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게시판에 브래드 브래드 거리길래 먹는 빵 얘기를 왜하나 했는데요.
찾아보니 브래드라는 분이 아마존에 전자책도 집필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 같은데 욕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여기 온라인에 책 한권이라도 내보신 분 얼마나 계신가요? 깍아내리는 이유가 뭔가요?
돋보여서 재수없다고 생각해서 그러시는건지?
만에 하나 시기 질투하는 그런 마음씨라면 곤란합니다. 그거 인생 좀먹기 때문입니다.

책같지도 않은 책이구…재수없는건 맞아요.
아침부터 뜬금없는 질문마시고…
모르면…. 걍…..님 갈길 가세요~~~

??

이런 익명 게시판의 특징이죠. 자신은 돌아보지도 못하면서 남을 조롱하고 비난하고.
그들에게 더 좋은 먹잇감은 조금이라도 존재가 드러나서 특정해서 놀릴수 있으면 최고인거죠.

익명뒤에 숨어서 ‘특정’된 존재를 까고 까는 사람들이 몇명이 되어서 함께 ‘특정’된 존재를 까는거
그들에게 놀이인거죠. 왕따시키고 모 그런거 신나하는 무리들 있잖아요. 다를께 없다고 봅니다.

궁금해요. 김포 공무원 자살사건같은거 보면서 그 사람들은 무슨 생각할지요.

익명뒤에 숨어서 ‘특정’된 존재를 까고 까는 사람들이 몇명이 되어서 함께 ‘특정’된 존재를 까는거
그들에게 놀이인거죠.
-> 생각해보니 소름이 돋네요. 결국 끼리 끼리 라는 거군요. 마치 한낱 운전대를 잡는 택시 기사들이 한 나라의 정치인들 욕하는거랑 똑같은거네요.

한국인들 보통의 삶이 시궁창이니까 다른 사람 가십거리나 하면서 사는겁니다

종특이라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댓글 달면서 오지랖질 오지게 하고, 누가 다른의견 내면 쌍욕 하고, 고집불통에 대화가 도무지 안 통해서 저도 브래드 안티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