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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단한 정보는 아닐 수 있으나 펜딩중에는 뭘해도 조심스러워서 검색을 많이해봤습니다. 저 같은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이론적으로는 문제가 없을지라도 예외케이스가 있지 않은 지, 입국심사 하는데 어떤 질문이 나왔고,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 지 많이 찾아봤었기에 도움이 될까하여 공유합니다.주신청자 영주권은 승인상태이고(24년 6월), 직후 문호가 닫혀 제 케이스는 펜딩(24년 11월 현재)으로 남아있습니다.
기존신분은 H1B이고 내년 1월 만료라 굳이 스탬프 받지 않고 콤보카드 사용하기로하고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론대로 아무 문제없이 입국이 가능했습니다.배우자가 green card 줄에 서지 않고 줄 정리해주는 직원분께 설명 후 저와 같이 visa 입국 줄에 서서 심사 받았습니다.
심사관이 다행히 아주 친절했고, 배우자는 문제없으니 통과되어서 짐 찾으러 가고 저는 잠시 안내해주는 분 따라서 다른 오피스에 다녀와야 한다고, 간단한 확인절차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여권과 콤보카드는 안내직원에게 직접주었고 저는 따라갔습니다.
안내해주는 분이 가면서 왜 너만 가냐고 묻기에 배우자는 이미 받았고 저도 곧 받기를 기대한다고 짧게 스몰톡하고 자리 안내받았습니다. 웃으면서 데려다주었고 자리에 앉아서 땡큐인사하고 기다렸습니다.일명 세컨더리룸으로 가니 ‘룸’이라기엔 문도 활짝 열려있고 한 면이 밖에서도 다 들여다보이는 큰 창으로 된 작은 오피스였습니다. 사방이 막히지 않아서 긴장이 조금 풀렸습니다.
심사관들이 있는 곳은 다른 공간보다 약간 높이차가 있고 얼굴이 안보이게 모니터로도 가려두었습니다.
5분 내외 대기하니 짧게 제 라스트 네임만 호명했고 해당 심사관 앞으로 갔습니다.
제 경우는 주소만 묻고 1분 정도 모니터 살펴보더니 확인되었다고 바로 여권이랑 콤보카드 돌려받았습니다.
나갈 때는 혼자 나가서 짐 찾으러 가면 됩니다.
정히 필요하실 때는 사용하시는 것도 고려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