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0만마일로 알고 있는데..
2년전에 미션오일이 새서 워렌티 커버를 받았는데 오일팬을 교체할때 미션오일도 모두 교환하긴 했거든요.
괜히 언덕에서 밀리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불안한 감이 있는데.. 10만마일 넘어서 교환해도 되나요?

다른 궁금한 점은 요새 나오는 한국차들도 모두 그정도로 오랫동안 미션오일을 교환하지 않나요?

요새 나오는 차들 중에 2년마다 미션오일 가는 차는 없을 겁니다. 현대차도 예전엔 유리 미션 소리 들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왔습니다. 미션 오일을 딥스틱으로 찍어보셔서 양이 줄었는지, 오염되었는지 확인해보세요. 아마도 오일은 별 이상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계속 찜찜한 느낌이 오신다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워낙에 게을러놔서요.. 토요다 씨에나를 5년간 타고 있는데.. 이거 참 뭐라고 해야할런지..
이처럼 고장이 안나는 차는 처음 타봅니다. 제가 한국에서도 5대나 차를 바꿨었는데.. 차에 잔고장이 많았었거든요. 근데.. 참 좋네요… 우리나라 차도 이젠 거의 그렇게 되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