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자인데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컴공 졸업하고 미국에서 일할 수 있을까요?
데이터과학, 소프트웨어 분야로요
스택은 파이썬, 장고, aws, 머신러닝, 딥러닝 기초 지식 정도 됩니다.

랭킹이 취업률임.
지금 취업 안된다고 난리지만 코낼 석사 졸업한 동생보니 바로 잘나가는 대기업 졸업전에 취업됨. 누구나 알 수 있는 좋은데 석사이상 졸업하면 취업 바로 됨. 학교다니며 인턴쉽 여러개해야됨은 필수임.

한명 케이스로 너무 일반화하시는 듯. 말씀하신 대로 좋은 데서 인턴해야 좋은데 풀타임 가는데, 요즘은 누구나 아는 좋은 학교 다녀도 탑테크 회사 인턴하기 쉽지 않습니다.

미국 학위없이 한국학위로 미국 취업 되긴하지만 훨씬 힘듦

요새 신입 취직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잡마켓에 풀려있는 짤린 경력자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래도 신분이 있다면 훨씬 나을겁니다.

요즘은 힘들듯. 최근에 jr developer 채용하고 있는데 ivy출신들의 20대 개발자들 government sector에 지원하는것 보고 놀랬습니다. 많은 사회초년생들이 lay off되고 최근 1년간 새 일자리를 못구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들 공통된 스택이 python, java, postgresql, mysql 이던데 우선 이쪽은 전망이 좋을것 같진 않네요.

무조건 인턴 경력이 있어야 수월… 그냥 학교만 나와서는 미국도 어려운 상황

영주권자 인데 취업은 미국에서 하고싶은데 한국에서 공부? 그것부터 에러임… 요즘은 미국에서 컴공 나오고 신분 있어도 어려운데. 한국에서 대학 다니면 네트워킹도 어렵고 리엔트리 퍼밋도 계속 연장해가며 어렵게 한국에서 대학 다닐 이유가 없는데… 미국에서 Student loan 받아서라도 학교 다니는게 나음.

인턴경험이 중요합니다. 학교는 기본이구요

IT헬프데스크 직원에 조지아텍 cs 졸업자 들어왔어요. 인턴 경험 무
인턴경험이 없으니 좋은 포지션 못구하는듯

현직 종사자입니다. 한국에서 학사학위 중이시라는 것이 큰 변수네요. 미국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고 가정하더라도 Fresh Graduate은 Entry-level Data Scientist도 사실 어렵습니다. 두 가지 루트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1. Data Analyst: Entry-level Data Analyst는 Fresh Graduate도 도전해볼만 합니다. 인턴 경험이 있으면 실무 경험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도움이 되고요. 취직이 되면 2-5년 경력을 쌓으시면서 ML, AI를 계속 공부하셔서 Entry-level Data Scientist 포지션으로 이직을 시도해보세요.

2. Graduate School: Data Scientist는 Entry-level이라도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부과정에서 배운 통계, ML 등의 깊이가 상당히 얕기 때문이죠. CS나 IS(Information Science)/DS(Data Science) 전공으로 다음의 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1st Tier: MIT, Stanford, Berkely, CMU
– 2nd Tier: GaTECH, Washington, Michigan, Texas at Austin

GPA 관리만 잘 하셨다면 석사 진학은 탑학교라도 학부 어드미션보다 수월합니다(박사는 예외). 이 루트도 인턴 경험이 있으면 실무 경험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도움이 되고 Entry-level Data Scientist로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름 성심껏 댓글을 쓰다보니 문득 학위취득에 최소 4년 + 군복무 1.5년(영주권자니까)을 고려해보면 re-entry가 더 큰 문제일 것 같은데 왠지 원글이 어그로인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군요.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남기는 댓글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원글님의 진짜 상황이라면 학부를 Transfer하거나 대학원 진학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아는 조지아텍 3인은 모두 빅테크로 갔어요.
두명은 구글, 한명은 아마존 세명 다 인턴경력은 있구요.
CS는 IVY 뭐고 다 필요 없고 CS랭킹순으로 취업 된다고 보면 됩니다.
근데 아마존보다 구글이 연봉이나 근무자율성 복지가 좋네요..ㅎㅎ

장작님. 답변드립니다. 어그로 아닙니다. 영주권민 사실 3번 있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이유는 개인 가족 사정이 있았습니다. 미국에서 충분히 할 수 있었지만, 바보처럼 한국에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교도 인서울 나왔고 해외 이주를 많이 하다가 한국에 정착해 군대 갓다오고 학교도 졸업하고 취준중입니다. 근데 쉽지 않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미국 가면 미군 입대해서 몸으로 떼우다가 석사 지원할 생각입니다. 인생이 굴곡이 너무 믾아서 남들처럼 좋은 루트를 밟기가 힘듭니다..

늦은 답변입니다. 이전 호텔경영관련 업무하다, 펜데믹이후 컴공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023년 8월 졸업을하였고, 현시점 취직이 안되고있네요. 프리랜서로 일하고, 파트타임으로 데이터관련일을 하고있는데, 정규 Software Engineer은 인터뷰조차 주어지지않네요, 심지어 Frontend Developer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