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 병원에 IT 인력으로 채용이 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취업 비자가 올해꺼는 4월에 벌써 동나고 없다고 합니다.

그쪽에서는 우선 들어와서 일을 하고 나중에 비자가 나오면 정산을 하자고 하는데..

저도 가장인지라.. 쉽게 결정이 안됩니다.

혹시 해결책을 아시는 분은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병원이면, non-profit organization일 수 있을 꺼 같은데요. 그러면, H-1 적용 가능하지 않을까요.

jay님 답변 감사합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가족이 있으시면 보험도 적용되지 않고 취업비자도 내년에 받은다는 보장도 없고
차리라 취업이민 신청해서 오시는게 더 낳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자 나오면이
라는게 혼자라면 괜찮지만 가족들이 함께 오실려면 자녀들 교육부터 신경써야
할것이 많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non-profit organization 은 H-1 비자 적용에 다른 규율이 있습니까?
non-profit organization에 취직되면 내년 4월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일을 할수 있다면 쿼터와 전혀 관계없다는 이야기가 되나요?

nonprofit은 H1비자 쿼터와 상관없이 365일 내내 신청가능합니다.
그리고 nonprofit 기관은 H1비자시 회사가 내야 하는 돈도 웨이브됩니다. 그거야 원글님과 상관없는 사항이지만요.

근데 병원이 왜 비영리 기관인가요???
시립이나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병원이면 몰라도 일반 사립병원들은 영리를 무지 많이 밝히는 기관으로 알고 있는데…^^

시립이나 카운티가 운영하는 병원은 모르겠지만 General hospital들은 대학과 연계가 많이 되어있고, 보통 Not for profit organization입니다. 연구도 많이 해서 그랜트를 따기도 하지만, 정부에서 보조를 많이 받고, 기부도 받아서 endowment이 많은 병원도 있읍니다. 그런데 불법체류자니, 의료보험이 없는 사람들이 응급실로 와서 (감기같은 사소한 병에도) 적자가 많이 난다고 하는 기사를 보았읍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됏습니다. 어렵네요. 이미 국내에서 기반을 잡고 있고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다만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 결심을 해야 하는데…
확인해보고 바른 결정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자 없이 먼저 와서 일하는 방법은 원천적으로 없는데 병원에서 왜 그런말을 했는지 의심이 가네요. 미국에서 졸업한 사람이 졸업후 1년동안 h1비자 없이 일할 수 있는 제도(opt)를 병원측에서 오해 하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영리기관의 구분은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많은 비영리 기관처럼 보이는 곳이 비자 발급에 있어서는 비영리기관이 아닌 곳이 대부분입니다.학교는 비영리 기관 맞습니다.

제가 아는 인도친구가 딱 이케이스였는데 그 친구는 학교에 적을투고 회사에 파견되서 일하는 형태로 하자고 요구해서 학교와 회사에서 동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카데믹 h1을 가지고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일반 h1으로 변경했습니다.

즉, 님께서는 병원담당자에게 혹시라도 연계된 학교기관이 있으면 그 학교소속으로 아카데미 H1을 받고 실제 일은 병원에서 하는 것으로 요청하십니요. 이렇게 일하시다가 내년에 일반 H1을 받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카우보이유학원님.. 님의 의견에 공감을 합니다.
제가 결정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내일 마지막으로 메일을 보내고 충족해 주지 못하면….
포기 해야죠 ^^
어느정도 각오는 하지만 무모한 위험까지 감수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