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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913:01:39 #149982거저먹기 205.***.22.38 5591
직장부하직원이 출근시간에 1주일에 3~4일은 늦습니다. (5~10분)
주의를 몇차례주었고 evaluation할때도 해당 category는 최하 점수를
주어 주의를 또주고 연봉 인상에도 불리함을 주었는데,
나아지는 기색이 없네요.
일은 그럭저럭 하는편이고요
기본이 안돼있는 친구라 생각되어 정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시 사람 구해서 training시키려면 좀 시간도 걸리고 힘들겠지만
다른 팀원에 대한 사기도 떨어뜨리는 친구인것 같아서요..
부임해서 처음으로 사람을 정리 한다고 생각하니, 잘하는것인지..
가정형편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던데 정리되면 그친구 어려울텐데..
걱정도 되고..
하여간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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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zzled 159.***.110.141 2006-11-0913:20:36
Being late for 5 or 10 minutes is that big of a deal? I thnk you are micro-managing. As long as he or she is doing the job OK, that should not be the reason for firing somebody. With your standards, everybody (12 people) in our department should be fired.
Of course I do not know your situation 100%, but still, it does not sound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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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3.207 2006-11-0913:39:55
puzzled/비단 5~10분 늦는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상사의 충고를 무시하고 꾸준히 지각한다는게 문제겠지요..
해고사유에 해당되기엔 조금 무리인듯 보이지만 그러한 사소한 문제가 팀분위기를 흐린다고 판단되어지신다면 그것은 본인의 재량에 달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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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 216.***.89.162 2006-11-0914:08:57
거저먹기, you are the small mind person.
Maybe you have another reason in your mind. -
HR 192.***.136.103 2006-11-0914:30:18
I am HR manager at one of fortune 500 company (within 25), Nobody fire their employee with small reason unless there is another reason you didn’t address here. One of major managing issue for minority manager (specially Asain) is that severe micro managing. I noticed when their employee didn’t follow their guideline, it seems mansger think “You dare to challenge me” attitude.
When our community evaluate each manager, we make sure to find reason what makes their employee left the company if there are more then 2-3 employee. -
.. 166.***.222.134 2006-11-0914:32:02
놀랍네요.. 그럼 우리 회사는 메니저부터 이 사무실에 있는 거의 50명 이상의 인원이 다 짤려야할 듯.. 저는 정시에 오면.. 사무실이 거의 텅 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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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 147.***.3.128 2006-11-0914:35:57
고객과의 약속이 아닌 이상, 출퇴근 시간 5-10분으로 자르고 싶다는
분은 도대체 어떻게 매니저가 되셨죠? 그렇게 계속 하시다보면 아마
님의 매니저가 님을 자를 확률이 더 높아 보이는데요. 혹시 삼x에서
10년정도 일하시다 오신분이라면, 미국회사에 좀더 적응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여긴 더 늦게 남아 일하거나 더 일찍와서 눈도장찍는게 중요한 사회가
아니고 더 적은 시간내에 더 확실하게 일처리 하는 사람이 더 인정
받는 효율성의 사회입니다.– 다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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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8.166 2006-11-0914:58:34
한국에만 님같은 분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출퇴근 시간 체크 하시는 걸보니 아래 사람들이 꽤나 피곤 하겠네요.. 님같은 매니저하고 일하지 않는게 다행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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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63.***.29.114 2006-11-0915:04:38
5~10분은 출근할때 신호등 몇 개만 더 걸려도 그만큼은 늦어지는데..5~10분 늦는걸로 부하직원 자르면.. 융통성없는 매니저로 찍히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감정이나 납득할 만한 이유없이 사람 자르면 수 당합니다. 님 매니저한테 가서 물어보세요. 5~10분씩 늦는게 자꾸 거슬리는데 자르고 다른 애 뽑아서 다시 트레이닝 시키고 일 시키면 안되겠냐고.. 매니저 정도 됐으면 어느정도 적응되서 일 잘하는 사람 내보내고 비슷한 사람 채워넣는게 얼마나 손해가 큰지 잘 알텐데..
미국에서 매니저를 한국에서의 상사라고 생각하고 일하면 안되죠.. 주위 매니저들을 함 둘러보세요. 기왕 쓴소리 하는 김에 딴지 하나 더 걸죠..’부임’ 이라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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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어요 216.***.104.51 2006-11-0915:10:50
담부턴 안늦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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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성 64.***.181.173 2006-11-0915:18:57
고국의 대기업에서 이 동네에 지사를 낸 적이 있습니다. 그쪽 본사에 친한 사람이 있어서 바쁜 와중에 자잘한 것 몇가지 도와주고 밥 산다고 하면 나가서 회사 돈으로 사는 밥 두세번 얻어 먹었습니다.
