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Bremond라는 소도시에서 14마일 오버되어 citation을 받았고 경찰관이 봉투에 몇가지 option이 있으니 10월1일까지 코트에 respond하라고 하고 하더군요.

(일반적으론 코트 출석일자가 찍혀서 우편물로 오는거로 나오는데 이번에 받은것은 due date만 나오네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코트에가서 벌금 납부하고 방어 운전교육을 받겠다고 하면 벌점이 줄어든다고 나오네요.
1) 벌점이 3년간 1point씩/year 줄어 든다는데 제경우 4 포인트라 완전제거가 안되는 건자요..
2) 벌금의 경우 코트에 가면 잘못인정하면 좀 줄여주는 케이스들도 있다는데 사실인지요.

3)순서가 코트에 가서 과속 인정하고 방어운전 듣겠다고하고 90일 이내로 방어운전 들은 certificate과 운전 기록 레코드를 제출한다. 로 이해했는데 빠진게 있는지요?

더 좋은 방법이나 조언 있으면 부탁합니다. 이십여년 있으면서 첫 티켓이라 흠집이 생길생각하이 고민이 많네요.

(월요일엔 변호사 사무실 몇군데 전화해서 어떤식으로 처리하는지 좀더 이야기 들어보고 코트에 직접가서 어떻게든 비슷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무조건 가세요. 벌점없이 벌금만 내라고도해요

법원가서 보통 처음이다. 몇년동안 받은적이 없다. 그러면 벌점을 안주거나 (벌금은 더 낼수도 있음) 합니다.

제가 있는 주에서는 보통 15마일 미만의 over speeding은 벌점이 안 올라갑니다. 경찰관이 벌금만 받을 목적으로 14마일로 끊어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쁘시면 벌금만 온라인으로 납부하셔도 되고, 시간이 있으시면 직접 가셔서 법원 출석 체험도 해보시고 혹시 벌점이 부과될 수도 있으니 plead guilty 하시고 벌점을 줄이는 교육 등을 수행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저는 2020년, 그러니까 코로나 초기, 집에만 있는 게 너무 답답해서 저녁에 인적 드문 곳에서 드라이브 하다가
45마일 지역에서 11마일 초과로 티켓이란 것을 미국 생활 처음으로 받았던 적이 있는데요,
첫 티켓인 경우,
온라인 코스 마치고 온라인으로 court admin fee ~$115 납부,
그리고 TX DPS(?)에서 driving record 서류 하나 발급 받아서 제출한 것으로 벌점 없이 끝낼 수 있었습니다.
순서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2024년이나 2020년이나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확인은 필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