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00 마일동안 미쉘린 energy mxv4 와 함께 잘 보내왔습니다. 대단히 만족스러운 품질의 타이어 였는데요, 이제는 떠나 보내야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ㅜ.ㅜ

요즘 리서치 중인데요, 위에 언급된 타이어로 하자니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약 800불 수준~~ OTL

kumho kr21 이란 타이어가 요 밑에 글에서 잠깐 언급되어서 그 성능이 궁금합니다. (리서치 결과 4짝에 대략 420-인스톨포함)
그리고 heykorean 에 팝니다 에 있는 타이어 광고중 넥센 n5000 이라는게 어떤지 써보신 분이 계실까 해서 여쭤 봅니다.. 전체적인 품질이나 트랙션 기능은 어떠한지.. ( 한국업체에 문의해보니 대략 280불 – 인스톨 포함 –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 ^^)

그밖에 여러 고수님들의 고견 및 추천을 문의 드립니다.

현제 한국에서 자동차 출고 될때 넥센 타이를 많이 장착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넥센 전체 적으로 가격대 성능비 만족 이구요. 수명이 미쉐린보다는 약간 짧은것 같고. 승차감은 오히려 더 좋으것 같더군요. 참고로 한국타이어도 써봤는대
오히려 미쉐린 보다 승차감은 훨좋습니다. 뽀대는 미쉐린이 좀 고급스럽고.
경주용이나 투어링 같은곳에 쓰지 않을 바에는 그니까 그냥 도로 주행용 여행이나 출퇴근 같은 일반적인 사용일경우 한국,넥센,금호 가격대 성능비로 최고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현제 사용중이구요…

tirerack.com의 survey가 가장 정확합니다. 천명이상의 사람에게 얻은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고 오히려 noise가 될 수 있습니다.

미쉘린 Energy 시리즈 타이어들 회전저항 줄여 연비 약간 올리기 위해 개발된 타이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타이어들의 치명적인 단점이 거짓말 좀 보태면 눈길에서 스노우 보드 수준입니다. 눈오는 지역에서는 피해야 할 타이어입니다.

금호 KR Solus KR21로 가면 후회없을 것입니다.

참고로 전 이번에 Yokohama AVID TRZ로 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이 타이어로 했는데 제 차에는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습니다. 근데 review을 읽어보면 가끔 타이어도 차에 따라 특성을 타는 것 같긴 합니다.

또하나 고려사항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이 눈이 많이 오고, 오르락내리락하는 Hill이 많을경우에는 Warranty기간과 Grip력을 잘 비교해서 구입해야합니다. 보통 Warranty와 Grip력은 반비례합니다. 따라서 Warranty 높다고 오래쓸거라고 했는데, 눈 많이오는 겨울동안 완전히 스노보드되는 경우 있읍니다. Grip력이 좋으면 수명이 짧고 소음이 높아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대신 미끄럼을 많이 막아주겠지요. 참고하시고요.

저의 지역 타이어 샾에서 Kumho Solus Kr21 을 440불(아웃더도어)에 오퍼하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어떨까요? 205-55-16

Ohio님께서 좋은 말씀해주셨는데요. 타이어 고무의 특성상 워런티 기간과 grip력 (제동력)은 일반적으로 반비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겨울용 타이어입니다. 제동력은 좋지만 이걸 여름에 달고 달리면 소음이 심하고 빨리 닳죠. 그런데 이걸 기술력으로 극복한 (또는 어느정도 trade-off한) 타이어들이 일반인들에게는 최고의 타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GoodYear Assurance TripleTred: 80,000 miles / unlimited time
Michelin HydroEdge: 90,000 miles / 6 years
Kumho Solus KR21: 85,000 miles / 6 years

모두 사계절용이고 제동력은 눈길 포함해서 최고 수준입니다. 그런데 가격은 금호가 월등히 저렴합니다.

금호 타이어로 결정하셨다면 이곳에서 http://www.treadepot.com 구입하시고 ($90/tire, Free shipping) 월마트에서 설치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더 저렴한 방법이 있으면 공유했으면 합니다.

지난주 타이어 교체 했습니다.
LA에서 교체 했는데 넥센 N5000 타이어 사이즈는 225/45/17R
가격은 Tax 포함 320불에 교체했습니다.

일단 눈길은 잘 모르겠는데 승차감, Grip감은 좋은것 같습니다.
Max Speed는 210km/h 요게 좀 흠이죠….

넥센 5000 이면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타이어중에 하나네요..^^
여긴 동부라서 눈길도 걱정이 되긴 하는데.. 가격이 착해서 땡깁니다..

호랭이님..타어이를 구입후 월마트에서 타이어만 설치하는 것은 가격이 택스까지 전부 포함해서 보통 얼마정도인지요.

가격은 http://www.walmart.com/catalog/catalog.gsp?cat=495845
tire mount와 one time balance가 필요하니 $8.5*4=34 그리고 이전 타이어 폐기비용 개당 $2정정도. 총 $42 정도. 타이어를 차에서 빼어 이것만 (wheel이 포함된 상태) 들고 간다면 balance비용은 줄일수 있으니 $20정도 절약 할 수도 있습니다.

타이어를 볼 때 Uniform Tire Quality Grade (UTQG)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높은 수치가 좋고 오래 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격을 비교해 보세요. 궁극적으로 어떤 것이 좋은지.
N5000: 420 UTQG
KR21: 640-680 UTQS

지금 당장 밥먹을 돈이 없지 않은 이상 선택은 분명하다고 생각되는군요.

퍼포먼스 타이어가 수명이 주로 길지요. 저 수치가 그래서 낮게 나옵니다. 400 정도면 엔트리 퍼포먼스 등급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숫자가 크면 수명은 길지만 접지력이 저하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그리고 품질이 안좋은 타이어는 숫자가 좀 작더군요.

퍼포먼스 등급 이상이라면 400 이하라도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고, 그게 아니면서 작다면 저가 타이어라고 보셔도 될 듯 합니다.

미쉐린의 한 제품은 400이지만 40000마일 워런티가 있습니다. 더 높은 제품은 60000만, 70000마일 워런티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