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월 중순경 미국으로 입국예정입니다. 현지에서 귀국예정인 분의 무빙세일 차량을 구매하고 싶은데 문제는 서로 날짜가 안맞아 귀국하시는 분이 약 3주 먼저 한국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이경우 어떻게 하면 차량을 구매할수 있을까요?
판매자와 구매자가 준비하여야 할 서류나 기타 등등…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잠깐 한국에 나갔을때, 마침 제가 아는 선배가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그 선배가 차를 공항에 두고 한국에 귀국했는데 다시 미국에 들어 갈일이 없으니 니가 찾아서 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국 들어오자 마자 공항에 가서 파킹비 내고 차를 찾았습니다. (두달 가까이 세워둬서 베터리 때문에 고생 무지 했습니다. )
선배가 한국에서 저에게 준 핑크슬립(자동차 타이틀)을 가지고 에미션 받고, dmv가서 등록했습니다. 참고로 자초지종을 말하고 선물로 받은걸로 했습니다.
그리고 세금내고 정확히 얼마간인지 몰라도 나중에 새로운 타이틀과 번호판이 날라 오더군요. 참고로 차를 준 선배가 타주에서 와서 번호판도 갈아야 했습니다.
전 님과 같은 고민을 하지 않고 그냥 감사하게 받았었는데… 좋은 습관이십니다. 돌다리도 두드리자….
암튼 상관없습니다. 핑크슬립(자동차 타이틀)만 있으시면 됩니다.
파시는 분을 한국에서 만나실 수 있다면, Title을 직접받으시면 됩니다. 타이틀은 차량소유주임을 증명하는 공식문서입니다. 타이들 뒷면은 소유주 이전을 위한 양식입니다. 거기에 원소유주가 서명하면 됩니다.
그 타이틀을 들고 가까운 DMV에 가서 등록하시면 바뀐 소유주 앞으로 타이틀이 발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