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운전을 하려하는데,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는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이게 최근에 들어서만 세번째고, 대략 한달에 한번 정도로 경고등이 들어 오는 것 같습니다. 두 달 전쯤에 정비소에 가서 타이어 공기가 새는 지 검사해 봤는데, 별 이상이 없다고 했거든요. 그 때 타이어 하나 하나 빼서 물에 담가서 검사를 한 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경고등이 들어 오는 건 타이어 어딘가에 아주 작은 구멍이 난 걸로 봐야 할까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Toyota Sienna 2005년형인데, 언제가 부터 경고등이 3-4주마다 들어 왔습니다. 그럴때마다 주유소에서 공기압을 체크해 봤더니, 항상 오른쪽 뒤쪽 바퀴가 항상 바람이 빠져 있는거로 봐선 센서가 오작동한거 아니더군요. 바퀴를 교체한 후 그런 현상이 없어졌습니다만, 아마도 미세하게 바람이 세는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여러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오전에 딜러에게 가서 자세히 설명하고, 타이어 체크해 달라고 했더니, 앞쪽 타이어 한 곳에서 조그만 구멍을 발견해서 $40 주고, 때웠습니다. 아쉽게도 이런건 타이어 워런티에 포함이 안된다는군요. 앞으로는 경고등 안 보기를 바래봅니다. 다들 안전 운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