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코스트코에서 나갈때 영수증을 확인하는 진짜 이유” This topic has [4]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1 year ago by zzz. Now Editing ““코스트코에서 나갈때 영수증을 확인하는 진짜 이유””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코스트코에서 물건을 사가지구서는 나갈 때 영수증을 검사하는 이유가, 와!!!!!!!!!!!!!!! 손님이 두 번, 두 번 계산을 한 건 없는지, 그래서 몹시 마음과 가슴이 동시에 아프게도 손님이 그 큰 돈을 두 번씩이나 지불해가지구서는 가계 부도위기에 처하는 안타까운 일이 절대로 네버 없도록 하기 위해서 단지 오로지 순수하게 철저하게 손님만을 위해 걸 가려내기 위함이지 절대로 네버 도둑을 잡기 위함이 아니랬던 그 코스트코 관계자야말로 그 사의 씨이오깜이 아닌가 싶어. 차암 구라가 오지잖아. 오져도 저리 오질까. 그러면서 그러대? 손님이 안 계산 된 물건을 가지고 나가는 것은 손님 잘 못이 아니라 백퍼 우리 직원의 실수다. 그러면서 색휘가 이 말은 죽어도 안 했어. "그러니 안 계산 된 물건이 있으면 그냥 가지고 가라 우리 직원 실수니까." 무튼, 그럴 경우 난 안 계산된 물건을 자진신고하구서는 계산하고 나왔던 이유는 내가 퍽 경제적으로 버핏과 얼추 비스무리해서 그깟 푼돈 아까운 줄 모르고 살기 때문과, 내 양심이 신과 얼추 비스무리하기에 신성한 양심에 기스를 내고 싶지 않아서 자진신골 하는 게 아니라 쓰바, 나오다 걸리면 게 무슨 개쪽이냐고. 꼭 도둑내진 양심없는 놈으로 비춰지는 것 같아 개쪽타기 싫어서 자진신골 하는 거지 위에 나열된 저딴것들이 안 이유였는데 이젠 됐어. 내 잘 못이 아니니 안 계산 된 게 있더라도 앞으론 당당히 나와도 되겠어. 직원 실수지 내가 도둑은 아닝게. 사실 자진신고를 하고 나오잖아? 카틀 끌고 차에 오는 동안 존나게 아쉬워. 그냥 나와볼 걸. 쓰바, 걸리면 어? 하고 말고 안 걸리면 좋고. 그래서 자진신골 하긴 하는데 그럴 때마다 항상 속으로 몇 초간은 망설이다 신골 해. 그런데 이런 개노무색휘들은 영수증만 보구서는 두 번 계산된 게 있으면 것만 찾아내면 되지 왜에 내 카틀 유심히 살펴보는 거야이 좀마니들은. 안 계산 된 게 있나 훔쳐가는 건 없나 그런 짝눈으로 말야. 그래가지구서는 이제 코스트코에 갈 때마다 가장 기분이 나쁜 건 뭐냠, 왜 거기서 일하는 색휘들은 한결같이 인사를 안 해? 가끔은 패주고도 싶어. 왜 그러냠, 거의 매일 가니까 낯이 익어가지구서는 남인지 형젠지 가족인지 친군지 분간이 안 될 정돈데도 인사를 안 해이 좀마니들은. 차암 이상한 색휘들야. 그래가지구서는이제 내가 먼저 인살 하곤 해. 안녕하세요? 그럼 그래. "아, 아, 아 예 예, 안녕하세요." 쓰발름. 매일 보고도 매일 처음 본단 듯야 이 색휘들은. 하긴 내 외모가 매일 보고도 매일 처음 보듯 안 질리고 볼 때마다 신선스런 매력적인 용안이긴 하지. 그래두그렇지 좀마니가 아는척이라는 걸 몰라 어떻게 생긴 색휘가. 야만 김 말을 안 해 내 가는 곳에 한국사람이 세 명이 있는데 다들 그래서 하는 소랴.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대에? 음...... 넌 감 그런 경우 자진 신골 해 아님 걸릴 때까지는 일단 버텨봐아? 음...... 넌 감 그런 경우 먼저 반갑게 인살 해 아님 일단 인사가 올 때까지 버텨봐아? 무튼, 어젠 가가지구서는 저절로 웃음이 나와 웃었어. 혼자 괜히 날아가는 새 거시길 본 것 마냥 히죽또희죽. 앞 선 백인 아저씨, 젊은 분이셨는데......음, 한 65살 내외? 뭔갓집이라고 김치, 김치, 김치통을 계산대에 올려 놓는데 거 차암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면서 그 아잣씨가 차암 이상하게 멋있어 보이면서 거 차암 이상하게 히죽또희죽거려지대. 진짜 김치맛을 알아서 사가는 거야? 면서. 그리고 계산 안 된 게 하나 있어 눈 딱 감고 안 자진신골 하곤 용케 안 들키고 집에 가져오게 되어 얼마나 기분이 째지던지. 하루가 따블로 즐거웠던 어제였어. 진짜더라니까아? 안 계산 된 건 직원 실수니 그냥 가져가라고 보고도 못 본 척 내비두더라니까아?~~~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