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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03:10:27 #409604Lymph 75.***.235.103 3599
아 제가 주말에 바뻐서..여기 올틈이 없었네요
클럽이 비밀클럽으로 바뀌게 되서..제가 초대장을 드려야할듯하네요.
싸이아이디를 lymph9@hot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가입승인 해드리겠습니다.거듭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커피님 항상 잘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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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lio 76.***.34.196 2009-08-0312:59:42
lymph님 수고해주시네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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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24.***.147.135 2009-08-0501:40:22
비밀클럽;;;; 멤버쉽 있는 클럽이라고 하세요. 왠지 비밀클럽이라니까, 무슨 쓰리썸하는 클럽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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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 68.***.244.89 2009-08-0602:26:54
싸이에선 다 비공개 클럽을 비밀클럽이라고 불러요.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
클럽멤버 208.***.148.203 2009-08-1215:26:12
클럽4싱글즈의 한 멤버로써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 클럽에 가입한지 꽤 되었고 제 친구도 저와 같이 가입했습니다
전 남가주 친구는 타주
클럽에 참석한번 하지 않은 제가 이런말씀드리는건 주제넘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클럽이 자기네들끼리의 모임같이 느껴지는건 저만이 아니라 제 친구와 클럽멤버중 하나인 다른 친구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저는 모임에 참석하려고 노력했지만 시간이 계속 맞질않아 참석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모임의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가끔씩 클럽을 가보면 점점 나와 다른 물과 기름같이 느껴지는것은 왜 일까요?
사실 전에는 그런느낌을 많이 갖진 않았지만 요즘들어 한줄남기기를 보면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것은 뉴욕 캘리사람들 서로 다 잘알고 있나봅니다.
서로 언니 오빠 하는것을 보면 그남매들 틈에 끼어들기 참 어렵습니다.
그러니 3개지역외에 다른지역 사람들은 더욱 그러할것입니다.
그렇게 친하다면 전화로 해야하지 댓글놀이를 하는건지
저도 남이야 어떻든 말든 제 친구와 전화를하지 말고
누구야 하고 둘이서 한줄남기기에 도배를 할까요?
제가 느끼는것은 이 클럽이 자기끼리 놀거면 왜 다른사람을 굳이 초청하려고 하는지 입니다.
가입하자 마자 모임에 참석을 했다면 이런 느낌을 않갖었겠지만
제가 가입할 당시와는 다르게 요즘은 심하지않나 싶을정도로 한두사람이 너무 설치?는듯한 느낌이 와서 더이상 이 클럽에서 끼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조만간 탈퇴를 하려고 생각합니다만 클럽의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던바로는 본인의 정보공유및 같이 식사하고 싶을때 같이 식사할사람
외로운타지에 살면서 친구를만나고 싶어서 가입한건데
요즘은 클럽의 몇 몇 친한사람들 제외한 다른 회원들도 기름같이 떠도니 달려들만한 용기가 나지 않을꺼라고 생각됩니다 -
Lymph 71.***.249.48 2009-08-1219:21:35
안녕하세요 Lymph입니다.
클럽멤버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친해 보이는 회원들이 그냥 가만히 있다 친해지는게 아닙니다.
서로 한줄에 댓글도 달아주고,
서로 한번도 못본 뉴욕-남가주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채팅방에서 알아가려고 노력하고 사람들이 궁금해서 번개나 정모 나가기도 하고
그러면서 친해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클럽멤버님이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모임에 한번 나오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모에 나가서 신입박대하는 모임분위기 절대 아닙니다.
정모 나오기 힘들시다면 정팅이라도 참여해보십시요.
반겨주실껍니다.어느 모임이나 소외되시는 분들,
혹은 왜 자기네끼리만 노네 라는 생각 가지시는분들 있습니다.우리 모임이 이런 비판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거 인지하고 있습니다.
싱글즈 모임 운영이 다 잘됐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언제나 끊임없이 고칠건 고치고, 변화를 수용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지요.제가 클럽멤버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할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보시고, 그래도 소외감 느끼신다면..
