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제 꿈이 미국 높은 투자은행에 들어가는 것인데 이미 학부부터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무리 불가능해도 할 수 있는 만큼은 최선을 다하려는데 어떤 방향으로 최선을 다할지 모르겠어서 글 남깁니다.
우선 과는 통계학과이고 이제 4학년이 됩니다.
미국으로 석사 유학을 생각했지만 너무 큰 돈이 들어 풀펀딩이 아니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도전은 해보려 합니다.

우선 제가 궁금한 것은
통계학과에서 어떤 랩실로 석사를 해야 투자은행에 들어가는지 입니다.
보통은 경제학과에서 많이 간다고 들었는데 통계학과는 방향을 어디로 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미국 유학을 앞두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입니다.
제가 생각한 것은 학점, 토플, GRE인데 요즘 GRE는 안보는 추세라 학점과 토플만 관리하면 되는지?
따로 추가 스펙이 더 필요하다면 어떤 것을 준비하면 좋은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전공 공부를 더 해라 등등)

많이 부족하지만 알려주시면 정말 열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연히 ib는 힘들고 외국인은 hk쪽에서나 뽑음
통계학이면 그나마 stn나 퀀트쪽이 가능성 있는데 이게 경쟁 장난 아니고 전공 살리고 싶으면 탑 금융공학 석사 – 서머인턴 통하여 리턴 근데 님 스펙으로는 탑 금융공학 석사 오퍼도 받기 힘들듯

일단 국내 학부로 IB 갈 가능성은 0%에 수렴하구요.
석박으로 통계하고 컴퓨터 스페셜티 있으면 투시그마 같은 회사 갈수있습니다.

메인 IB 중 하나에 일하고 있고요. 금융 공학 석사했습니다. 시민권자도 아니였고 영주권자도 아니였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영주권도 받았고요. 안되는건 없습니다. 위에 루저들 소리는 무시하시고, Just Do It.

훌륭하시네요. 님의 학부 수준과 3학년 때 GPA 정도 알려주시면 원글한테 도움이 될 듯.

하면 되는 사람이 있고, 해도 안 되는 사람이 있으니까.

불가능은 없다.
하지만 위에 직장은 미국에서도 인기 있는 직종이라..
원어민 + 미국 탑대학 혹은 인맥이 있는사람들을 이겨야 허느기라

Mba가서 어쏘로 들어가는게 제일 빠릅니다. 한국 학부 성적 잘 받으시고 금융권에서 일하세요 회계사도 괜찮습니다. GMAT은 미리 따놓는거 고려해보시고요

이사이트에 그런 사람 있을거 같아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