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미국에 와서 토러스 중고차를 샀었습니다. 처음 일년간 잘 탔는데 그 다음부터 애를 먹이데요. 초대받아 가다가 시내에서 퍼져서 경찰이 와서 에스코트 해 주고… 앞쪽 두개 액슬이 나가서 고치고 기타 잔고장 고치고 나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되어 버리더군요. 그런데 말이죠 고치고 나서 겁없이 캘리에서 시카고까지 타고 왔는데 잘 달려 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한달 지나니 라디에이터에 빵구가 나서 때워야 한다고 또 큰돈이 들겠더군요. 미련없이 페차시켰죠. 토러스 승차감은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특히 하이웨이에서 밟는대로 쭉쭉 진동없이 미끄러지는 그 승차감은 잊지 못합니다. 그 후 혼다 시빅 새차를 탔는데 이건 차라기 보다 오타바이 타는것 같더군요.
답변 다들 감사드립니다.
토러스님 근데 보통잔고장은 고치는데 얼마나들고 1달에 몇번씩 고장나나요?
그리고 비싸게 주고 수리한 비용은 얼마나되나요??
그리고 몇년식 몇만마일짜리 사셨나요???
그리고 페차 비용은 어느정도되나요???
너무 질문만 하는거 같네요.
전솔직히 무조건 경제적인걸 원해서요. 2000불이니까 보통 10만마일짜리 차 구하면 5불선하는것같더라고요 3천불정도 세이브하니까 그한다는생각하에돈으로 수리
2~3년만 잘 타면..본전 뽑는다는생각에. 사려고하거든요, 어짜피 5천불짜리도 고장나기는 마찬가지지니까요.. 만불넘는건 돈이없고요.ㅡㅡ;;
99년도에 94년도 토러스를 샀죠. 마일은 6만마일 정도로 기억합니다. 한번 고치러 갈때마다 수리비가 적게는 5백에서 많게는 1500불 정도. 페차는 인터넷 보면 공짜로 가져가는데 있고요 저는 딜러한테 그냥 줘버렸죠 알아서 하라고. 운좋으면 님 생각처럼 싸게 돈 절약하면서 탈 수도 있을거예요. 요즘 포드차는 많이 좋아 졌겠죠. 확실히 예날 포드차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또한 그 당시 몇년 전후로 생산된 토러스 차는 한결같이 차 바디에 도색된 페인트가 몇년 지나면 들고 일어나 버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