오지랍 넓게 제가 소개 비슷하게 한 사람 둘이 그 회사에 들어 갔습니다. 백인 매니저하고 백인 시니어 엔지니어 였습니다.
지사장으로 나온 사람, 미치겠더군요. 아침 일곱시엔가 나와서 밤 아홉시까지 버티면서 위의 두명하고 아줌마 여직원 쥐 잡듯이 한 모양입니다. 회의 하면 두세시간이 기본이고, 주로 자기 자랑 아니면 업무 추진 계획서를 매주 내라고 닥달하고. 원어민이 물론 영어를 못할 수도 있습니다만, 공공연히 영어도 못한다고 타박하고. 자기들끼리 별명이 english teaher였답니다. 당연히 반년도 못가서 회사 문 닫았지요. 사무실 오픈 겸 유지비용으로만 근 팔십만불을 까먹었습니다.
저도 낌새가 좀 이상해서 제 돈으로 밥을 한번인가 두번 샀습니다. 나중에 들었는데 밥을 얻어 먹기만 하고 사지도 않는 사람이라고 뒷다마 엄청 깠답니다. 그 실력에 어떻게 미국에서 회사 다니는지 모르겠다고도 했고.
근데 지금도 그 회사 잘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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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 66.***.111.24 2006-11-0915:23:12
I guess it depends on what kind of business you are with. If you are working for financial institutes such as bank which does business based on customers coming in or calling, that 5 min means a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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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성 64.***.181.173 2006-11-0915:23:20
근데 원글님 회사에 출퇴근 시간이란 것이 정확히 있으면 잘라도 되지 않나요? 예를들어 전화받는 사람인데 매일 10분씩 늦어서 고객 전화 못받는다면 당연히 문제가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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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기 71.***.131.169 2006-11-0917:10:43
“5-10분 늦는다고 주의를 주는데 자꾸 늦기 때문에 잘라야겠다.”
자기 시계 언제나 10분정도 빨리 맞춰놓은 것은 아니죠?
그 회사는 업무품질보다 직원의 5-10분 늦게 오는 것이 더 문제가 되는 회사네요.
늦는다는 사람 정확하게 땡하면 사라지는 모양이죠?
혹시 그 사람이 특별한 사정이 있어 5-10분정도 늦는 것은 아닙니까?
예를 들면, 애를 학교에 맡겨야 한다든지, 간병인을 기다렸다가 온다든지…
일도 꽤하는 친구라면, flexible time을 적용하면 안될까요?
제 느낌으로는 원글 쓰신 분 그리 좋은 상사가 아닌 듯 합니다. -
ki 207.***.245.115 2006-11-0919:08:39
예전에 저희 회사에서 부사장이 전체 메일로 늦어도 10까지는 출근하라고 한적이 있었죠. 저야 신입이었으니까.. 당연히 9시 45분 정도에 도착했구요.. 아 그때의 썰렁함이란…. 미국녀석들 아무도 10시까지 오는녀석들 없더군요. 하물려 부사장도 전체 메일 보냈지만 신경도 쓰지 않더군요.
원글님 글쓴것을 보니 한국적 권위 주의로 꽉 차신것 같은데, 평가를 단지 지각으로 보신다면 문제가 많네요. 근데 일은 곧잘 한다, 근데 다른팀원의 사기를 떨어 뜨린다….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곧잘하시는군요.. -
황당 71.***.131.130 2006-11-0921:13:37
거져먹기님,
직장에서도 이런식으로 communication 합니까?
혹 이런 댓글들이 억울하다 생각되시면 본인의
의사소통 능력을 한번 따져 보시고…근데 어떤 종류의 회사에… 혹시 한국 지상사는 아니겠죠?
미국생활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듣기에 거북스런 질문입니다. -
기본충실 68.***.140.216 2006-11-0921:58:26
부임, 부하직원, 기본이 안되어 있는 친구
이들 단어로 보아 한국 회사로 판단되고 만일 미국회사라면 기본이 안되어 있는 매니저로 판단합니다. -
그냥 24.***.123.126 2006-11-0922:07:27
그냥 짜르세요.. 먹고살기도 힘들거 같은데.. 그래도 짤라야 겠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이렇게 게시판에 상의하실 일도 아니네요.
한인회사로 판단되기는 하네요. 그렇게 짤려도 다들 먹고 살아요.. 그 회사가 연봉으로 다른회사보다 한 십만불쯤 더 줬었다면 모를까.. H1 이라서, 영주권 진행중이라서.. 자르면 타격이 클거다.. 라면 더더욱 자르세요.
