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의 매력은 저렴한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미셀린이 금호보다 좋다고 생각 안합니다. 제 동료 미국인도 미셀린은 품질대비 가격만 비싼 타이어로 취급하더군요.
treadepot.com에 보니 해당 사이즈의 금호가 65불이던데….
320불 대 460불 이면 금호 강력 추천입니다.
참고로 96년 다지 그랜드 캐라반 / 04 혼다 씨알브 모두 금호 솔루스 KH-16 장착 후 대 만족입니다.
다음에는 KR-21로 가봐야 겠군요
Primacy MXV4 말씀하신거죠? 이것도 좋은 타이어인데 KR21보다 아주 약간 좋은 타이어입니다. tirerack.com 리뷰를 비교해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 정도의 quality 차이에 140불이면 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님의 차 사용 패턴에 따라 다릅니다. 아무래도 단거리 위주면 KR21, 장거리 위주고 겨울에 눈이 좀 오는 지역이면 Primacy MXV4가 좋을 것입니다. 거기다 tire rotation 비용까지 고려하셔야 합니다. costco에서는 무료로 해주거든요. 단순히 답변 드릴 수 없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금호 타이어는 어떻고 미셀린 타이어는 어떻고 GoodYear 타이어는 어떻게 이런말 전혀 전혀 의미없는 말입니다. 회사마다 타이어가 수십개고 품질 차이가 아주 심합니다. 예를들면 미셀린 Enery LX4는 공짜로 줘도 싫습니다. 아마 그냥 ebay에 팔꺼라 생각됩니다.
먼저번 OEM tire 가 Michelin Energy s8 이었습니다. 나름 올시즌에 연비를 고려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60000 마일 동안 아무 문제 없이 한결같은 품질로 열심히 달려줬습니다. 한달전에 타이어 4짝을 갈때가 되서 2주간 리서치 끝에 결론은 kumho solus kr21 이었습니다. 역시 tirerack.com 의 리뷰를 바탕으로 인터넷 고수님들에게 자문을 구한후 treadepot.com 에서 구입, 월마트에서 마운팅을 했습니다. 현재 3000 마일 경과후 완전 만족합니다. 승차감도 좋고 빗길 배수 능력이 탁월 합니다. 아직 눈밭에선 못달려봐서 모르겠지만, 리뷰를 보면 좋다고들 하더라고요.. 도움이 됬길 바랍니다.
근데 금호 kr21 이 좋긴 좋나 봅니다.. 어딜가도 다 추천 하는데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