

    • 69.***.69.149

      글쎄요…전 숨긴다에 한표입니다. 저혼자 만표 던질 수 있으면 만표던져요.
      하지만 수많은 정황들 다 수많은 얘기들로 덮일것이고.
      모든 결론은 한 3년쯤 봐야되지 않을까하는데, 그것도 한국이 미국의
      수사에 전혀 힘을 끼칠 수 없는걸로 봐서는 한 1년안에 결론이 나버리는
      수도 있을것같네요. 한국,미국빼고 다른 나라에서 힘써서 반론이나
      증거제시해줄것같지도 않고…(911을 비교해볼때)

      N님. 세상은 다 당신의 카피본으로 이루어져있지 않다오.
      의문있다는 사람이 있음 그냥 의문가지고 있게 놔두시구랴.
      다 똑같이 의문가지는 것도 아니고. 다 똑같이 찝찝해하는게 아닌데
      유독 me친넘 한 일이란 이유로 다 덮어버리려는 태도가 더 이상하던데.

    • Samuel 68.***.139.161

      재밌는 의혹이네요. 사실 전 상당부분 동의가 가는군요. N님의 팩트가 아니라는 말은 정확히 어느부분이 팩트가 아닌지 또 팩트의 정도는 어떤것인지 설명을 하시던지 걍 막무가내 그놈 미틴놈이다하면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음모론은 다 거짓이겠군요.

      원글은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것이 사실이라면 의혹을 반증할만한 자료를 제시하는것은 일도 아니겠죠. 하지만 지금처럼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식의 뒤덮기 수사로 종결된다면 의혹은 더욱더 커질수밖에 없습니다.

    • CCTV 65.***.174.51

      대학에서 일합니다. 근데 저희학교는 대학강의실, 강의실 입구, 기숙사, 학교복도 다 CCTV 없습니다. 강의실마다 다 이거 있는 학교도 있나요?

    • 조빠오빠 71.***.8.16

      승질두 급하군..역시 냄비라 다르긴 달라..
      그럼.한국에는 시시티브가 넘치나서 맨날 범인도 못잡구 히지부지 끝나니 ?
      총포상에 cctv설치해야한다는법이라도 있는가 ?
      우첵구에 꼭 cctv가 설치해야한다는법이 있는가 ?
      아무런 법적 근거는 없는데.
      학교마다 드르겠지만 cctv 있는곳도있구 없는곳도 있구.
      암튼 기다리면 알아서들 처리하겠지..미국에양심들이 어디한두명이겠어.
      수사발표에 문제가 있음 그질거리서라도 누군가가 인터넷에 올릴것을.
      지금은 그게 주요함보다는.사건방향이나 가닥을 어디로 갈것인가가 중요하겠지.
      그가 해방자냐.아님 혁명가냐.뭐.아님.그냥 총잡이냐.등등.
      암튼 머리아플거야..다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상황들.
      단순총잡이치고는 너무나 대단하고.그렇다고 단순 사건으로 처리하기도 그렇구.
      중요한것은 양아치 조푹들이나 갱단들에 총싸움이 아니란사실.
      나같은온두 이렇게 머리가 복잡한데..
      의구심이얼마나많겠어.그런데 글쓴분은 나보다더 머리가 아픈가보다.약간 억울함도 있구..
      원레 이런사건은 언제나 미궁으로 흘러가게돼있져..
      마치 케네디 암살처럼..연기만 모락모락.알멩이는 쏘옥.빠지고.

    • 조빠오빠 71.***.8.16

      정정 //흐지부지.

    • 조빠오빠 71.***.8.16

      우첵국 –우체국

      그질 –근질.
      나같은온도.—나같은놈도 .

      이렇게 마춤법이잘못됀것은 내가문제가 아니고.여기 공책이문제같군.

    • n 71.***.229.139

      1) 대학에 CCTV를 설치한 곳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VT에 CCTV가 설치되었답니까(그것도 사건 현장 근처에?) 있지도 않은 CCTV를 운운하는게 Fact입니까?

      2) 조승희가 총알 3방을 맞았다고요? 소설을 쓰라 그래요. 조성희는 얼굴에 총을 쏘아서 죽었습니다…입 근처부터 얼굴이 완전히 나갔다고 했습니다—그래서 그것때문에 gunman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만 하루가 걸렸다고 사건 다음날 npr뉴스에 나왔는데… 가슴에 2방맞았다는 얘기는, 한국에서 음모론 떠드는 인간들 말고, 미국의 어느 뉴스에서도 나온적이 없습니다.

