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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관심을 한몸에 받지 않으면 못견뎌하는 것이 TO와 같다.
>쪽지같은것도 없고 비밀글로 쓰면 보지도 못할 것 같고 연락처도 몰라 이럴게 글로 남깁니다.
>
>많이 속상하시죠?
>그저 자신의 의견을 올렸을 뿐인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다구리를 당하고
>마치 왕따가 된 느낌
>
>남들이 뭐라한들 어떻습니까. 자신의 의견이 남과 다른것도 뭐 어떻습니까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면 그만이지요. 남들과 다른 차이점이 있다는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예 라고 할때 혼자서 아니요 라고 할 수 있는 용기, 비록 그 용기를 남들이 몰라 주더라도, 남들이 아니요라는 대답이 틀리다고 할 지라도, 그것때문에 욕을 먹더라도, 혼자서라도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 생각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확고한 신념을 가진 자신에게 찬사를 보내보세요.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남들과 같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다른사람들과 견해차이가 많이 날 땐 너무 강하게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게 위험할 수 있고 자신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럴땐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반복적으로 주장하기보다 남들은 나와 다르구나 하면서 그냥 별개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도 충돌을 피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아무리 왕따라도 누군가는 자기편이 있을겁니다.(타고난혀님을 두고 그렇다는 말은 아니고요. 보니까 사회생활도 나름대로 잘 하시는것 같구요.)
>저는 비록 같은편은 돼 주지 못하지만 이렇게 글로 위로해 줄께요.
>
>화이팅입니다!
>
>다른분들도 너무 뭐라그러지 마세요!!
>그냥 생각이 다를 뿐이라잖아요…. 생각이 다를 뿐….
>우는 아이도 안아줘야 울음을 그치듯이 자꾸 때리기만 하면 계속 울기만 합니다. 우리가 보다듬어 줘야 합니다.
>다들 타고난 혀님께 사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위로의 말을 남겨 줍시다.
>
>제가볼땐 남들과 다른 자신의 생각은 인정하면서도 타고난혀님 자신과 다른 남들의 생각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혹은 남들을 자신과 같은 생각으로 설득시키려는데에서 충돌이 있었던 것 같네요. 남들이 하나둘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그건 아니라고 하면 “아.. 남들은 나와 생각이 다르구나..” 하면서 그냥 넘어가면 되는데 자꾸 반론글에 또 반론글을 또 거기에다 다른글을 여러차례 반복적으로 올려 남들과 다른 타고난혀님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려 하니까 그런것 같구요.
>아마 타고난혀님이 첫글을 남긴 후 거기에 반하는 글들을 그냥 ‘나와 다른생각이구나…’ 하고 그냥 넘어 갔더라면 사태가 이리 커지지는 않았으리라 생각되구요.
>타고난혀님 입장에서는 한사람당 하나씩 반하는 글을 올려도 그게 여러사람이다 보니 자기 생각에 동조하지 않고 막 반론하는 것으로 보여 더 그러셨을 수도 있었을 거예요. 앞으로는 남들과 다른 자신의 생각이 있듯이 자기와 다른 남들의 생각도 인정 혹은 그냥 넘어갈 수 있으면 그러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동x자x 글은 좀 삭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보면서도 좀 섬뜩하네요.
>다른생각도 좋지만 그런 자극적인 단어나 욕설은 좀 안 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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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타고난혀님이 속상하지도 않고 화나지도 않고, 다구리 당했다고도 생각하지 않으셨다면 정말 다행이구요.)
>
>(일전에 바보라고 놀린거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