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 토목(구조)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몇 분 되는 군요..

  • #148483
    혜원아빠 71.***.56.235 4867

    아래 글 읽다 보니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서 대기업 엔지니어링 회사 다니다가
    캘리포니아에 와서 PE 따고, 지금은 엔지니어링회사(빌딩쪽)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래 “주방장”님은 다이나믹 쪽이 딸려서 어렵다고 하셨고..
    => 저한테 기본 개념 잡기 좋은 한글로 된 책이 몇권 있습니다.
    원하시면 실비로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서는 펜진의 다이내믹스하고 쵸프라의 다이나믹스가 있는데
    요즘엔 이책들보다 더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왔을 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혼자서 공부해도 충분할 거란 생각이 드네여.

    저의 경우에도 우드 스트럭쳐나, 단위가 달라서 많이 애를 먹습니다.
    또, 미국 몇몇 주의 경우, SE(Structural Engineer)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련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아시다 시피 한국에선 Civil Engineer대우가 정말
    너무나도 형편 없지여, 기술사 따기도 거의 별따기고..
    그래서 많이들 오고 싶어 하시는데, 너무나 정보가 없습니다.
    누군가는 다리를 놔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씨빌엔지니어도 H1b를 통한 영주권 수속이 가능 하다고 하네요.(보스왈)
    적어도 캘리나 텍사스주의 경우에요.

    결론적으로, 서로 인사나 하고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하고,한국에서
    오고 싶어 하시는 분 있으면 길잡이 역할도 해주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더 나아가서 조그만 싸이트라도 같이 만들어서 운영하면 더 좋겠지만
    어디까지나 바램입니다. ^^

    암튼 관심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civil eng. 211.***.177.244

      얼마전에 미국에 가서 학위따고 취업해서 살겠다고
      질문 하던 사람입니다.
      혜원아빠 님의 생각이 저같은 사람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가겠다는 마음만 있지 정보가 너무
      없어요..이미 가서 자리 잡고 계신 분들이 정보와 도움을
      주신다면 저 같이 한국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주방장 64.***.181.171

      저도 SE 준비중인데 계속 물먹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토목쟁이들 방이라고 만들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저도 고국에서 미국 취업 바라는 지인들 연락을 짬짬이 받고 있는데, 여기서 바라는 사람들은 다만 1-2년 이라도 미국 경험이 있는 사람을 원하고, 지인들은 이것도 텃세라고 생각하는 것 같고, 좀 그런네요.

    • shwang 151.***.124.166

      structural engineer 경험 2-3 년, auto-cad 능숙, 중급이상 영어 가능 한분 2분
      NY 에 위치한 structural engineering firm 에서 찾고 있읍니다. 자세한 질문은 이메일 sunny_hwang@icceusa 로 연락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