      3) 자살을 목격한 이가 없기는 왜 없어요? 위의 말들이 그럴싸하다는 분들… 뉴스도 안보는 모양입니다. 생존자중 한명, 그 방에서 죽은체 하고 있다가(엉덩이와 다리에 2방 더 맞은다음에) 총소리가 한번 더 났고 (이게 gunman의 자살빵) 잠시 정적뒤, 경찰이 들어와서 구조된 사람 얘기는… 이건 목격자 아닙니까?

      4) 어느 누구도 조성희의 얼굴을 제대로 똑바로 쳐다보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총소리가 나면 살고 싶으면 엎드리고 얼굴을 바닥에 까는게 정상입니다. 음모론 주장하는 사람들…. gunman이 총을 갈겨대고 있는데, 눈 마주치고 싶은가보죠..

      5) “목격자 증언은 단지 ‘모자와 안경과 마스크를 쓴 180센티의 동양인’일 뿐입니다.” ==> 이것도 엎드려있던 사람 하나가 gunman이 6 feet 정도 되는 사람이다라고 대충 증언한 걸, 한국 신문에서는 180이라고 하면서부터 오해가 시작되었고 음모론자들은 흥분한 것 같은데… 수십명의 목격자들은 조성희의 얼굴은 비록 똑똑히 보진 못했지만 조성희 체구정도의 사람이 gunman이라는 걸 목격하고 증언했습니다 (음모론자들은 자기한테 불리한 내용은 다 빼먹지요). 한국말로는 180이냐 170이냐 꽤 차이가 큰것 같지만, 영어에서는 대충 얘기할때 6feet 정도되는 인간들이 하도 많으니까, 그냥 “보통 정도의 키”라는 걸 얘기할때에도 그냥 대충 “아마 6 feet?” 이렇게 말하는 경우 많습니다.

      6) 총포상 주인얘기는 또 뭔가요??? 신문도 안보고 뉴스도 안보나봐요? 총을 구입할때 driver license와 작년에 갱신한 영주권카드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아마 이런 기록 정도야 뭐 음모가 있으면 충분히 날조할수 있는데 어떻게 믿냐… 한국에서는 그렇게 보나보죠?

      7) 증언들을 보면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으로부터) 처음에 옆 강의실에서 소리가 났을때 construction 같았다고 했습니다. 그건 jack hammer 같은 소리같다는 얘기죠.. 당연히 반자동 총 소리입니다. 반자동총도 당연히 단발로 쏠 수 있죠. 처음에 상대를 제압할때는 반자동 모드에 놨다가 나중에는 단발로 했나보죠.

      8) “조씨는 28명의 희생자가 나온 그 강의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 강의실의 유일한 생존자(엎드려있었다는)의 증언에는 조씨가 28명을 죽이고 어디론가 달아났다고 했는데, 조씨는 그 강의실에서 다른 피해자와 마찬가지로 죽은채로 발견되었습니다.” ==> 다시 말하는데 이거 완벽한 소설입니다.

      9) 가족 운운해서 얘긴데, 비디오에 나오는게 조성희가 아니고 딴 인간이라면…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게 조성희가 한짓이 아니고 딴 놈이 한건데 조성희가 뒤집어 쓴거라면 가족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가족들은 이번일때문에 인제는 정상적으로 남은 생 살기 거의 힘들어진 것 같은데…

      10) 상식적으로 생각하자고요, 상식적으로… 비디오에 나와서 지가 했다고 하면서 나불거리는데도, 뭐 이리 딴 말이 많습니까…

      11) “물”님… 음모론에 만표까지 던지는데, 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뭘 어찌 하겠습니까… 의문을 갖겠다는 님을 어쩌지 않겠으니, 이글도 그냥 놔두십쇼.

    • simon 72.***.219.147

      VT를 좀 아는 사람입니다. 강의실에 모니터용 카메라 없습니다. 기숙사에도 없습니다. 혹 있다면 우체국정도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곳의 원래 분위기를 아는 사람이면 카메라가 거의 없다는 사실에 수긍하실겁니다.

