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터마이트 검사를 진행하고 문제가 없으면
고압 입력기로 집을 360도 돌아가면서 약품을 주입합니다.
현재 그 가격이 약 800~1000불 정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후 매년 터마이트 검사를 진행하고 보험식으로 250~300불 정도 지불하면 그들이
상태를 봐 주고 문제가 있을 경우, 조치를 취해 줍니다.
Bait는 터미이트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지 약품을 주입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돈 받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소용없는 방법입니다.
위에 공정으로 추천합니다.
주변에 이렇게 공사 해 주는 업체들이 많을 거니까 찾아보고 신뢰할 만한 곳에 요청하시면 됩니다.
Termidor(Fipronil계열)와 같은 액체는 땅을 제대로 깊이 갈아 엎은뒤 사용설명서에 명시된 비율로 흙에 섞기가 아주아주 힘들고 설령 그렇게 살포했다고 하더라도 제조업체 말로는 10년이상 간다고 하지만 몇년도 못가서 약화되거나 빗물에 희석되어 여기저기 뚤리는 사례가 빈번할 뿐더러 연구논문에 따르면 6미터 이후의 콜로니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 못합니다. 반면에 땅에 일정 간격으로 박는 고체미끼(bait)형태는 그냥 말그대로 미끼역할만 하는 나무만 들어 있는 저가형도 있지만 아래 제품과 같은 고가형에서는 6미터 이후의 콜로니까지 제거하는 생장조절성분을 매년 주기적인 교환으로 계속 고농도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요즘은 bait형태가 대세인 상황인데 만일 터마이트가 bait을 먹은 경우에는 만일을 대비해 그 인근의 내벽을 열어 터마이트가 집 안까지 침투했는지 확인하고 또 인근 흙에 액체를 사용해 예방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https://pestcontrol.basf.us/solutions/termites/termite-baits.html
터마이트 미리 관리하는건 집 파운데이션에만 십년쯤마다 한번씩 하면 되구요. 이건 집살때 집주인한테 물어보면 언제 햇었는제 알려줍니다. 집 안에는 미리 관리할 필요없고 살다 보시면 어딘가에 갑자기 커피가루 같은게 피라미드처럼 가지런히 쌓여있거나(특이해서 딱 보면 알아요), 아니면 봄에 갑자기 날개있는 개미들 수십마리가 집안에 이삼일쯤 날라다니는게 보이면 그때 업체 불러서 텐트 치시면 되요(이걸 swarming이라 하는데 둥지안에 몇년 있던 애들이 개체 늘려서 집안 다른데로 넓혀갈려는거임) 터마이트 데미지는 여러번 매년 swarming하는거 다 무시하고 놔둬야 걱정할만큼 나빠지니까 한번정도는 너무 패닉하지 않으셔도 됨. 플로리다에 살았어서 경험이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