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플 ibt 공부해서 목표 점수 맞아서 끝낸 경험(?) 공유합니다. 혼자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학원에 갈수 없는 상황이라 혼자 공부했었는데요.
우선 토플 소개관련 유튜브 영상 몇개 찾아서 보고 ibt토플이 뭔지 점수분포, 응시료, 시험장소, 등등에 관해서 파악했습니다.
친구들 토플인강 볼때 옆에서 인트로만 좀 봤는데 처음에는 도움이 됐는데 보다보니 혼자 공부해야하는 양을 확보해야하는데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봤습니다. 그렇다고, 인강이 도움이 안됐다는 건 어닙니다. 시간 충분하신 분들은 인강 추천드려요.
그 후에 해커스 토플 R, L, S, W 기본서 네권 샀고, 보카책은 인터넷에 엑셀로 정리된 자료가 있어서 안샀습니다.
기본서는 3-4개월에 걸쳐서 한번 봤고, 그 후 한달 동안 빠르게 한번 더 봤습니다. 단어는 매일 외웠구요. 어떤분이 기출 유의어 정리해놓은거 다운 받아서 병행해서 다 외웠습니다. 똑같이 나오더라구요. 이건 강추입니다. 리딩시간 절약 가능해요.
그 후에 문제만 주구장창 풀었습니다. 기본서 두번 정보 보니까 모르는 단어 거의 없이 리딩 가능했습니다. 기출문제나 리딩 자료가 인터넷에 많더라구요. S이랑 W은 템플릿 만들어서 달달 외웠고 필요한 부분만 바꿔 넣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첫 토플 시험은 정말 폭망. RC랑 LC는 잘 풀었는데 스피킹 땐 옆에서 들리는 스피킹 소리 때문에 주눅이 들었는지 제대로 말도 못한 것 같습니다. 결과는 역시 폭망이구요. W할때 영타 속도 때문에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문제가 어려워서 힘들었지요. 영타 느리신 분들은 200~300타 정도는 최소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몇달 더 공부하려다가 바로 담달에 신청해서 시험 응시했습니다. 몇달 공부한다고 점수 많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스피킹 망친거만 만회해야겠다는 마음으로요. 그러나, 역시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죠.
그후 매달 두번 더 봐서 총 4회 응시해서 마침내 원하는(?) 결과가 나와서 유학 잘 마쳤습니다.
단어 외울때 뇌파소리 찾아서 들었는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50분 외우고 10분 쉬고 이렇게 반복했습니다. 제가 보던 비슷한 유튜브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50분 공부하고 알람해주는 영상입니다.

그 후에 GRE 준비했는데, GRE 경험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GRE도 혼자 준비하느라 넘 힘들었네요.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반응보고 더 자세히 써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원하는 점수 받으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 고우해커스에 올렸었는데 삭제당했습니다. T.T 고우해커스에서 삭제할 줄은 정말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