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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17:50:31 #3869474궁금 98.***.49.139 2140
친한 지인에게 현금으로 4만불을 빌려줬었는데, 체크로 4만불을 전부 갚으시겠다고 합니다.
은행에 4만불짜리 체크를 디파짓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혹시 4만불을 수입으로 간주하여 세금을 내라고는 안하겠죠?
시간 내셔서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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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4만불 빌려줬으면 현금으로 받아야되는 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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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로 받아서 입금하면 큰 문제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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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로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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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가 아니면 입금하는데는 문제없지않을까요?
근데 이런 큰 금액은 와이어를 하든지 캐쉬아스 첵을 하든지 하는게 더 안전하다고 들은듯해요. 일반 체크는 바운스 날 수도 있고요 -
캐쉬보단 체크가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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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나 개인 체크나 큰 금액 입금할때 물어봅니다.
그냥 암꺼나 하세요… -
답변해주신분들에 모두 감사드립니다.
캐쉬이건 체크이건 같은 금액이니 상관은 없는데, 혹시 정부에서 제 은행에 입금이 된 4만불을 추가 수입으로 간주하여 세금을 내라고 하지는 않을지 우려가 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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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일은 없으므로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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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는 자금 출처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고액 캐쉬 입금은 은행에 따라서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돈세탁의 우려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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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는 어차피 리포트 하겠죠. 그 후일은 모르죠…조사를 나올지…소액이라고 넘어갈지. 이건 그냥 님의 운에 달렸어요. 재수없으면 100명중에 99ㅁ명 괜챦아도 님만 조사당했는데 해묵은 옛날 뭔가가 걸리면 덤탱이 쓰는데 그걸 해명할 책임은 님에게 있음. 아무일 아니어도 해명은 변호사 사서 비싸게 해야 하고. 어쨌든 조사 대상에 오를수 있겠죠….사업하는 사람이면 조심해야 . 미국은 그냥 운발이야. 원칙이라는 게 없어. 성격이 조심스러워서 조심해가며 불안불안 살아도 소용없고 덜렁덜렁 조심하지 않고 살아도 운좋으면 평생 이런 문제 없고.
여기에 물어봐야 소용없음. 이런거 경험한 사람이나 제대로 아는 사람 많지 않음. 은행에서 일하는 사람도 리포트만 하면 끝이고 그 후에 아이알에스에서 어떤 식으로 핸들하는지 아는 사람 없음. 아이알에스에 걸리는 사람은 보통 자영업과 이런 문제가 연관된 사람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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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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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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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 답변을 달아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모든 답변들을 종합해보면, 디파짓을 한 4만불에 대한 세금을 내라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운이 나쁘면 조사 대상에 오를수가 있다는거군요.
만일 조사 대상에 올라서 조사를 받게 된다면, 그 돈의 출처를 설명하는것엔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다시 한번 답변 달아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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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 이자 없이 원금만 주고 받는 행위는 선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체크로 받을 때에도 선물이라는 메모를 달아서 받으시고 혹여나 조사가 나온다면 빌려줄 때에도 “여유있을 때 돌려줘도 괜찮아”와 같은 선물 형식으로 진행되었음을 밝혀야합니다. (명확한 상환 의무 없음). 문자나 음성메시지 등의 증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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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 기록이 없으니
받을때도 케시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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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댓글이 맞는 댓글 같음. 빌려간 사람이 잘은 몰라도 자영업하는 사람이니 기록을 남기려고 체크를 주겠다고 하는것임. 아마 받아갈때는 기록안남기려고 현금으로 빌려달라고 했겠지. 현금으로 받아서 눈에 띄지 않을 금액으로 매달 디포지트하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임. 은행은 한번에 2천오백불인가 현금디포지트하면 무조건 리포트하는게 의무화되어있음. 아알에스 인력이 아주 많은것도 아니니 일일이 그런 조그마한 금액들 조사하진 않겠지만 기록에 남아있으니 언젠가 뭔가 코뚜리 잡힌것에 대해서는 다 추적가능하겠지.
아이알에스나 판사는 “빌려줬다”라고 하면 콧방귀도 안뀔 애들임. 특히나 삼등시민에 불과한 하류 동양애들이 그러면..밥이라고 생각하지.
미국에선 절대로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눈에 띄면 안됨. 내가 아무리 깨끗하고 탈탈털어 먼지 안나오는 삶을 살았어서 경찰이 내편이라고 생각해서 도움이 필요해도 경찰에도 신고하지 말아야 하고. 미국애들이 무서운게 전혀 인정감정도 없이 행동함. 개인관계에서도 그게 눈에 띄게 노골적으로는 안나타나지만 지내고 보면 뒤통수맞고 그런데 그게 아마 지네들이 아시안을 삼등하류인종으로 생각하니 그런 태도가 배어있는게 아닌가 생각듬. 난 이번에도 백인애한테 나이스하게 대해주다가 그냥 조용히 당했음. 이해관계가 전혀 없을땐 백인애들이 덜 끈적이고 쿨한거같고 자질구레한거 불평안하고 상관안하니 좋은데 사실은 계네들이 성격이 좋아서가 아니라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있음. 그냥 말로만 괜찮다고 성격좋은것처럼 말하는것일 뿐임. 그걸 평소에는 숨기는걸 잘 훈련받고 자랐던것이지…그런 불평드러내면 총기문화나 부모나 주위/사법시스템으로부터의 페널티가 워낙 강하다 보니까. 일단 이해관계가 생기면 제일 다루기 힘든게 백인애들임. 그게 알게 모르게 지들이 내 상위인종이라는 암묵적인 그런게 태도가 그속에 있음을 느껴짐. 물론 이런거 절대로 인정하는애들은 없음. 미국 초보들은 잘몰라. 어차피 난 삼등시민 아시안이걸 뭐 하고 영어도 잘 모르고 사는 애들도 잘 몰라. 이거 겪다보면 드러워서 미국살기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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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는 만불 이상의 현금 디파짓이 될때는 IRS에 보고 하지만 체크는 금액이 커도 보고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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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신아
언제적 이야기야. 은행직원에 업데이트해봐라. 아는척말고. 은행 레귤레이션도 하도 자주 바뀌었사니…만불은 아주 호랭이 담배피던 때같다 -
근데 빌려줬던 4만불은 어디서 났었어요? 세금보고 안했던 수입 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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