통쾌하자나요?? 목메고 있으면서 지각씩이나 하는 얼빠진 사람이면 짜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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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75.***.6.127 2006-11-0922:49:18
그런경우를 본적이 있습니다.
저아는 분이..사장님인데, 직원하나가..매일 아침에..오분씩 늦는답니다. 근데..항상 머리는..무스를 잘바른. 손질한..머리.. 그머리를 볼때마다, 저놈의 머리손질하느라..또, 늦었구나..하는 생각이 항상들어.. 편치않고, 주의를 주었지만, 나아지지 않자..결국, 잘랐습니다. 물론….맘에 감정이 생기니, 작은실수가..근본적인 문제로..보이고..다..맘에 들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저도..아랫사람있고..솔찍히, 전, 아침에, 누가 늦게 오는지..잘보지도 않습니다. 바쁘니까.. 그냥, 앉자마자..멜확인하느라..근데, 내가 찾을때 없으면..좀 짜증이 나죠…근데, 그놈이 금방 일을 잘처리하면..금방 잊어버리는 단순한..편인데…. 아침부터 바쁜데.. 귀찮게..인사하는놈도 싫고..그냥, 내가 필요할때..도와주는 부하직원..일처리 잘하는놈이 이쁜것 같은데..다 다른것 같습니다. ^^ -
흠… 69.***.109.233 2006-11-0923:58:53
원글님이 다굴당하시는 분위기네요…
저는 원글님의견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출근시간은 정확하게 지켜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키지도 않을 거면 출근시간이 왜 정해져있겠습니까?
그리고 가끔 늦는 것도 아니고 버릇처럼 늦는다는 것은 충분히 안늦을 수 있는 상황인데 게으른 습관이 안지켜지겠네요.윗 분 들 중 트래픽, 신호 하나만 막혀도 5분 늦는다고 하는데, 출근시간이 있으면 그런 것 다 감안해서 일찍나와야하지요.
저의 관점으로 보면 댓글다신 분들 다 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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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4.***.165.79 2006-11-1002:23:22
직종에 따라 많이 다른가봅니다.
저는 프로그래머고, 제가 다니는 회사는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아요. 언제 왔다가 언제 가도 상관없고, 그냥 일만 잘 하면 됩니다. 심지어 밤에만 와서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전에 왔다가 저녁에 퇴근하지만요.
다른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다니는 제 친구들도 출퇴근시간이 정해져있다는 사람은 아직 못보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미국 회사는 다 그런가보다 했지요.
그러나 생각해보면 서비스업이나 사무직의 경우에는 또 시간을 엄수하는게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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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63.***.29.114 2006-11-1008:13:44
‘흠..’ 님.. 출근시간에 신호등 몇개 더 걸려서 5~10분 늦게 오는것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몇 개 덜 걸려서 5~10분 일찍 올때도 있습니다. 그럴땐 차에 앉아서 출근시간에 맞춰서 들어와야 하나요? 어디까지나 융통성과 효율성의 문제죠. 어느 회사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대부분의 미국회사들은 출퇴근 시간보다는 ‘Core Hour’의 개념이 더 강합니다. 8시간중에 별일이 없는 한 사무실에 꼭 있어야 하는 시간으로 8시간 근무 시간중에 5~6시간 정도를 정해놓고 있죠.
미국회사에서 일한지 어느덧 10년이 다되가는데 여지껏 일하는 회사에서 출퇴근 시간 때문에 매니저들에게 지적받거나 하다못해 회사에서 출퇴근 시간을 주제로 가벼운 잡담 한번 해본적 없습니다. 물론 출퇴근 불규칙적으로 한다고 회사에서 짤린 적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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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192.***.47.11 2006-11-1008:56:33
No reason to fire a person because of 5~10min coming late to office!
You should leave your company when you’re late more than 5 min. Everybody will look for you if you fire somebody because of that reason. If you fire him but company needs him, you’re wrong doing. You should be treated as you treat other people! I think You’re joking now! 5~10min and fire? No way! -
optiarrow 66.***.8.155 2006-11-1008:58:05
아마 IT 쪽에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출퇴근 시간에 자유로우시군요. 하지만 Manufacuting 이나 Operation 쪽에서는 출퇴근 시간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Engineer 들도 주로 floor support를 겸하기 때문에 6-4 나 9-7 정도의 출퇴근을 하는 경우가 많죠. 저도 조그만 R&D 회사로 이번에 직장을 옮기면서 출근첫날 상당히 놀랐습니다. 8시에 출근하니 출근한 사람을 한명뿐… 다들 10시 넘어 출근 하더군요. 나중에 메니져 하는 말 큰회사랑 틀리니까 알아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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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 198.***.193.77 2006-11-1009:33:28
아, 댓글을 남기지 않으로고 했는데, 거져먹기님 글을보니 갑자기 글을 써야겠네요. 직종에 따라 다르기니 하지만 제가 여기서 겪은 바로 출퇴근 5~10분 가지고 뭐라하는 Manager보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한국사회서 그런것이 싫어 미국으로 왔지만, 역시 한국 사람은 여기서도 그런 지위를 이용해서 부하직원 관리 하시나 보내요.
