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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09:04:56 #3840050이주 68.***.158.19 1174
오스틴 요즘 분위기 어떤가요? 이주 기회가 생겨서 서치중인데요…호불호가 있는듯해요…
치안, 교육, 집값, 세금 등등 많은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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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가는 거였지.
점점 메릿 사라지는 중.솔직히 뉴욕, 캘리에서 밀리언 집에 잘 사는 사람들이 오스틴 가는 거 봤냐?
부동산은 트럼프만 보면 되. 이노마가 그쪽으로는 도가 튼 애다.-
ㄹㅇ 싼맛에 가는건데 이젠 싸지도 않아서 그리로 점점 덜 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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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댓글 보니깐 586 틀딱이들 좀 보이는데 걸러듣길 바람. 사회의 해악같은 존재들임.
캘리에서 1밀리언짜리 집이라고 해봤자 방 세개 화장실 1.5개 일 확률이 높음. 텍사스 같은 곳에서 1밀리언이면 수영장 있는 벽돌로 지어진 집 사고도 돈 남아서 차도 캘리 옆동네 사모님들이 환장하는 테슬라 Y 아님 벤츠로 바꿀 수 있음. 게다가 일단 주정부세가 없다는 것도 메리트임.
단점, 날씨랑 별 재미없다는거….. 캘리에서 영어 한마디도 못하고 한인회사 경력만 가진 헛방구 두둑하게 든 캘리 사모님들은 남편 쥐잡듯이 잡아서 다른 곳으로 금방 옮길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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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장난 아니게 뜨거움. 저녁엔 당연히 위험해서 못돌아다니고 차 필수임. 그냥 진짜 여름에 가면 갈수록 뜨거워서 땀 흘리고 뜨거운거 좋아하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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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집값싸고(재산세가 좀 쎄긴하지만) 다 좋은데요. 총기규제가 너무 약한게 걸리네요. 검색해보시면 맥도날드 같은 곳에서 장총매고 햄버거 먹는 사진들 많이 보일겁니다. 간혹 인스타에서 텍사스 수영장딸린 저택이? 100만달러 아래인것보고 혹 했는데 이제 고려 안합니다. 총기 반대론자는 아닙니다. 다만, 지나다니는 불명의 사람들이 거의다 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살기힘들것 같네요. 최소한 휴대에 관한 면허는 유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래 관련기사 입니다.
출처 TX뉴스
[도대체 텍사스 총기소지법이 어떻길래?]
기사입력 2022-05-25 조회수 1779텍산들은 2021년 9월 1일 부터 면허나 훈련 없이도 공공장소에서 권총을 휴대할 수 있게 되었다.
주지사 그렉 애봇이 2021년 6월 입법회기에서 “최대 최고의 법” 이라고 일컬었던 무허가 총기 휴대 법안에 서명을 했기 때문이다.
“텍사스는 미국에서 가장 총기 권리를 사랑하는 주입니다” 라는 애봇의 연설 옆자리를 지킨 자는 전미총기협회(NRA)의 지도자 웨인 라피에르였다.
공화당 주지사의 이 서명을 보수권 운동가측이 자축 했으며, 총기 권리 단체의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증명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반면 경찰은 이 법안 통과에 반대했으며, 과반수의 유권자는 총기 규제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텍사스에서 총이 소지 될 수 있는 장소는?
합법적으로 총을 소지할 수 있는 21세 이상의 사람은 더 이상 집이나 차 밖에서 총을 갖고 있기 위해 주정부에서 발행하는 면허가 필요하지 않다.
공공장소에서 장총을 휴대하기 위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 내용도 없다.
텍사스는 개인 총기 판매, 쇼 구매 등 모든 과정에서 백그라운드 체크를 요구 하지 않기 때문에, 총기 폭력 방지 기관인 Giffords Law Center에서 “F” 를 받아 왔다.
이 법이 시행되기 이전에는 신원조회, 안전 클래스, 총을 쏠 수 있음을 증명 하는 과정을 거쳐 총기 휴대 면허를 취득해야 했다.
160만 명의 총기 소유자가 면허를 받았으며, 매년 수천명의 지원자가 기각 됐는데 주 원인은 범죄 기록 때문이었다.
총기 면허 제도는 유지되고 있지만, 총기를 소지하기 위한 필수 사항은 아니게 된 것이다.
텍사스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총 종류?
딜러에서 권총을 구입하려면 21세가 넘어야 하지만, 18세에 소총을 구입할 수도 있다.
총기 소지에 대한 최소 연령도 없으며, 부모와 가디언은 미성년자에 총기가 증여되는 것을 동의할 수 있다.
반면, 연방법은 18세 미만이 사냥이나 자기방어를 제외하고 권총을 가지는 것을 불법으로 하고 있다.
총신길이가 16인치 미만인 소총과, 18인치 미만인 샷건은 텍사스 형법과 연방법에 의해 금지되지만, 텍사스 폭발물국에 $200의 세금을 납부 하면 예외로 인정되어 소지할 수 있다.
기타 제한
-학교나, 투표소, 법원, 공항, 개인 사업장등에는 총기 소지 제한이 있다.
-2015년에 서명된 텍사스의 ‘캠퍼스 휴대법’은 학교 건물과 기숙사의 권총을 허용했다.
발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UT오스틴의 교수들에 의해 이의가 제기 됐지만, 2018년 항소 법원이 캠퍼스 휴대법을 지지했다.
-예배당은 총기 금지를 원할 경우에는 회중에게 미리 통지해야 한다.
-학교에서 총기를 소지하는 교직원 수에 제한이 없다. 2021년 법에 따라서 보안관은 총기를 교실에서 휴대할 수 있게 됐다.
-집 주인은 임대인이 집에 총을 갖고 있는 것을 금지 할 수 없다.
-2021년 주지사가 서명한 내용에 의해 총기 소매업체와 제조 업체는 재난 상황에서도 영업을 계속 할 수 있다. 또한 호텔방에 총기류가 허용 되었고, 총기 산업과 협력을 하지 않는 회사는 주와의 계약이 차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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