    • n 71.***.229.139

      결론적으로 지난 1주일동안 이곳 뉴스와 방송을 제대로 보면, “의혹”이라 할것이 사실 없습니다 (물론 그 인간이 왜… 도데체 왜 그런 짓을 했나… 그건 아무도 모를 뿐이죠…. 즉, 사실관계–그러니까 누가 어디서 몇시에 뭘 했는지–그건 완전히 드러나있습니다. 다만 “왜” 라는 것만 모른다는 얘기죠)

      그런데 한국에서 날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면 이건 완전히.. 의혹 투성이입니다. 왜냐.. 사실을 자기들 맘대로 재구성하기때문이죠 (간단히 말해, 자기가 말하고 싶은대로 소설을 쓰기때문이죠). 그리고 그렇게 재구성 된 얘기는… 놀랍게도 사람들은 그것의 진위는 따지지도 않고, 일단 “야.. 그거 새롭다.. 그것도 말된다” 이렇게 나오는 거죠. 사람들의 심리는, 그런 이론들이 진실이기를 믿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따지기보다는, 일단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 얘기를 알려서 널리 퍼뜨리기를 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기에는 “논리”라는 것도 없고 “설득”이란것도 없습니다. 그걸 믿고 싶은 사람은 믿어야됩니다. 옆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소용없습니다. 장담컨데, 이런식의 음모론… 계속 조금씩 더 진화되면서 앞으로 몇년은 계속 이어질 거라고 봅니다.

    • 조빠오빠 71.***.8.16

      예배당 가자. 그기가서 하나님한테 물어나보자.앙 /?
      일요일날 집구석에서 놀지말고.예배당에가자구..

    • 지나가다 68.***.22.154

      우리 학교는 온 학교에 자체 경찰이 쫙 배치되서, 버튼만 누르면 바로 튀어오는 학교긴하지만, 강의실에는 CCTV 없어요. 기숙사 구석 구석에는 CCTV 있고.. 우체국 CCTV는 왜 동작이 안되었나 의문이긴하네요. 조성희가 비디오 촬영한거랑 사진 보니깐.. 혼자 찍은게 맞나? 누가 찍어준거냐? 싶긴 하던데.. 자세히 안봐서 모르겠지만.. 느낌에 완벽히 혼자 하거 같진 않은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진실이 빨리 밝혀지면 좋겠네요.

    • ㅈㅈㅈ 63.***.117.98

      “CCTV만 해도 수십개는 넘겠다 왜 공개 못하는가?”

      —> 혼자 흥분해서… 쯧쯧쯧

    • ? 24.***.206.86

      오늘자 뉴욕타임즈에는 stair well에서 죽어있었다고 나오는데요, 강의실이 아니라? They found his body sprawled in the stair well.

    • 아직은 69.***.133.41

      일단 최소한 경찰의 1차 종합보고는 나와야 그래도 뭔가 가닥이 잡히는게 아닐까요? 조금 이른감이…

    • Ill 128.***.81.22

      미국 연방정부에 계신 한인분의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그분말듣고 제가씁니다.)
      1. 정신적으로 병이 있는 사람이 저지른 문제이다. 정신병은 어느 민족국가에도 생길수 있으며, 괜스레 한국과연결시키려하지 마라.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수준으로 끝나야 하며, 절대 한국사람이라고 대응해서는 안된다. 여러조직 교회의 대표자들은 특히 조심. 절대 사과니 하는등의 짓들은 하지마라. 선량한 한국사람만 곤경에 빠뜨리고 정작문제인 정신병은 뒷전으로 밀린다.
      – 완벽한 사회는 없다. 비극으로 잊혀지게하라. 절대 엉뚱한짓 하지마라. 특히 이민 1세대들은 미국흐름을 파악하고 행동해야지 막연한 한국적사고로 접근하지마라. 후세들또 본인들만 힘들게한다. 그냥 조용히 지내라.

      2. 함부로 언론과 인터뷰하지마라. 미국언론은 정보전달을 위주로하는 한국언론과 완전히 다르다. 10중에 9는 언론에 당하고 언론이 원하는 방향으로 놀아난다. 절대 이번사건으로 인터뷰하지마라 (특별한 전문가가 아닌 이상). 참고로 언론과 인터뷰하는 고위직들은 인터뷰전에 언론전문가들로 부터 조언을 얻고 또 테스터하고 카운셀링한후에 나온다.
      절대 섣붇리 어디 대표들이 언론에 나오서 한마디씩하지마라. 이번경우는 나오면 손해다.

      답. 비극사건을 조용히 잊게하라. 자신의 잘못도 아니고 콘드롤밖이다.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조용히 지내라. 특히 1세대님들 어디 단체대표 조심하시길.

    • 아직은 69.***.133.41

      위의 Ill 님의 말씀 많은 부분 동감 입니다. 몇가지 빼고:

      1. 미국 연방정부에 계신 한인분의 위치가 고위급? 정보관련 직업? 아니면 우체국 직원같은 일반 민원업무? 어떤 위치 이던간에 그분의 말씀이나 견해가 Authoritative 하나요?