불만토로해보셔도 좋겠습니다.저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걸 깨닫고,
다른 지역의 부족함이나 아님 조금더 발전된 친목모임을 위해서
노력하겠단 말씀을 드리겠습니다.이런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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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멤버 208.***.148.205 2009-08-1318:17:14
Lymph님의 조리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전 모임에 참가하려고 하였습니다.
단지 시간이 저랑 맞지 않아 참가하지 못했고
클럽장과 지역장으로부터 매번 쪽지도 받고 정모후기도 읽어서 낯설진 않습니다.
그럼 전 참가하면 되는데 다른지역사람들은요?
비판하려고 글을 쓰는건 아니고요,제가 맘에 안든다면 클럽을 탈퇴하면 되지요.
그러나 아직도 탈퇴를 하지 않고 있는건 외롭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저같은 사람이 저 하나뿐이 아니라 클럽에 적어도 여러명은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친한사람들은 할말있으면 전화로 하지 그렇게 인터넷에서 서로의 친함을 과시하는듯한 아이디도 아닌 상대의 이름을 부르는 표현은 소외감느끼는 사람에겐 더욱 마음한줄에 선을 그어버리게 만듭니다.
본인들만 따로 만나서 친함을 과시해도 과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새로온 사람들 첨엔 낯설고 멎적어서 적응도 잘 못하는데
그런 사소한것 하나 하나가 쉽게 클럽과 친해지지 못하는 계기를 만드는게 아닐까요?
그 상태에서 다른 새로운 사람을 계속 모집하는것은 기존회원의 아는 사람일경우를 제외하고는 심하게 말하면 구경꾼을 모집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새로온 사람이 온라인상인데 어느정도 예의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최근들어 부쩍 이러는데 전에는 이런 느낌이 많이 없었습니다.
lymph님 말씀처럼 저도 정팅에 참가해 본 적 있는 사람이 느낀
요즘 클럽4싱글즈에 대한 느낌입니다. -
오마이.. 207.***.107.131 2009-08-1715:55:15
전 여기 오프라인 모임 한번 가봤었어요. 뉴욕지역에서. 갔는데 뭐, 이쁜 누나들 많고… 괜찮던데. 제가 좀 그런 자리 어색해서 계속 안 나갔지, 자주 나가면 괜찮겠던데…. 그러나 전 별로 이런 모임이 왠지 선뜻 내키지가 않는다는 아직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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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7.***.216.242 2009-08-2300:28:23
아직 모임에 나가지 않은 이상, 외부인으로 봤을때 회원들끼리 너무 친밀한 관계에 있다면 그 관계에 낀다는 것이 힘들수 있습니다. 외부인으로써 보기에 어색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지금까지 그 분들이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알아가기 위한 노력을 그렇게 폄하하는 것도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여기에 가끔 광고 올라오고 각지에서 모임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굉장히 노력이 필요한 일이거든요.
그냥 시간을 꼭 내셔서 오프라인 모임에 나가시고, 그리고 만나시고나서 평가를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괜히 여기에서 뭐라고 하시는 것은 그분들이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위에 답글다신 분의 네거티브한 면을 보이는 것 이외에는 별 다른 좋은 소득은 없는 것 같습니다.
타지에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냐구요? 모임이 있는 곳으로 오셔서 만나시거나, 그 쪽에서 자체적으로 모임을 만드시거나, 자체 있는 모임을 그 쪽으로 주관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사람을 만나는 것도 다 자신의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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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말씀다맞는듯요 66.***.15.53 2009-09-1421:57:05
솔직히 친밀도있는 그룹에 끼기 힘든건 사실이죠. 그리고 위에분 말씀도맞아요 일단 모임나가는거도 큰용기인듯요.. 전 용기없어서 클럽가입도안하고 모르는 모임 그런데 못나갔어요… 캐나다 정말오래살았는데 아 유학생들 이런기분이었구나 제가 이곳 유학생이 되서 너무도 낫선 도시에 혼자 사니까 알겠더라구여… 여기새로온지얼마안된분들은 생각이나문화차이땜에 못어울리고..또 이곳 오래된분들과는 제가 너무지역새내기라서 또 못어울리고 ㅠㅠ 꽤 활발한 성격이고 그랬는데 여기오니까 그냥 공부에만 메달리게되네요 생각해야 외로와지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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