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서 한인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자세히는 밝히지 못하지만 회사에 여러가지 꼰대 문화(회식필참)도 많고 휴가도 없는(대표가 못쉬는데 직원이 어떻게 쉬냐라면서) 등 정말 말도 안되는 행태로 회사를 운영하기에 이곳에 온지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데 회사를 그만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표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인수인계 할사람이 오기전까지는 못그만둔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주 쉽게 말해줄께
열심히 일해.

그대신 회식 불참 야근 노노 할일만 열심!
그러다 다른 직장 잡으면 그담날부터 연락을 끊고 빠야빠야

순진하세요…직장 찾고 통보하고 집에 오세요. 끝.

미국에 있는 한국회사(당연히 대기업 포함) 모두 구멍가게 입니다. 하루빨리 탈출 하시길 기원 합니다.

미국에서 다른 인종이 어떻네 궁시렁 거릴 필요 전혀 없습니다 .
한국회사 피하고 한국인만 피해도 반은 성공한 이민생활 입니다.

빠른 탈출하세요 미친회사네;;

ㅈㄲ하고 그냥 날짜 통보하고 그날 부터 출근 하지 마세요

그냥 안나가면 됨

이래서 한인 회사는 글렀음 미친놈들이 직원들 골수까지 빨이먹으려함

알라바마 조지아 테네시 이런데 이런 미친회사들 많음 쓰레기들

그런게 어딨어요. 그냥 통보하고 그만두면 됩니다. 어느 주에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받은 offer letter 에는 하나의 예외도 없이 명확히 at will 이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이유 필요 없고 쌍방 모두 아무때나 계약 종료 가능) 보통은 employee handbook에 퇴사 절차에 대해 나와 있는데 (exit interview를 한다던가. 하지만 법률적 구속력이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님 회사는 그런 거 (employee handbook) 없는 것 같으니 그냥 그만 두셔도 됩니다.
만약에 대비해 증거 (이메일 등)은 남겨 두시구요. 혹 reference가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서 다른 직원 한둘 연락처는 받아두세요.
그리고 노파심에서 하는 말인데, 아무리 거지 같았어도 다른 회사에다 현회사 욕은 하면 안됩니다. 본인한테 마이너스예요. 왜 그만뒀냐 물으면 적당히 정치적으로 대답하세요.

영주권 때문에 거기 다니는 건 아니겠죠?

원래 영주권해준다고해서 들어왔는데 바로 해줄거처럼 말하더니 1년이 다되어가도 감감무소식이더라고요. 그래서 나가려고요.

합법적으로 취업한 상태이고 영주권 시민권이 있다면
2주 노티스를 사장 이멜로 보내세요.
정중하게 그동안 감사했고 2주 후에 그만 둔다.
그리고 2주 후에 안가면 됩니다.
물론 이멜에 cc해서 본인 개인 이멜로 하세요.
혹시라도 2주 노티스 못받았다하면 본인만 나쁜사람되니까요.
나올때 나오더라도 예의를 갖추어서 최대한 욕먹고 끝내지는 마세요.
미쳐서 나쁜 소문내지 모함하는 인간들 있습니다.
미국인도 있어요…ㅠㅠ
미국직장도 안좋아서 좋은 상사 좋은 동료만나면 좋은데
그렇지않을 때도 많아요.
불공정하고 심지어 이상한 방법을 적용해서 월급도 깎아서 적게 주기도합니다.

휴가 좀 쓰고 있을테니 인수인계 받을 사람 생기면 연락하라 하세요, 그리고 인수인계 하루 하고 퇴사.

2주 노티스는 예의이지 법적인 구속력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회사는 진짜 코미디네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뭔데 못나간다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스라이팅 씨게 받으셨네, 미국에 있는거 미련없던지, 다른 회사로 옮기는거 오퍼 받으면 바로 뱌뱌 하면 됩니다.
노동청에 신고한다고 하세요 거지가튼거

At will employment면 퇴사야 아무때나 해도 법적으로 문제는 없을텐데 나가면 귀국하시려는건가요? 아니라면 합법체류 문제가 있을텐데 다른 직장을 구하고 나가야지 않을까요?

저게 신기한게 한국에서도 저런 회사들 많았어요. 잘 구슬려서 휴직 처리한다거나. ㅡ_ㅡ)>>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 못그만둔다고 하는데요.

미국은 한국과 달리 노예 제도가 불법이 된지 오래입니다.

그냥 당일 노티스주고 관둬도 아무 문제 없음 그리고 부당행위들 노동부에 고발하세요.

영주권 필요 없고 한국에 갈거면 당장 때려 치우세요.

통상적으로는 2주 통보하고 퇴사하지만 이런 회사 같은 경우엔 그냥 당장 그만둬도 누가 뭐라 할 사람 없어요;; 비자문제가 걸린게 아니면 그냥 관두세요

그냥 내 마지막 날은 언제다 라고 바로 윗사람이랑 HR에 이멜 한통 쓰고 그날 다음 부터 출근 안하면 되요. 그럼 그날까지는 월급이 나와야 하고 또 그날 부터 며칠 내에 (주 마다 다름) 남은 베케이션있으면 회사에서 계산해서 입금 시켜야 합니다. 한국도 크게 다른거 없어요.

HR이나 있을라나? ㅋ 미국 좋좋소 같은데.. 2주 노티스는 다시 Rehire 를 염두해 둘때 그리고 다른 회사에서 Reference를 하게 될때를 위한 거지 더이상 거기 갈 이유 없고 다른 회사 가더라도 Reference 안 할것으로 예상되면 2주고 뭐고 안하면 됨 오히려 그것으로 돈 안주고 애먹이면 대박임… 변호사 사서 대응하면 그 회사 x됨

ㅋㅋ 출근을 안하면 계속 월급 주면서 집앞에 와서 기다린답니까? 퇴사하는걸 회사에서 어떻게 막을 수 있나요?
회사로 못 나오게 할 수는 있어도, 억지로 나오게 하는건 불가능하죠.

내가 추정하는 그 회사가 맞는거 같은데, 더 자세히 적으면 안될거 같네요. 헤드헌터 회사들도 기피하는 회사가 있는데…동부에 있겠죠?

이런 바보들때문에 한인 노예 회사가 계속 먹고사는거지…

합법적으로 일하는거라면 이건 대박이넹.. 변호사 사서 Sue 하면 됨. 녹취하시고 축하합니다. 미국 노동이란게 어떤건지 알게 해주면 됨 그 회사 사장 장난하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