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오디세이 2003년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9만마일 조금 넘었는데 메뉴얼을 보니 약 11만 조금 안되서 타이밍 밸트를 갈라고 하는데 7년이상에도 갈라고 되어있네요. 거의 8년 되었으니 마일수는 아직 만마일 남았지만 시기적으로 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마침 동네 MEINEKE에서 쿠폰이 와서 전화를 해보니,
1. 타이밍 밸트 교환
2. 워터펌프 교환
3. 다른 드라이빙 밸트도 교환

이 모두가 쿠폰 제출시 $520+Tax라고 합니다. 가격이 참 착하지요?

Meineke 샵이 깨끗하고 평가도 좋아서 하려고 하는데 혹시 이 이외에도 같이 해야 할 것들이 있을 까요?

이번에 타이밍 밸트 갈고 나면 앞으로 5년 이상은 끄떡 없을 것 같아요. 2003년형인데도 아직 거의 새차같거든요.

고수님들의 의견바랍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87 bmw의 water pump 50불, timing belt 30불 들여서 직접 갈았습니다.
20만 mile 이 넘어서 갈았읍니다.
500불 넘으면 labor charge가 너무 많은것 같네요.
7,8년 정도이면 아직 괜찮은 것 같고 water pump 가 새던지 (나뻐지면 자동으로 물이 샘)
그때 가서 고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timing belt는 쉽게 망가지지 않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저도 혼자 이것 저것 갈기는 하지만 타이밍 밸트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서 포기했는데요. OTL

특히 독일차들이 정비가 힘들지 않은가요?….정말 대단합니다.

Drive Belt에서 삐꺽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해서 타이밍 벨트도 갈때가 되지 않았나 해서 알아봤는데 1-2년 더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워낙 차를 곱게 써서.

그런데 타이밍밸트 한 번 나가면 너무 지출이 커지기 때문에 안전하게 좀 일찍 하려는 겁니다. 좀 갈등되네요.

오디세이 타이밍 벨트 + 워터펌프 + 드라이빙 벨트 모두 해서 520불이면 괜찮은 가격 아닌가요? 혹시 쿠폰에 4기통만 해당한다거나 하는 조건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Meineke.. 저는 별로 안 좋은 경험이 있어서 잘 안 가는데요 매장 나름이겠죠. 좋은 미캐닉 찾는 게 참 어렵습니다.

It is usual that Timing belt replacement itself is over $300. I don’t know about water pump or driving belt.

I paid more than $700 for replacing a timing belt and water pump at Honda dealer shop in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