정말 다행입니다, 저희 회사에는 한국인이 하나도 없다는게요.
저는 Mechanical engineer로 근무하고 원래는 8시 출근 5시 퇴근이지만 평균 8시 10분 출근 4시 30분 퇴근입니다.(사실은 제맘입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런거 가지고 위에서 감시한다던가 충고가 들어온적은 지금 3년동안 한번도 없었습니다. 또 그런걸로 회사내에서 말나온적 한번도 업구요.
제발 그러지 맙시다. 회사에 있는동안 일 열심히 하고 맏은일 충실하면 되는것 아닙니까.
그런 식이라면 우리팀원 30명 전부 해고되야 하네요.
원글님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갑자기 화가 좀 나서요. -
거저먹기 205.***.22.38 2006-11-1011:30:50
원글입니다. 흠…댓글이 많으시군요..
“korean time”이라고 들은적이 있는것 같은데..한국사람들이 고질적으로 시간 개념 없는것 가지고 비꼬는 말이죠…제가 생각하기엔 출근시간 지키는 것은 기본에 해당되는것 같은데 그렇지 못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놀라고 있구요..더우기 그것을 자랑삼아(?) 이렇게 댓글 다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놀랍구요.
업종이 그래도 되는 업종이라니 그냥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문제는 5~10분 늦는것이 매주 1주일에 3~4번이란얘기구요..물론 칼퇴근 하죠..회사마다 분위기가 있고 rule이 있는것인데, 이 회사는 출근시간을 중요시 하게 생각하고 (회사전체에 본인이 출근하면서 sign하는 출근부가 있습니다) 부서의 manager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경고를 몇차례 받았다면 기본이 돼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주의 해야하는것 아닌지요? 물론 저를 포함 우리 팀원/다른팀원 들은 한달에 한두번 늦을까 말까합니다..신호등 두세번 더 걸리면 늦을 수 있는거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를 삼지 않고, 문제삼을 필요도 없거니와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이친구, 그렇다고 일을 똑 부러지게 잘 하는것도 아니고, 일도 게으르게 합니다. (여기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군요)아무리 attitude가 좋지 않아도 일을 super하게 잘 한다면 그래도 회사에 도움이 되므로 문제가 안될 수있지만 이친구는 겨우 가르치고 다독거리고 해서 이제조금 자리 잡아가려고 하는정도라는 겁니다.
회사management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정리하는게 어떻겠냐고 저에게 advise 한 상황에서 그래도 씁쓸해서 이렇게 글 올린겁니다. 어쨌든 댓글 고맙고, 좋은 공부 합니다… -
어이없어 74.***.13.147 2006-11-1012:00:57
‘korean time’들먹이며 댓글을 싸잡아 trash취급하는건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겁니까, 정말 개 어이없습니다. 도대체 ‘korean time’이랑 위 댓글 다신분의 의견이랑 어떤 상관관계가 있습니까?
그리고 최초댓글 보십시오. management랑 이미 해고건을 상의했다고 했습니까? 그리고 일을 ‘그럭저럭’한다고 했지 않았습니까? 이제와서 ‘똑 부러지게 하는것도 아니고’ 라고 바꾸고, 그럼 최초에 이런 문맥으로 추측해서 읽어야 합니까?
이런 forum에 의견을 구하는 자라면 최소한 정치적으로 글을 쓰지 않으셔야 하지 않나요? 최초 글의 문맥을 초등학생이 봐도 그 이상 생각할 수없습니다. 섭섭함이나 기분이라면 댁의 일기장에나 기록하십시오.
‘자랑삼아 댓글’을 다신다고요?
‘어쨋든 댓글 고맙고, 좋은 공부합니다’?정말 다시한번 개 어이없습니다.
