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통계를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주로 범하는 오류입니다. 똑같은 조건의 사람들이 친자확인을 하지 않는한 동일비교할 수 없는 통계자료입니다. 예를 들어, 어렸을 때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가 아이를 찾기 위해서 받는 검사와 의처증에 걸린 남편이 부인을 의심해 받는 검사의 통계가 비슷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친자확인 자체가 통념적으로 굉장히 터부시되는지라 진짜진짜로 의심될 때만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 아님?
영유아 수 대비 친자확인을 진행하는 비율도 같이 제시하는데 그것도 비율이 높아서
“한국은 친자확인도 많이 하는데 + 그 중에서도 불일치도 많이 뜨는 구나”
가 성립되야지 본문의 내용이 성립되는거 아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