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3년전에 중고로 구입한 아발론(구입당시 40,000마일)입니다.
지금까지 고장한번 없어서 너무도 사랑스러운 차 입니다.현재 90,000 마일입니다.지금까지 엔진오일만 제때 교환해 주었고 타이어만 한번 교환 했습니다.
매일 아침에 시동 켤때 미안합니다. 영양제는 못 주더라도 정기 검진은 한번씩 해주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한것이….
그런데 며칠 전부터 시동걸고 출발 할때 예전과는 달리 부드럽게 출발하지 못하고 힘이 딸리는지 대쉬보드가 덜덜 떨리는 현상과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전체적으로 정비를 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비용 걱정에 또 망설여 집니다.
제 생각으로는 타이밍벨트,엔지오일,미션오일, 스파크 플러그, 배선 등을 교환해야 할 것 같은데… 딜러 샾 가면 $1,000정도 나올까요?
다른 로컬 공장으로 가면 수리비가 얼마 정도 나올까요?
꼭 딜러 샆로 가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펲보이라든지 이런데로 가도 수리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알려주세요…

딜러샵 가시면 눈탱이의 정의를 뼈저리게 실감하실겁니다. 물론 로컬공장 가서도 눈탱이 맞으실경우도 있긴합니다만, 몇군데 돌아다니면 답이 나옵니다. 저의 경우엔 타이밍 벨트와 워터 펌프를 딜러쉽에 가니까, 1,850이 나오더라구요. 벌어진 입과 멍든 눈을 비비며 노를 외친후에 바로옆 바디샾에 가니까 800불에 딜을 하더군요. 정말 그떄 눈 맞을뻔한 기억이 무섭습니다. 바디샾이나 개인이 하는데 최소한 몇군데 다녀보고 결정하세요. 눈에만 멍드는게 아니라 맘에도 멍들수 있어요.

정식 토요타 딜러쉽의 경우 타이밍밸트 교환 같은 흔한 정비에 대해서는 가격이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 아마 윗분의 경우 bmw 여서 1850 불 정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의 동네의 경우 토요타 딜러쉽의 7만마일 패키지 써비스의 경우 타이밍밸트 추가해서 교체할 경우는 약 500 불 정도 별도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이밍밸트의 경우 인건비 포션이 크므로 정식 딜러쉽에서 교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이밍벨트 인지 체인인지 먼저 확인하세요(메뉴월확인). 그리고 타이밍벨트면 빨리 교체해주세요.6만마일이 recommendation입니다. 그리고 스파크 플러그는 갈아줄때가 된것은 맞는것같습니다.

가능하면 중정비에 해당하는 것들은 딜러샵에서 해 주세요.. 로칼샵의 경우는 부품을 재활용품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도요타의 경우 타이밍벨트와 워터펌프 함께 갈면 약 800불 정도 나옵니다. 맨 윗분은 bmw니까 1850불이 나오겠지만요.. 로칼샵에 가면 500-600불로 딜할수 있는데 나중에 다른것까지 같이 고장나는 경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