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추운곳에 살고 09년 세도나 LX (슬라이딩 도어 개폐가 수동입니다.)를 몰고 있습니다. 아침기온이 30도정도로 떨어지면 양쪽 슬라이딩 도어가 잘 안 열립니다. 차체에 꼭 달라붙어서 안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날씨가 더 추워질텐데 정말 걱정입니다.

과거에 몰던 차중에 문짝이 추우면 고무패드가 얼어붙어서 열리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굳이 눈이 오지않았어도 습기에 물기에 온도차이땜에 그런일이 종종 발생했는데…
자동차전문점에 가면 얼은거 녹여주는 스프레이가 3불정도에 파는데 그걸 문틈에 뿌려주면 잠시후 잘열였었지요. 아님 저녁때 차문고무를 깨끗이 닦아 습기를 없애주는것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새벽에 이슬이 내리면서 얼면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라지가 없으신 것 같은데 문 접촉되는 면에 점성이 좀 높은 기름을 약간 바르면 좋아질꺼라 생각됩니다.

무선주전자에 물 끓이셔서 양쪽에 끼얹어 보세요.

저도 그런데 그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자동문 수동문(제차는 한쪽은 자동 한쪽은 수동입니다.) 할거 없이 다 얼어서 잘 안렬려요. 시동걸고 좀 달리면 작동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