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해서 그런지 영화볼때 가까이 보기 편한 것 이외에는 뚜렷한 장점이 없겠다 싶은데, 무슨 장점이 있습니까?

저도 써보니 별 장점은 없는데요. 굳이 있다면 애들이 있으면, 크래용 대용으로 괜찮고. 나중에 새거 사면 헌 타블렛은 냉장고에 벽걸이형으로 붙여 볼까 생각중입니다.

프로젝터에 컴퓨터 연결해서 프리젠테이션하면서 미팅할때,
필요할 경우 화면상에서 펜으로 그리면서 설명할 수 있고, 미팅 중에 오간 comment 같은거 그 화일 위에 적어 둘 수 있고 그대로 저장되고 출력도 할 우 있어, 편리하고 좋더군요. LCD가 단단한 유리에 보호되어 마음이 좀 놓이고… 인터넷 같은거 볼때 화면 뒤집어서(key board 가린채로) 마우스 안쓰고 펜으로 보기도 편한 것 같고…
윗분 말씀처럼 애들도 좋아하고요.
‘안 tablet’ 보다 약간 더 무거운데(모티터 유리때문) 삼일만 들고 다니면 차이 없고요. 전 개인적으로 좀 더주고 tablet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네요.

2년전에 tablet을 구입해본 경험이 있는데, 펜입력시 인식률이 생각보다 좋지 않더군요. tablet (71.141.236.x.)님처럼 업무상 사용빈도가 많다면 모르겠지만, 그냥 집에서 쓰실 경우라면 일반 노트북을 구입하시는 것이 더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