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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Honda Civic EX 이고, 마일리지는 67000 입니다. 타이어는 Bridgestone Potenza 이고, 앞바퀴는 1년반전에, 그리고 뒷바퀴는 2년전에 구입한 것입니다. 원래 2년전에 중고를 인수하면서 (37000 마일) 앞바퀴 2짝만 새것으로 교환한 다음에, 6개월 후에 뒷바퀴 펑크로 인해 교환하면서 새것을 앞바퀴에 끼우고 6개월된 것을 뒷바퀴로 돌렸습니다.
지난 주말에 시간을 내어 늦었지만 타이어 로테이션을 했습니다. 뒷바퀴에 끼워져있던 것이 Directional tire 라서 운전석, 그리고 조수석쪽의 앞뒤를 서로 교환하는 형태로 했습니다.
하고 나서 시운전을 해보니 고속에서 소음이 커졌고 승차감이 전보다 확연히 안 좋아졌습니다. 물론 전에도 구름위를 다니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흡사 아스팔트를 다니다가 콘크리트 바닥으로 들어선 느낌이 드네요. 혹시나 해서 브레이크 성능, 타이어 공기압 등을 테스트했지만 문제는 없었습니다.이런 경우 혹시라도 타이어 밸런스나 휠얼라인먼트 등을 검사해보아야 할까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