그래도 님께 어떤 다른 의견과 방향을 주려고 댓글 다셨던 분께 아주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 갈기시는 군요.‘당신’은 최초에 ‘잘하는지’라는 뉘앙스로 분명히 다른 사람 ‘의견’을 구했으며
그 의견을 싸잡아 korean time이라는 어이없는 단어를 ‘부임’시킴으로써 의견을 준 사람을 싸그리 무시했으며,
또한 ‘어쨋든 고맙고 좋은 공부한다는’ 뉘앙스로 윗분들을 다시한번 실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
well 159.***.110.141 2006-11-1012:22:24
원글Nim
I do not mean to offend you but would you tell us what kind of business you are in?..like accounting or banking or IT or the sales office of Korean company…
I’m just wondering about it and that can be a good information for us to know just in case we are dealing with your industry…who knows..
I actually work for very bureaucratic bank(one of American bank) but being late cannot be the issue here. Of course tellers who are dealing with customers would be a different story. I just want to know what kind of business can be more bureaucratic than the bank I work with… especially if you are with American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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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12.***.50.194 2006-11-1012:37:42
이 많은 댓글들 다 읽어보고 다시 글 올릴라면 5분 더 걸릴것 같은데요?
업무시간에 사적인 인터넷 사용하고 “5분” 넘게 딴생각하고 계신 원글 매니저님은 더 높으신 양반들이 짜른다고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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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하면다나와 68.***.66.39 2006-11-1014:41:38
궁금해서 조사했더니 재미있더군요. 한국의 XX 수출 전문 업체의 미국에 있는 LA법인이더군요. Warehouse 형태로 보이는데 업종을 모라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여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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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192.***.136.103 2006-11-1015:24:24
It seems to me you are not taking this valuable advice well so I am trying not to waste my time here.
One of poor managerial thought is that INITIATES firing his/her employee for the name of company’s sake LIKE YOU.
Since you condescended many responders here as “lazy/idle” employee by using term “Korean Time” or have a biased idea that it only happens specific working environments like IT people.I have been working at GE as HR manager for 12 years. My experience thought me that manager should set their property to protect his/her employee and take care of employee’s issue. My specific job in this company look for the managers like you who can hurt company’s moral and productivity. YES we know who is good or bad.
Good news is we never fire the manager like you since we have a plenty of other opportunities to cut people. We just keep our eyes on bad one and let their manager (Director / VP level) aware what happens then they usually take care of it but it takes time. (Assigning the project that going nowhere)FYI . I am on vacation so I hope you are not judging me as wasting valuable company hours and I have a deep sympathy on your employ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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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147.***.3.128 2006-11-1018:13:05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 지켜져야
하는게 원칙적으로 맞습니다만, 미국에선 중요한 일에 신경쓰고 업무의
효율성이 신경쓰라고 일부러 그런 면들은 덜 강조하고 또 탄력적으로
접근해도 문제가 크게 안되니까 그런 법이죠. 아무리 봐도 님은 한국적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하신 것 같은데, 님께서 1,2년 일하시다 한국
돌아가실 것 아니라면 충고를 들으시는게 나을겁니다. 그리고, 여기선
부하직원이라는 말 안씁니다. He/she works for me – 나랑 같이 일한
다고 하죠. 다시한번, 님의 밑에서 일하는 “부하직원”들 참 불쌍하군요. -
ByteClub 208.***.20.6 2006-11-1018:25:20
하하 어이가 없네… 이많은 사람들이 댓글 달아줬더니만
사람들이 하는 말에 귀기울일 생각이 없으면 여기다 애초에 왜 질문을 올린건가요? -
ByteClub 208.***.20.6 2006-11-1018:31:17
참고로 저 아침 출근 보통 10시반 정도에 합니다. 이렇게 6년 넘게 이회사 다니고 있어요. 게다가 저만 이렇게 출근 늦습니다. 그런대 아무도 뭐라 한적 없어요 지난 6년 동안… 왜 그렇겠어요? 위에서 내가 언제 출근하고 퇴근하는지 시계붙잡고 지켜보는게 아니라 내가 일을 하는 전체적인걸 보는거겠죠.. 내가 그렇게 늦게 나와도 아무도 뭐라 안하고 그리고 이해해주는 회사에 고마와서 무슨 일 생기면 밤샘작업도 마다 않고 합니다. 5분 10분 늦었다고 나한테 뭐라 했다면 실망해서 이렇게 무식하게 일 안하죠… 그저 규정 시간만 채울겁니다.
아침 9시 까지 정시에 출근하라고 그러면 직원들 9시에 와서 8시간 정확히 일하고 집에 갑니다. 그런대 맘대로 출근해라 하면 오전이든 오후든 늦게 와서 밤새도록 일하고 갑니다.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그 부하직원이 일을 열심히 안하는것도 그런 사소한걸로 경고주는 매니져가 싫고 매니져가 싫으니 회사도 싫고 그래서 다음 잡 찾을때 까지 지금 그 회사서 시간 죽이고 있는걸 겁니다.
