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조건에서 크루즈 주행으로 달리면 그냥 엑셀레타 밟고 주행하는 것 보다 기름 소모가 더 되나요 ? 즉 러닝 마일리지가 어떤게 더 좋은 건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도로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같은 조건이면 크루즈로 다니는게 마일리지가 좀 더 나오더군요.

크루즈로 다닐 때 오르막을 만나면, 정해진 속도를 맞추기 위해
rpm이 올라가지 않을까 했는데 별차이가 없더군요.
연비도 괜찮게 나오는것 같고…

높이의 고저차와 차량의 무게 및 출력에따라 조금씩은 다릅니다.
엔진이 크면 rpm과 속도가 크게 변하진 않지만 오르막이 나온다면 악셀이 좀더 밟힙니다.(요즘 전자식 악셀페달 자동차는 운전석에서 알 수 없음)

대체적으로 평지위주인 지형에선 크루즈가 연비가 좋은편이고 고저차가 있는 지형에선 탄력주행이 가능하다면 그쪽이 연비가 훨씬 좋습니다.

아 그렇군요. 빠른 조언 감사 드립니다.

개스패달을 어떻게 밟느냐에 달려있는데요. 저의 경우, 답은 그렇습니다.

이론적으로도 그렇고, 실질적으로도, 똑같은 양의 연료를 공급하면서 가는게 가장 연비가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름이 모자랄경우 일정하게 개스패달을 밟고 갑니다. 저의 경우, 사막 황무지에서 연료가 모자랄경우 이렇게 해서 평소의 2배정도의 연비를 올린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저의 평균 연비는 17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