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탑 granite어디서들 구매하세요?

카운터탑 그라나잇을 오래된 타일을 깨고 제가 갈아보려고하는데요.
집마루는 코스코나 홈디포 로스등에서 럭셔리바이널로 구매를 하였고 집은 1900스퀘어핏좀 됩니다.

한달걸려 페인트칠 다 끝내고 오래된카펫 다 떼고 마루를 하려다보니…

이왕하는김에 그래닛으로 카운터 탑과 아일랜드까지 마루깔기전에 하는것이어떨까해서요…
혼자 하신분들 그래닛 어디서 사셨는지 가격은 어느정도 될런지요..
라미네이트 와 바이널은 1900스퀘어핏 재료만 사는데 한3000불 든것같아요.. 제가 요즘 싼 그래닛을보니
2inx9in 정도를 200불정도에팔더라구요… 그려면 저는 사이즈 대략재서 3개정도 필요해서 한 600불에서 700불 재료비로만 예상이되던데..

홈디포나 코스코는 샘플파는것은봤는데 재료는 않팔더라구요… 혹시 손수하신분들 어려운점은 없으셨는지..
재료는 어디서 사면되는지요?
현재 다이아몬드블래이드있는 셀큘러 소… 그리고 reciprocating소… 멀티소 등있네요.. 안에 싱크넣을것도 깍아야될텐데 혹시 유용한 톱이있으면 추천해주셔요..

쿡탑과 오븐이불리되어있는 캐비넷을 오늘 스텐딩용으로 만들고 나니…. 용기가막생겨서 한번도전해보려고요…

참 요즘 그래닛외에 Quartz라는것이있던데 이것의장점이 혹시무엇일지요? 저는 그래닛이 가장좋은재료일줄알았거든요..
미리감사드려요

제가 아는 단점만 찝어볼께요. 그외엔 다 장점이라고 보시면 되요.
quartz : 열에 약해요. 계란 후라이 하던 후라이팬을 퀄츠에 올려 놓으면 마누라한테 내내 혼날꺼에요.
granite: 100% 돌맹이라 얼룩이 잘 먹어요. 그래서 sealer를 1년 혹은 2년마다 발라서 관리 해 주라고 되어있어요. 집을 랜탈 돌리면
granite이 얼룩덜룩 되어있을꺼에요. 월세자들이 따로 실링처리를 하지 않고 막 쓰니까요. 그래서 저는 아에 galaxy black으로 했어요. 흑돌에 뭔가 반짝반짝 박힌것이죠. 시커멓게 생겨서 얼룩이 잘 안보여요. 가스래인지 그릴도 시커멓건데 나란히 놓으니 뭔가 일체감 있고 괜찮네요.

모양에서 오는 미관적인 느낌은 그냥 보시고 느끼시면 되요. 돌맹이 느낌 좋아하면 그라나잇이고, 뭔가 반짝거리는 플라스틱 느낌 원하시면 퀄츠죠.

저는 중국인들이 많은 뉴욕 플러싱 케비넷 가게에서 했어요. 주방 크기에 따라 다른데, 170 in X 30 in정도의 그라나잇을 1300불씩 줬던거 같네요. 1층 2층 둘 다 똑같은 사이즈로 해서 디스카운트를 준건지 몰라도 그라나잇만 2600불 정도 들었어요.

재밌는 기억은요. 그 170 in짜리 그라나잇을 들다가 무겁다면서 반으로 쪼개더라구요. 반으로 쪼갠 그라나잇도 무겁다면서 히스페닉 일꾼 3명이 낑낑대며 옮기더라구요. 한마디로 더럽게 무거워요. 님이 얼마나 천하장사인지 몰라도 원석 사다가 그걸 옯기는게 참으로 힘든 일일테고, 그걸 짜르는것도 전문 툴이 있어야 할꺼 같네요.

집 2개 그라나잇을 깔아봤습니다. 물론 전문가에 오더를 했는데요.
그라나잇 가게직원이 방문하여 정확하게 사이즈를 재서 갑니다.
자르는 과정을 직접 봤는데 집에서 할일이 절대 아닙니다. 이것만은 제대로 된 장비와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해야 할 듯합니다.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무게도 일반인이들수 있는 무게가 아닙니다.

설치 후 그라나잇에 샴푸용기 홀을 위한 구멍을 내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돌가루가 날려서 마누라한테 혼나는 것은 덤이고요.