부하 직원 다룰때 채찍만 드는게 아니 당근도 좀 줘 보세요… 쩝 -
dk 218.***.221.108 2006-11-1018:40:54
원글님이 아직 미국회사문화를 모르셔서 그랬겠지요.
한국에서 엘리트로 직장샐활하시고 미국지사에 매니저로 나오셨으니…
부임이란 말을 쓸때부터 주재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
원글님같은분이 제 매니저가 아니길 다행이네요.
전 슬럼프에 빠지면 2주고 3주고 하루종일 웹서핑만 하다 집에 갈때도 있거든요. -
허 210.***.189.95 2006-11-1021:02:16
한국에서는 출근만 칼같이 하면 엘리트에 들고 미국도 올수있고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요, 여기 답글 다시는 분들은 미국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텐데, 원글님글에 답글 달아봤자 씨알도 안먹힐 것 같군요. 미국, 미국회사 분위기를 모르실테니 말이죠. 미국땅의 한국지사, 한국회사와 미국회사의 나쁜점을 다가지고 있다는 말이 사실이었나 보군요. 다른 좋은 미국내 한국지사에게는 죄송합니다만… -
음 24.***.165.79 2006-11-1023:59:21
[“korean time”이라고 들은적이 있는것 같은데..한국사람들이 고질적으로 시간 개념 없는것 가지고 비꼬는 말이죠…]
우리 팀에 한국인 저 한명, 다른 아시안 두명, 나머지 15명쯤은 미국에서 태어난 백인들입니다만?[제가 생각하기엔 출근시간 지키는 것은 기본에 해당되는것 같은데 그렇지 못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놀라고 있구요..]
네, 님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우물안 개구리셨던거죠.[더우기 그것을 자랑삼아(?) 이렇게 댓글 다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놀랍구요.]
님이야 놀라셨겠지만, 미국 회사의 매니저들은 출퇴근 시간이 강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자랑삼더군요. 여러회사 인터뷰 갈때마다 팀장들이 가장 강조하면서 자랑하던게 항상 “출퇴근 시간 같은거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아무때나 오고싶을때 출근하고 가고싶을때 퇴근하면 된다” 이던데요?저 입사하는 첫날, 우리 팀장이 제게 가장 강조한 점이 이것이었습니다.
“나는 너가 언제 출근하고 언제 퇴근하는지는 전~혀 체크하지 않는다. 몇시간 일하는지, 몇시부터 몇시까지 일하는지는 전혀 중요치 않다. 중요한 것은 능률이니까!”네, 회사마다 업종마다 분위기 다를 수 있다는 것 다 이해하고, 한국회사 미국회사 분위기 다를 것 까지도 다 이해합니다만,
다른사람들을 싸그리 모두 못난 사람으로 싸잡으면서 korean time까지 들먹이며 [이해하고 넘어가]겠다는 님의 모습은 정말 이해를 못하겠군요. -
핵심은… 71.***.131.169 2006-11-1100:12:54
“5-10분씩 일주일에 3-4번 늦는다.”
“일도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사기를 떨어뜨린다.”
“그래서 짤라야겠다.”
“불쌍한데 한번 더 기회를 줘 볼까?”
뭐 이런 줄거리죠?
여기 글 올린 분들 대부분이 원글님에 대해 부정적인 것은
팀원을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이해하려고 하지않고
직장 상사로서의 권위를 내세우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해심 많고, 인격적으로 사람을 대하려는 마음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여기 올린 글들을 통해,
가치관이나 관리스타일을 바꾸지 않으신다면
언제나 다른 사람(특히 부하직원이라 부르는 회사 동료)과 충돌이 생길 것입니다.
5-10분 늦는다고 해고했다면
그야말로 다른 팀원들 사기를 꺾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혹시, 원글님은 늦는다고 인격적으로 모욕하고 고함이나 호통을 치시는 분은 아니시겠죠?
상상을 초월하는, 대단한 골칫덩이 팀원을 만난 경험이 없으셨던 것 같기도 하구요. -
미국문화? 65.***.82.81 2006-11-1103:55:23
분야마다 이렇게 차이가 날수가…저도 미국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만 지각은
상상도 할 수 없어요.
저 이제 고작 이십대 후반을 바라보는 직장인이지만 미국문화어쩌고 하면서 10시까지도 미국놈들은 출근하지도 않는다.라는 식의 답글을 다는 분들 진짜 어이없습니다.정시에 나가면 텅텅비었다는둥…
우리회사라면 진작 짤렸을듯.