      2. 원글님이 제기하신 이슈와 그다지 연관성이 없는 견해이신것 같네요. 물론 내용면에선 상당히 동감 합니다만.

      3. “조용히 지내라” 에 대해선 동감반 동감하지않음반 입니다. 말씀하신 방향대로 일련의 보여진 그런 호둘갑들은 마이너스 이지요. 그러나, 목소리를 올바로 내야 할때 안내는거 역시 마이너스 라고 생각 합니다.

      4. “정보전달을 위주로 하는 한국언론”???
      이부분 진짜루 동감 안합니다.

    • 타고난혀 71.***.223.206

      개인적으로 음모라면서 이래저래 잊혀질 사건을 계속 붙들고 늘어지면, 저는 그냥..인종간의 갈등으로 번질꺼 같다란 생각이 듭니다.

      결국 힘없는 한인들만 당할까 하는 염두도 생기고요..그냥 정신병자가 한거로 생각하는거랑 그렇게 된걸로 결부 짓는게 …결국 이것도 정치네요..에휴..

    • jok 64.***.73.126

      물님은 아예 음모인것으로 믿고 계시나 보군요. 그런데 미국 범죄사건 수사에 한국이 “힘을 끼쳐야” 되는 이유라도 있는지? “한국,미국빼고 다른 나라에서 힘써서 반론이나 증거제시해줄것같지도 않고…(911을 비교해볼때)” 그러니까 911도 음모라고 믿고 계시고… 그냥 수사 결론 기다리지말고 믿고 싶은대로 믿으세요. 저는 음모론 자체보다 음모론이 나오는 배경이 더 궁금합니다. 혹시라도 한국사람이 그런짓 할일 없다라는 denial에서 나온건가… 아니면 아직도 indiviuality라는 개념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다만 민족의 오명(?)을 씻고 싶다… 이런 심리일찌도…

    • 조빠오빠 71.***.8.16

      음모도 있겟고 뭐..등등.암튼..머리 드럽게 아플것같아..
      백인들은 문제가 터지면 물러서지않지.사과는더욱더안하고.시간이지나면 짤리지..
      낸들알겠어. 주둥이잘못날림. arrest 됄수도있는데.그게.그사회지..권력이란 무서운거지.권력을 가진자는 그것을 즐길수가있구.없는자는 맨날 피해자가됄수가있지.

    • 좌우간 67.***.160.65

      이라크 이야기가 쏙~! VT 사건 당일에만 5곳에서 180명 가량이 폭탄테러로 죽었다던데… 쩝.

    • 조빠오빠 71.***.8.16

      세상은 그렇게 흘러간거야..그렇게 그렇게..
      어제도 그렜고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렇게..
      역사란 그레서 힘있는자만이 그 진실을 가질수 있는 특권을 누리는거지.
      그러기때문에 우린 힘이 필요한거야 ..그 역사를 바로 만들어가기 위해서.
      그러나 가진자에 반대편에서는 언제나 정의라는이름으로 그들만에 방식으로 대항을하는거지..
      그러나 그들 힘이있는자들은 그것을 테러라고 이름을짓지..바로 자기들에
      영역을만들어가기위해서..그들 사이드에서 그것만이 정읠르지킬수있는힘이 원동력이돼거든..
      안중근.유관순도.결국은 테러분자 일까 ?

    • 202.***.130.15

      아니 아직도 이 글에 답글이 달리는 모양이군요.
      남 빈정대기 좋아하는 사람도 여전히 있고 말이죠.
      지겹지도 않나요? 빈정대기 위해서 빈정대기. 그저 내가 싫으니
      깎아내리기만 열심인 태도 참 수긍이 안가네요.

      의문이 있는건 어쩔 수 없고, 저 글에 대해 찬성을 하진 않습니다.
      수많은 정보들 수많게 해석되는거고 전 제가 의심하는 부분이 따로
      있구요. jok당신이 얼마나 안다고 싸잡는건지 모르겠지만 함부로는
      싸잡지 말길 바래요. 난 분명코 거기 씨씨티비라고 달린 모니터들
      중에 10개에 7갠 허빵이거나 고장이라고 알고있지만 그중 하나가
      돌아가서 전의 학교에서 도둑잡은건 알고있기 때문에. 당신이 함부로
      정의하듯 내가 보지 않은 것을 정의하진 않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함부로 정의하려고 구는 언론에서 얻는 정보들가지고 똑같이들 떠드는
      주제에 남 깎는 사람들 곱게는 안보이네요. 가서 수사 직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