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장점

  • #3867402
    haefgmseiun 104.***.1.87 725

    부자든 가난하든 다같이 옷 대충 입고 다님.

    겉모습 보고 (물론 차보면 바로 알수 있지만) 사람 판단 할수 없는 분위기임. 거기다 허세도 없음.

    외모에 돈안써도 되고 날씨덕에 겨울옷 살필요 없고, 그냥 자기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일에만 집중하면 됨.

    울회사 TC 70만불 받는 동료도 츄리닝 입고 출근 자주함.

    • 123 165.***.216.254

      남들에게 보여주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패션이 좋은데 오히려 항상 그지 같이 입구 다녀야 되는 곳.. 저한테는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었네요.

      • asapapap 163.***.248.47

        극히 공감…. 그냥 평소 입던대로 입고다니면 오늘 무슨 좋은 일 있냐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짐. 무언중에 일보다는 다른데 신경 많이 쓴다는 이미지를 줄까봐 신경이 쓰여서 억지로 후줄근하게 입고다녀야하는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대충 개발자는 오타쿠처럼 생겨야 실력있다는 편견이 있는것과 비슷.

        • 와와 165.***.216.254

          캘리는 너드 문화라서 그렇죠..
          그냥 자라 셔츠 입었는데 특히 인도계 개발자들 파티 있나고 계속 물어보고 이런 것 몇번 겪고 나면 나도 다 같이 후질근한 티셔츠 입고 나가고 캘리포니아 자외선에 얼굴이 아주 촌스럽게 타서 그렇게 있다 한국 가면 아주 거지꼴로 보입니다.

          패션도 문화고 삶을 즐기는 것인데 패션 감각없는 사람들의 하향 편중화를 장점으로 부각하는게 싫음 그러면서 인도인, 중국인들 애들 성적 올리려고 학원 엄청돌리고 왜 그런 것은 하향 편중화를 안시키는지…..

          연말에 자라 같은 브랜드가 엄청 세일해서 자켓이며 바지며 50~70 세일 해서 사니 몇벌을 사도 200불이 안됨.. 나름 패션에 감각있다보니 그중에서도 좋은 것만 골라서 사서 입으니 다들 몇백 불짜리 하는 것을 생각함.

          비싸게 명품으로만 꾸미는 것은 하수들이 하는 짓이지 옷을 잘 아는 사람들은 핏과 스타일에 따라 고르기에 생각 보다 돈을 덜 씁니다. 그리고 처음에 명품 이나 필수 아이템을 몇 개 살 때는 돈이 들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거의 돈을 안쓰게 되구요. 그리고 그게 진짜 즐기는 거구요.
          오히려 옷을 그지 같으면서 차는 왜 그리 좋은 건 타는지.. 그게 더 이상함… 평소에 깔끔하게 다님 안되남.. 오히려 차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려는 것 아님.. 차도 저렴하것 타든가..

          • AA 142.***.74.152

            맞습니다. 캘리는 겉에 보이는 차에 신경쓰지 서로볼 일없는 옷은 신경 안쓰죠.. 차=겉옷, 옷= 속옷

    • brad 67.***.13.92

      장점 없음…

      덜 벌고, 세금 더 냄…

      미국인들이 탈출할 때는 그러려니 좀 하자….

      • brad 67.***.13.92

        일리노이도 인구가 줄어드는 이유를 알 것 같음….

        차이점은, 집을 12년 전에 싸게 사서 팔수가 없다는 것….

        6만불 짜리 집은 있었을텐데, 이런 곳은 없음….

        돌아다녀 보니, 다른 지역 저렴한 집들은 분위기 부터 틀림…

        • brad 67.***.13.92

          여기는 분위기 부터 일단 고급임….

          도서관, 수퍼마켓 부터 뭐든지 가깝고….

          차 없이 살아도 되니, 그렇게 사는 것임…

          다른 지역 가난한 집이면, 벌써 이사갔지 싶은데,
          이리 저리 걷다보니, 느끼는 점들임…

    • 2134512 104.***.126.90

      패션 좋아하는사람에게는 존나 치명전인 단점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