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들에게 질문.

  • #101567
    CHAN 69.***.182.80 2547

    크리스찬들에게 질문합니다.

    본인들의 삶을 뒤흔들어, 변화시킨 “설교자”나 “설교”가 있으신지요 ?
    혹 그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함께 공유하기를 소망합니다.

    1. 설교자
    2. 설교제목.

    감사합니다.

    • . 70.***.78.19

      저는 카톨릭은 아닌데요; father corapi (구글 키워드) 라디오 설교를 자주 들었습니다(내가 수용하기 힘든 마리아, 유크리스트, 로저리 기도 등 카톨릭 교리부분 빼고). 죄, 고난, 영적 전쟁 부분에서 이 신부님의 설교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 신부 배경이 좀 특이하거든요 (부동산 밀리어네어, 타락과 마약중독, 정신병원 수감, 홈리스…그리고, 신부로 컨버전) 사실은 제가 사는 지역 라디오에서 들을수 있는 유일한 설교이기도 하고. 제가 영적전쟁으로 힘들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튜브에도 올라온게 있을겁니다. (카톨릭과 개신교사이의 차이에 대한 관점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좀 복잡하더군요.)

    • . 70.***.78.19

      관심있으시면, 온라인으로도 라디오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어떤 분에게는, 특히 카톨릭이시면 정말로 도움이 될겁니다. 보통 하루에 1시간짜리 같은 설교를 두번, 새벽 5시와 오전 10시(센트럴 타임)에 설교를 방송하더군요.
      http://www.relevantradio.com/Page.aspx?pid=534

    • bread 216.***.211.11

      저에게는 성경책이 저의 삶을 뒤흔들어 변화시킨 “설교자”요, “설교” 였습니다.

    • 조오빠오빠 24.***.1.77

      설교자 김수태목사
      설교제목 /너무많아 햇갈림.
      나.정말 저분은 참됀 목회자라 칭찬해드리고싶다.
      뉴욕 어린양교회

      쉽세키들 목사 한다구 어설프게 설친 놈들 많자나.

    • 설교? 76.***.176.220

      카톨릭 사제는 강론은 하되, 설교는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 tracer 198.***.38.59

      설교? 님/

      설교와 강론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 구 메인프레임 가이 71.***.206.210

      사람들을 전도하며 그들의 성경공부를 위해 복사해서 모아둔 설교말씀/책들 패키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목사님 저 목사님 설교들중 오직 복음과 관련된 것들을 모아왔고 실제 복음을 통해 일어나는 성령님의 역사를 보며 Refine된 것이 있습니다. 양이 꽤 되지만 한 세트를 보내겠습니다.

      원하시면 저에게 이메일(mkim_mag엣yahoo.com) 보내시기 바랍니다.

    • 조오빠오빠 24.***.1.77

      메인프레임아.. 살아있었느냐 ?
      난 너가 이라크로 전도하루 간줄알었당.
      그래…전도는 많이했느냐 ?
      혹시..전도한다는 핑계루 연애질한거 아니냐 ?
      잘해라..

      아글구..이메일은 받지못했다..시이발..비밀번호를 잃어버려서..
      암튼 하나님 사역에 힘쓰기 당부한다.
      목사님으로부터 ㅋ

    • 구 메인프레임 가이 71.***.206.210

      Hi

    • 공대 64.***.221.35

      존 캘빈 Institute of Christianity (기독교 강요)

    • sexton 163.***.145.15

      고1 때까지는 나름 독실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 들을수록 실망만 하게 되었죠.
      특별히 문제가 있는 부도덕한 목사님도 아니었어요.
      단지 설교의 내용이 별로 설득력 있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선하게 살라는 가르침이 그런 게 아니라 인간의 실존에 대한 문제, 신성에 대한 문제 등을 뭐랄까 너무 유치하게 다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납득할만한 논리가 없었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나중에 그 부분에 대해서 좀더 수준 높게 다룬다는 책들을 봐도 제 잣대로는 엉성하기 짝이 없더군요.
      거기에 다수의 기독교 신도들의 위선, 독선을 자주 목격하면서 아예 신앙심 자체가 사라져버렸습니다.
      현재는 신의 존재 자체도 믿지 않습니다.
      다소 칼 세이건, 리처드 도킨스처럼 된 것이죠.
      예수를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그의 가르침이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면이 있다는 걸 인정하지만 예수의 신성을 믿지도 않고, 신이라는 초자연적 존재를 믿지도 않습니다.

    • . 67.***.213.126

      sexton님,

      어제 우연히 빌리 그라함 목사님의 1986년 어느 설교를 약간 들었는데,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faith라는 것은 believing 이지 understanding 이 아니라구요. 중력을 예를 들고, 피를 예를 들고….사실은 세상이치가 다 그런면이 많더군요. 경험적으로 어떤 것을 믿게 되고 이해는 그 뒤에 따라오기도 하고 아니면 죽을때까지 이해못하기도 하고. 오늘날 우리는 뉴튼 데카르트 에 이어지는 근대기계문명주의 계몽주의 합리주의에 철저하게 세쇠되어있지요. 알게모르게 스피노자의 자연신을 떠받들고 과학이 만능이라고 믿고… “제 잣대”라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나중에 포도원이 문닫는 시간에 포도원주인에게 고용되는 경험을 하시게 되면, 그 자신의 잣대라는 것이 얼마나 큰 교만이었던가를 깨닫게 되실수도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제가 우연히 여행중 텔레비젼에서 본 어떤 목사(인도출신 같기도 하고)가 있는데, 이 목사 설교가 “세속적인 잣대”로 보았을때 그 깊이가 장난이 아닌것 같더군요. (사실 믿음에는 이런 철학이나 학문이나 신학, 이런 깊이 다 중요한거 아닙니다. 그냥 어린애처럼 믿는게 중요한거지요). 혹시 이런 세속적인 깊이가 있으면서 그보다 더 깊은 믿음의 이야기를 듣고 싶으시다면, 제 생각엔 이 목사의 설교를 한번 들어볼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누구도 그 무엇이 sexton님을 믿음으로 인도할지는, 또는 죽을때까지 믿지 않을지는 아무도 알수없습니다. 링크는

      http://www.rzim.org/radio/archives.aspx

      저도 sexton 님 댓글 덕에, 오늘 구글해서 알아낸 링크이므로 저도 이 설교들을 한번 다 들어볼 생각입니다.

    • . 70.***.78.186

      북한사투리로 설교하시는 북한에서 파송나오신 목사님?
      흥미로운 특별집회가 뉴저지의 어느 교회에서 있었군요.

      http://www.gosfel.org/bbs/board.php?bo_table=02&wr_id=184
      http://www.gosfel.org/bbs/board.php?bo_table=02_2&wr_id=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