저야말로 최근 느끼는 점이지만 해고당할때 꼭 일을 눈에 띄게 잘못해서 해고 당하는 것은 아닌것같습니다.똑같이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여럿있으면 그중에
짤리는 사람은 분명 지각이 잦다던가하는 사람들이더군요.
글쓴이의 회사는 출퇴근 시간이 정해진 회사 아닐까요?정해진 시간이 있으면 당연히 지켜야지요.그거 하나 못지키는 사람이 무슨일인들 제대로 할까싶군요.
자를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 자르세요.그것도 보스의 권리라면 권리니까. -
궁그미.. 68.***.141.52 2006-11-1109:05:07
제 생각엔 여기 분들의 충고를 안받아 들이시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몇분은 처음부터 한국회사 다니시는 분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셨듯이…
미국에 있으면 머합니까? 한국사람들 있는곳에서 일하시는 분인데…
아무리 미국이라도 한국회사면…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한국과 별반 다를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회사에 한국분이 없으셔서 그런것은 못느껴 봤지만…아무튼..저는 항상 회사에 한국분 한분이라도 오셨으면…하고 바라는 편이었는데… 상사로 온다는 생각은 안해봤거든요…동료로 온다고 생각했었지…
저도 앞으로는 오셔도 맘이 편치 않을거 같은데요^^ 제가 부하직원이던 아니면 저보다 상사분이 부임해 오시던지요….. -
sync 68.***.69.111 2006-11-1109:49:26
인터뷰 하고다닐때의 대부분의 회사들이 정해진 출퇴근 시간은없더군요. 아주 마음에들은 부분이기도 했구요. 하지만 지금 회사는 IT 전문회사가 아니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출근시간 정해져있고 또 그것을 지켜야지만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원들이 적어도 5분전까지는 회사에옵니다. 그리고 종종 사원이 지각을 하면 매니져가 warning을 주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미국회사서 일하지만 답글들에서 보이는 회사들과는 다른점이 있어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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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무끼님 65.***.23.191 2006-11-1116:56:41
께서는 한국본사에서 미국법인으로 부임하신 지 얼마안되는 것 같은데요, 현채인들이라고 한국직원들과 같이 다루시면 안됩니다. 물론 회사내 윗분들도 대부분 한국본사에서 나오신 분들이니깐 출근시간 좀 늦는 모든 현채인들이 인생 거저무꼬 사는 놈들로 보이시겠지만 꼭 그런 것 많은 아닙니다. 회사 일찍와서 신문보고 커피마시고 담배한 대 피우고 그러다가 점심먹고 오후 늦게부터 일시작해서 밤늦게 퇴근하는 것이 비효율적인 겁니다. 저도 코스닥기업 지사장으로 나와있다가 지금은 미국 대기업으로 옮겼는데 제가 얼마나 일전에 잘못 미국 현채인들을 다루었는지 또 많은 한국 주재원들이 시간을 얼마나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지를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 댓글들 잘 읽어보시고 좋은 것들 많이 건져가세요. 한국 미국법인도 미국회사이란 점을 명심하십시오. 반드시 미국 기업문화가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한국기업 대비 장점이 더 많고(그러니 미국기업들이 세계를 지배하겠죠) 다소 Flexible한 출퇴근도 장점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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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67.***.32.234 2006-11-1118:16:25
미국기업이 출퇴근이 Flexible하다고 그것이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요? 좋지요. 하지만 가장 먼저 언급되어져야 할 부분이 기본입니다. 내가 본 미국인 동료들 매니저가 이야기하면 바로 듣습니다. 구두 경고, 서면 경고로 간다고 하면 매니저의 이야기를 듣지 않을 수 없습니다. 원글님! 힘내시고 필요하면 매니저로서의 권위를 확실하게 세우세요. 미국에서의 매니저는 한국과 다릅니다. 그 직원의 인사고과에 대해 확실한 권한이 있습니다. 당근과 채찍을 항상 함께하세요.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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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66.***.235.192 2006-11-1206:12:50
“미국인 동료들 매니저가 이야기하면 바로 듣습니다”? 이야기도 이야기 나름 아닐까요? 저같으면 이게 정말 아니다 싶으면 직장바꿀 생각부터 할 것 같은데 (~=중이 나가야지요. 절이 싫으면). 물론 특정직업은 5분이 아니라 1-2초가 좌지우지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밤낮으로 일하는 사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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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207.***.245.115 2006-11-1417:06:24
한마디만 더…
참고로 저의 매니져는 12~1시 사이에 회사 옵니다. 점심먹으러 갈때 가끔 만나기도 하구요..ㅎㅎㅎ -
같은 한국인 216.***.97.66 2006-11-1500:11:30
가끔씩 원글님 같은 분들을 보게 됩니다.