제 경험도, 카운터 탑은 혼자 못한다는게 답입니다.
위에 두분 댓글이 다 설명하고 계셔서 제가 드릴 말은 별로 없네요.
저도 사람 써서 했는데요,
제 기억에는 돌가루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나왔고요.. 몇시간을 계속 돌깍는 소리만 들렸던것 같네요.
깍은것을 들고 들어와서 맞춰보고 다시 깍고 맞춰보고 하는 것도 봤고요.
싱크 넣을 구멍 뚫고 나면 얇아진 부분으로 돌이 잘 깨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 조심조심…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 하고, 일반인 2명도 힘들 것입니다. (평소에 웨이트좀 하셨나요?)
개취인데, 저는 그라나잇보다는 쿼츠가 땡기더군요.
그라나잇은 좀 올드한 느낌이죠.. 요즘 집은 쿼츠 많이 해요. 좀더 모던한 느낌..
깨지는것도 그라나잇쪽이 좀더 약하다고 들었고요.
가격은 둘다 비슷하다고 보심 됩니다.
돌파는 곳에 가면 원판은 정말 싸요. 그 가격 보고 나중에 공사 대금 줄라고 하면 사실 배아픕니다.
그런데, 그걸 개인적으로 가공해서 한다는게 불가능 하니까 결국 그 돈을 주는 겁니다.
그리고 그 돌을 들었다 놨다 하기가 힘드니까, 보통 카운터탑 할때 케비넷도 다 갈죠.
자돋차 엔진 들때 엔진 밑에 있는 자질구레한거 고장 아니더라도 다 가는 것과 같아요.
그정도로 대공사 입니다.
저도 마루정도는 혼자 다 하고 장비도 다 있는데도, 결국 부엌 카운터 탑은 포기했네요. ㅎㅎ
요즘은 세면대 작은것 하나 혼자 해볼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Ikea, homedepot, logees 등 big box store에 문의 해 보세요. 그리고 로컬도 알아 보시구요.

집을 사려고 하는데, 카펫 걷어내고 마루 (진짜 나무는 비쌀것 같구, 나무처럼 보이는거) 로 바꿀려고 하는데요.
재료비만도 꽤 나올 것 같아서, …걱정이기는 하네요.

카페을 걷어내는 요령 같은게 있을까요? 그냥 벽쪽 끝부분을 들어내서…주우….욱…들면 떨어지는건지..
걷어내고는 바닥을 어떻게 청소해야 하는지…

집 보러 다니면서, 직접 마루를 한 집을 봤는데요. 벽쪽, 모서리쪽 마무리가 엉성하게 되어 있더군요.
주인이 직접 한 티가 확 나는…

유툽을 찾아보기는 하겠지만, 여기 이미 마루 작업해 보신분들께도 조언을 미리 구해봅니다.

툴은 어떤게 필요한지..등등…

카페을 걷어내는 요령 같은게 있을까요? 그냥 벽쪽 끝부분을 들어내서…주우….욱…들면 떨어지는건지..
– Not much tips. Once you start pull..you’ll find out how to do it. Get good size pry bar.

걷어내고는 바닥을 어떻게 청소해야 하는지…
– Pull ALL staples/nails. Level it before start install new floor. Double, triple check squeaky spots.

집 보러 다니면서, 직접 마루를 한 집을 봤는데요. 벽쪽, 모서리쪽 마무리가 엉성하게 되어 있더군요.
주인이 직접 한 티가 확 나는…
– Check videos for tips and tricks.

유툽을 찾아보기는 하겠지만, 여기 이미 마루 작업해 보신분들께도 조언을 미리 구해봅니다.

툴은 어떤게 필요한지..등등…
– Door Jamb saw.(you can rent it from HD or L). Knee pads…etc.

첫번째집 두번째집 둘다 Quartz 했는데요. 이유는 이뻐서요. 첫번째할때는 IKEA 에서 20% 키친세일할때 카운터탑가격도 세일해줍니다. 그때 브랜드쿼츠 깔았구요 (Caesarstone Frosty Carrina), 두번째집은 로컬 중국인 가게에서 했는데 가격이 훨씬 저렴했어요. 단점은 기본색상은 많이 있는데 (Pearl, Galaxy 등등) 이쁜무늬는 찾기 힘들었던것같고, 지금 chipping 이 하나 났는데 이게 품질때문인지, 저희가 막써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