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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R1 테뉴어트랙 조교수에 주로 지원중입니다.
조만간 총 15개 학교에 지원완료 예정이구요
제 전공 분야가 좀 협소한지라 막 90,100개 지원하신 분들에 비하면 적은 수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지원 계속해서 최종적으로 20-30개 학교 지원 목표입니다최근에 뜬 학교 4개 공고를 자세히 보니까 티칭 중심의 교수를 뽑는 거 같더라구요.
이 학교들은 research statement요구도 안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티칭경험 꽤 다양하게 있지만 모두 TA였고 lecturer로서 일한 경험은 없습니다.
그나마 마지막 티칭경험이 2022년이구요, 포닥도 연구중심으로 쌓아왔어요.4 학교들이 나름 괜찮은 학교들이라 혹하지만
만에 하나 운좋게 온캠퍼스 비짓을 가더라도
티칭이 다른 캔디데잇에 비해 약한 제가 어떻게 어필을 할 수 있을지 싶네요.
그리고 운이 너무 좋아 설령 오퍼를 받더라도
티칭을 하는 삶이 과연 제가 원하는 길일지 의문이네요처음엔 되도록 핏이 맞으면 다 지원하자고 마음 먹었는데
그래도 대놓고 티칭교수 뽑으면 위의 이유로 지원부터 하지 말자는 쪽으로 기우는데
비슷한 고민을 하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