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밑에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질문 했던 사람인데요….

오늘 DMV 가서 필기 시험 보고 타주면허 캘리면허로 바꿀려고 했으나
시험은 커녕 주차장에 차 세울데고 없고 사람들은 건물밖까지 길게
줄서있는 모습을 보고 집에 왔습니다..ㅡㅡ;;

미국에서 8년정도 살았건만 주로 시골에서 살았기에
이곳 LA에서 저로서는 늘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ㅡㅡㅋ
코리아 타운이라고해서 한국사람들만 있는줄 알았지만 이건 코리아 타운이 아니라 완전 멕시칸 타운..ㅡㅡ;;
미어터지는 공항부터 어딜가나 발레파킹 해야되는 주차란 그리고 DMV 등등…

그나저나 제가 묻고 싶은것은
LA에 아니면 OC여도 괜찮은데 DMV사람들 좀 없는데 없나요?
오늘간 DMV HOPE STREET에 있는데는 다시 갈 엄두가 안나네요..

그리고 제가 월요일부터 회사를 다니는데
어떻해 DMV에 갈 수 있을까요..ㅡㅡ? 필기 시험 하나 볼려고 신입사원이 휴가라도 내야되나요,..ㅡㅡㅋ
제가 여태까지 살았던 주들은 다 토요일 오전까지 DMV가 열었는데
LA는 목요일까지라는게 참 이해가…ㅡㅡ;;
아무리 주 재정이 최악이라도 그렇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CA 떠난 지 좀 되었지만, 인터넷 예약 접수 될 거예요. 그거 하시면 줄 안 서셔도 됩니다.

사람 제일 많을 만 한데를 가셨네요. 저는 어지간해서는 다운타운으로 안 갑니다. 사람도 너무 바글거리고 다들 너무 불친절하고…
윗분 말씀하셨다시피 인터넷 예약 접수 하고 가시고 좀 외곽 지역 DMV를 찾아 보세요.

원글님 말에 100%동의. 저도 예전에 같은 느낌이었죠. 하지만, 몇개월 살다보면, 괜찮아 집니다. 저는 한 1년 정도 걸힌듯. LA 살기좋은 동네~ㅋㅋㅋ

윗분들 말씀대로 예약하고 가시고 평일이면 오전이나 오후에 외출을 하시던 휴가를 받던 그건 원글님 회사에 따라서… 토요일날 오픈하는 DMV가 있을겁니다. 찾아보세요~

LA코리아 타운을 멕시칸 타운이라고 하신것..웃음이 나오네요.저도 10년전에 처음 와서 코리아타운에 살았습니다. 제가 느꼈던것은 “멕시코에 있는 동두천”같은 느낌이었죠.그리고 정신 이상한 한국인도 많았구요. 영주권 나오자마자 바로 떳읍니다.
palm springs에 살때 약간 미국을 느꼈지만,역시 캘리포니아에서 멕시칸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어디에나 그들의 값싼 노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지요. dmv는 LA에서 한시간만 외곽으로 나가면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palm springs에서 renewal을 했는데,예약도 안하고 가서 5분만에 끝냈습니다.엄청 친절하데요.. 그럼 미국생활 성공하시길 빕니다.

제 경험상 San Pedro(110번 South 끝)이 늘 한가한것 같아요.. 제가 선호하는 방법은, LA로 갈때는 Open Hour 30분쯤 전에 가서 줄서서 들어가는건데.. 아무리 일찍가도 늘 먼저와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