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Odyssey EX-L 구입 하신 분 계신가요?

  • #14368
    혼다 208.***.162.2 4771

    여기는 동부이고 2010년형 새 차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가격 흥정이 잘 안되네요. 대략 $29,000에서 시작해서 몇 백불 정도 더 쓸 생각으로 어제 혼다 딜러십을 두 군데 들렀는데 (합해서 대략 8시간은 허비한 것 같네요) 그쪽에서 원하는 가격이 그다지 멀리 있는것 같지는 않았지만 결국 딜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위 가격은 destination charge와 documentation fee는 포함한 가격이고 tax와 registration은 제외한 가격입니다. 즉, OTD price는 저 가격에서 7% + $400 정도 더한 가격이죠.

    최근에 EX-L (혹은 다른 모델) 구입하신 분 계시면 어떻게 구입하셨는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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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보통 딜러십에 가면 4시간 이상 소요되는 게 보통인가요? 아무래도 제가 협상 기술이 부족한 가 싶기도 하고요. 분명히 협상하는 가격에 destination과 documentation을 포함하기로 하고 길게 얘기했는데 막상 딜이 되었다고 가져온 종이에는 destination=0, documentation=350, 그리고 딜러 옵션 (이미 거절한) 400 불이 붙어 있더군요. 400불은 얘기해서 쉽게 (그러나 10분 넘게) 떼어 냈으나 documentation fee는 계속 고집하더라고요. 차값의 1% 밖에 안되니 350불 더 낼수도 있었지만, 그냥 나왔습니다. 계속 말을 바꾸어서 신뢰가 안 가더라고요.

    아무튼 새 차 사기가 쉽지가 않네요.

    • dm 76.***.193.57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overstock.com 29575정도에 사시면 괜찮게 사신거라고 나오던데요.. edmunds.com의 honda forum에서 어느 정도에 구입하는지 한번 보시고 (적어도 한달간)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가격을 정한다음에 여러 딜러에 전화로 얼마 OTD로 줄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딜러마다 판매량에 따라 원가가 달라지기 때문에 (각종 인센티브, 판매규모)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7월 말쯤에 계속 알아보시면 그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딜러가 아쉬우면 전화 옵니다. 그 가격에 가져가라고… 마지막 최종 파이낸셜에서 조심하시구요. 절대 아무것도 사지마시고 이자율가지고 장난할 것을 대비해서 거래은행에서 autoloan 프리어프루브 가져가세요. 그러면 그것보다 낮은 이자율로 해줍니다. extended warranty 나중에 구입할 수 있으니 절대 딜러에서 구입하시지 마시구요. 그럼 굿럭