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NEW VW Rabbit 2-door Hatchback Automatic

MSRP는 $18000 가량, 새차임에도 불구하고 마일리지가 300 마일

VW 딜러와 현재 최종 딜이 $14000 + 세금,등록비 입니다.

지금 연말에 Golf 모델 체인지인데
$4000 할인이면 괜찮은 딜일까요?

바로 지를까 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딜입니다. 바로 지르세요.
어떤분이 OTD로 거의 2만까지 주셨다는 글을 본적있는데 Rabbit으로는 좀 비쌌죠.
정말 좋은 가격입니다.

지르시고 그릴만 바꿔주세용
벌집문양으루…..ㅋㅋ

정말 차가달라 보임….

마일리지가 300이면, 필시 테스트용 차량이었을겁니다.

아시죠 테스트용 차랑 어떻게 운전하는지…

일단 일본차든 독일차든 미국차든 한국차든 1~2000 마일 정도는 RPM 높이지 않고 조심조심 타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하물며 테스트 차량이라뇨..

차의 성능을 실험하기 위해서라도 3~4000 rpm 이상 밟으면서 시승합니다.

그렇게 밟은 300마일입니다..

가격은 best deal이지만 3~5마일대의 시승도 않해본 새차라면.. 있을수 없는딜인가 보네요..

저라면 바로 삽니다.
전 $19000 짜리 rabbit 타거등요 –;

그래서 지르고 말았습니다. 지르고 나니 좋더군요. 역시 지름병에 최고 약은 그냥 정신놓고 지르기..
실 마일리지가 200마일도 안되서 더 좋았고..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몰아보니 가족모두 대만족입니다. 특히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많은 고급 옵션과 안전장치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ESP (Stability) 장치도 기본으로 있더군요.

그런데 rabbit 님.. 기어 위에 ESP off버튼 있잖아요? 그거 누르면 ESP끄는건데.. 버튼을 눌렀는지 안 눌렀는지 어떻게 아나요? 불이 안 들어 오더라구요.. 전구가 나갔나? 계기판에도 특별한 표시가 없던데요… 그리고 제차에는 ipod 연결부가 있던데.. 그럼 AUX 단자는 따로 없는 건가요?

ESP 신호가 계기판에 떠야 정상일겁니다. 메뉴얼 참조하세요.
아 그리고 AUX 는 없고 ipod connection 만 있습니다.
고거 하나 더 다는데 얼마다든다로 말이죠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기대했던것 보다 차도 잘나가고 운전하는 재미도 있어서 만족합니다.

rabbit님 감사합니다. 정상 작동하더군요.. 제가 버튼을 살짝 눌러서 작동 안했습니다. 이 차는 모든게 왜이리 빡빡한지.. 문짝도 그렇고..

rabbit님 혹시 이 글보시면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제차는 차 아래부분 (모서리)의 페인트를 보면 맨들맨들하지 않고 울퉁불퉁한데… 이게 일부러 이렇게 한건가요? 아니면 제차만 그런가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제차도 그렇습니다.

혹시 Cold package 있으신가요? 그것 때문일까요? 부식 방지용으로 한번 더 코팅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