원글님 매니저로서 한번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신다면 어떻까요?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도 다독거려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 자신이 없다고 판단하신 다면 매니저로서 큰 단점을 가지고 계신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한가지, 당신이 고용하고 있는 사람이 미국인 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해도 10,20분 늦는 것이 용납되질 않나요? -
이상하다 69.***.236.235 2006-11-2012:08:09
원글이 한국사람이니 이런데다 글도 써보고 고민이라도 한번하지요.
미국회사는 그냥 아침에 자르던걸요.
이유도 달기 나름이던데요.
한국사람들 이상하네요. -
배우는이 74.***.67.18 2006-11-2116:32:52
늦게 글읽네요. 결론적으로 남이 뭐라하던 자기가 기본을 지켜서 일하면 그만인 겁니다. 10시에 나오건 9시에 나오건 performance만 좋으면 뭐라고 할일이 있겠습니까? 그 사람의 능력을 고용한 것이지 그 사람자체를 고용한 것이 아니니까요.
원글님께서 시간때문에 fire한다는 것은 다분히 한국적인 사고 방식입니다.
그보다는 그 사람이 일을 제대로 하느냐 못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6년전에 제 최초 보스가 제가 애가 아퍼서 출근하기가 힘들다고 했더니
집에서 인터넷있는데 일하면 되지 뭐 그런것 땜에 전화하냐고 그러더군요.
결과나 빨랑 내놓고 자기는 내가 술집에서 일하던 화장실에서 일하던
중요한게 아니라고 말하는 통에 문화충격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뒤로는 더 열심히 일할때는 일하고 쉴때는 쉬고 있습니당. ^^
조금더 open mind를 가지세요. 넓은 미국에서 사시니 넓은 마음을 가지시기를. -
마야 220.***.180.62 2006-11-2720:57:44
전 여기 댓글을 읽고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아니, 기본도 제대로 안 갖춰진 사람을 그렇게 좋게 타일러도 보고 몇 번의 경고도 주고 그래도 안 좋아져서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을 동원도 해서 매니저로서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을 다 해 봤는데 그래도 부하직원이 계속 저렇게 나오면 저건 당연히 해고감 아닌가요?전 한국에 살지만 저랑 같이 일했던 미국인들은 시간에 더 철저하고 엄수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일했던 한국인들도 저런 건 배울 건 배워야 한다고 다들 입을 모았었습니다.근무 시간 지켜서 어떠한 자세로 일하느냐도 그 사람을 뽑는 중요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회사 근무 시간과의 아주 기본적인 규정조차 지키지도 않고 매니저의 여러 번의 경고와 달램도 늘 무시한 채 제멋대로 회사 다니는 사람을 옆에서 보면 당연히 다른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진다는 말이 맞죠.어떻게 저런 고민을 하면서 여기에 글을 올린 분에 대해서 너무 막말까지 해 가면서 마구 비아냥과 비난만 하시는 데 출근 시간 제 멋대로 이행해도 아무 말 안 한다고 그게 마냥 효율적이다라고만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 저는 더 이해가 안 갑니다.
일의 능률도 중요하지만 어떤 사람의, 어떤 근무 자세와 다른 사람에 대한 태도가 제대로 된 마인드를 갖느냐는 더 중요하지 않나요?
아주 기본이라서 굳이 입에 담지도 않고 지나가는 그런 모든 것들은 당연히 지켜야 할 가치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자기 팀원내에 있는 직원들 부하 직원이라고 표현하지 꼭 그냥 동료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것도 그렇고 그게 권위 주의라고 비난받는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가는 군요.있어야 할 권위는 있어야 합니다.
오히려 있어야 할 때 없어서 비웃음 당하는 것보다는 낫겠네요. -
마야 220.***.180.62 2006-11-2721:04:21
분명히 그 사람과 그 사람의 능력, 그 사람의 자세를 고용하는 거지, 그 사람의 능력만 고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라는 곳은 바로 그런 곳이고 그래서 인간 관계가 파생하는 것이고 돈이란 이익과 자신의 생활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곳입니다.이 곳에 댓글을 원글님 글에 반대로 달았던 분들은 정말이지 이해가 안 갑니다.
기본이 어떻게 되었는 지 너무 궁금하네요.
미국이 그렇게 개판인 나라는 전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미국인이 얼마나 교활하고 약아 빠졌는 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게 깝깝하네요.전 한국에 살아도 알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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