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운행중에 타이밍 벨트가 끊어져, 견인후 벨트를 포함해서
텐션너등 여러가지 부품을 같이 교환했습니다.

근데 수리후 약 3천 알피엠 정도부터 심하게 소리가 납니다. 속도가 충분히 올라간후에 알피엠이 떨어지게 되면 소리가 나지 않네요. 소리가 날때는 악세레이터 밟는만큼 이전처럼 속도가 바로 올라가진 않네요. 시동걸었을때도 약가 웅하는 소리가 나긴 합니다. 미케닉이 벨트를 다시 점검했지만 벨트 교환에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운행중 벨트가 끊어지면 피스톤이 밸브를 때려서 엔진이 손상된다고 하는 것을 들은적이 있는데, 이경우 특정 알피엠에서만 심하게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는지요. 미케닉은 밸브 손상되었다면 압력이 충분히 나오지 않을텐데 지금 경우엔 압력은 정상적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엔진을 정밀진단하기 전에 타이밍밸트 교환시 어떤 문제점이 있진 않을까 궁금하네요.

피스톤이 밸브에 닿을 경우 밸브가 휘게 됩니다. 심하게 충격이 있었던 경우는 피스톤까지 손상을 입게 됩니다. 확인할수 있는방법은 compression test와 leak down test를 받아보면 알수 있읍니다. 딜러쉽 또는 좀 큰 정비소를 찾으셔서 두가지 시험을 하고 엔진 손상여부를 알려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